반응형 여행 정보와 경비2711 아름다운 바다와 섬을 뒤로 하고 다시 배로- 베이오브아일랜드 오버 나이트 크루즈 [뉴질랜드, 베이오브 아일랜드] 아름다운 바다와 섬을 뒤로 하고 다시 배로- 베이오브아일랜드 오버 나이트 크루즈 [뉴질랜드, 베이오브 아일랜드] 모투루아 에서의 액티비티를 끝내고 이제 모선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카약을 타고 왔던 사람들은 카약을 타고 배로 향합니다. 상륙정을 타고 왔던 이들도 이제 돌아갑니다. 저는 아름다운 섬에 조금 더 있고 싶어서 다음 배를 기다렸죠.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노클링을 즐기고 있네요. 요란했던 해변은 사람들이 떠나고 나니 고요함과 함께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고 있는 동안 상륙정이 돌아왔습니다. 스노클링을 즐기던 아이들은 이제서야 추위를 느끼는지 온몸을 수건으로 감싸고 있네요. 멀리 섬 뒤편에서 작은 요트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 모습이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1. 17. 아름다운 언덕과 멋진 구름이 만드는 환상적인 풍경 ; 모투루아(Moturua Island) [뉴질랜드, 베이 오브 아일랜드] 아름다운 언덕과 멋진 구름이 만드는 환상적인 풍경 ; 모투루아(Moturua Island) [뉴질랜드, 베이 오브 아일랜드] 제가 선택한 액티비티는 비치워킹 (Beach Walking) 이었습니다. 이름이 비치워킹이라서 그냥 바닷가만 걷고 마는 것인 줄 알았는데 무인도인 섬에는 산책로가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흐린 하늘이 많이 아쉽긴 하지만 입체적인 구름의 모습도 매력적입니다. 모투라아 섬은 멸종위기의 야생조류인 보존 지역으로 그 야생조류의 천적들을 제거하기 위한 덫까지 마련되어 있습니다. 산책로 주변에 가득한 나무는 마누카우로 이 마누카우 꽃에서 유명한 마누카우 꿀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정상에 오르니 정말 베이 오프 아일랜드 (Bay of Island) 란 이곳이 지명이 더욱 이해가 됩니다. 이 섬 너..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1. 16. 무지개빛 구름으로 더욱 환상적인 일식 [뉴질랜드, 오클랜드] 무지개빛 구름으로 더욱 환상적인 일식 [뉴질랜드, 오클랜드] 어렸을 적 뉴스를 보고 밤중에 부분월식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달이 잠깐 가려졌다가 제 모습을 찾아가는 것이 신기했지만 일식만큼의 강한 인상은 없었죠. 어제 집을 나서며 라디오를 듣는데 일식을 예보하더군요. 일찍 알았다면 카메라라도 준비했을 텐데 다시 돌아갈 수는 없었죠. 호주에서는 금환일식을 관측할 수도 있지만 이곳 뉴질랜드에서는 최대 91 ~ 58 퍼센트의 부분일식만 관측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오클랜드는 87 % 가 최대라고 하더군요. 10 시가 되자 밖이 어두워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선글라스를 준비하지도 못해 일식을 관측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다행이 하늘이 구름이 해를 살짝 가려서 나안으로 일식을 볼 수 가 있었습니다. 일식이 진..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1. 15.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다도해 베이 오브 아일랜드(Bay of Islands) 를 구경하는 가장 좋은 방법 - 오버나이트 크루즈 (Overnight Cruise); 액티비티 [뉴질랜드, 베이 오브 아일랜드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다도해 베이 오브 아일랜드(Bay of Islands) 를 구경하는 가장 좋은 방법 – 오버나이트 크루즈 (Overnight Cruise); 액티비티 [뉴질랜드, 베이 오브 아일랜드 이피피리는 액티비티를 할 장소로 이동합니다. 조그마한 조타실에는 전자해도와 레이다 등의 장비가 완비되어 있네요. 옆으로는 돌고래 투어를 하는 보트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돌고래를 쫓아가는 중이죠. 마침 돌고래가 나타나서 구경을 하라고 선내방송을 합니다. 물속으로 검은 물체가 보이더니 지느러미를 드러냅니다. 돌고래도 보고 베이 오브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섬들을 구경하는 사이 배는 액티비티를 할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액티비티는 스노클링, 비치워킹, 그리고 카약이 있습니다. 카약은 배에서 직접 카약을 타고 섬으로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1. 14.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다도해 베이 오브 아일랜드(Bay of Islands) 를 구경하는 가장 좋은 방법 - 오버나이트 크루즈 (Overnight Cruise); 승선 [뉴질랜드, 베이 오브 아일랜드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다도해 베이 오브 아일랜드(Bay of Islands) 를 구경하는 가장 좋은 방법 – 오버나이트 크루즈 (Overnight Cruise); 승선 [뉴질랜드, 베이 오브 아일랜드 아름다운 다도해로 유명한 베이 오브 아일랜드 (Bay of Island) 의 중심 타운인 파이히아(Paihia) 에 일년 만에 다시 왔습니다. 작년에 왔을 때에는 비 때문에 추위에 떨다가 간 기억이 있는데 , 이번에도 구름이 가득 낀 날씨네요. 하지만 비가 오지 않은 것으로도 감사할 만합니다. 파이히아로 오는 모는 버스는 이 건물 앞에 정차합니다. 이 건물 안에서 베이 오브 아일랜드 오버나이트 크루즈에 체크 인을 합니다. 베이 오프 아일랜드 오버나이트 크루즈에 사용될 선박이 접안되어 있는 러셀(Russell)..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1. 13. 아름다운 석양으로 더욱 아름다운 브리스번 강 야경 [호주, 브리스번] 아름다운 석양으로 더욱 아름다운 브리스번 강 야경 [호주, 브리스번] 브리스번 야경 구경은 그레이 스트릿 (Grey Street) 남쪽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브리스번에 어둠이 내리고 빌딩에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카메라를 챙겨서 숙소를 나섭니다. 브리스번 강의 남쪽에 다다르면 아름다운 조명으로 빛나는 브리스번의 빌딩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레이 스트리트 다리에 오르면 황금 빛으로 변한 서쪽하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레이 스트리트 다리는 붉은 조명으로 빛나는 조명과 함께 브리스번 마천루의 조명을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그레이 스트리트 다리에서 본 서쪽 하늘의 그레데이션은 환상적입니다. 그레이 스트릿 다리를 건너 빨간 연필을 꽂아 놓은 듯한 쿠릴라 다리의 야경을 담아봅니다.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1. 6. 런던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 (Singin' in the Rain) - 런던뮤지컬(London Musical) 할인 예매하기 런던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 (Singin’ in the Rain) – 런던뮤지컬(London Musical) 할인 예매하기 싱잉 인 더 레인 (Singin’ in the Rain)는 ?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 (Singin’ in the Rain) 는 MGM 사의 1952년작 싱잉 인 더 레인(국내에서는 ‘사랑은 비를 타고’ 으로 개봉됨) 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은 원작의 내용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습니다. 뮤지컬에서는 영화의 악보를 그대로 가져다 쓰기 때문에 영화에서 나온 노래들이 뮤지컬에도 모두 등장합니다. 1983 년 런던 팔라듐 극장에서 초연한 후 여러 차례 리바이브 되는데 2012년 10월부터 팰러스 극장(Palace Theatre)에서 리바이브 되어 공연된 싱잉.. 여행 준비/런던 뮤지컬 2012. 11. 5. 복지국가 뉴질랜드의 초석을 다진 마이클 조셉 새비지(Michael Joseph Savage)의 영원한 안식처 MJ 새비지 추모 공원[뉴질랜드, 오클랜드] 복지국가 뉴질랜드의 초석을 다진 마이클 조셉 새비지(Michael Joseph Savage)의 영원한 안식처 MJ 새비지 추모 공원[뉴질랜드, 오클랜드] 오클랜드 시내에서 미션베이 쪽으로 열심히 걸어가다 보면 오른쪽 언덕에 있는 공원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볼 수 있습니다. 마이클 조셉 새배지가 누구인지는 잘 모르지만 언덕 위에서 보는 경치는 어떤 모습일까가 궁금해서 길을 따라 올라가 보았습니다. 이 공원은 1940년 서거한 뉴질랜드 노동당의 당수이자 최초의 노동당 출신 총리였던 마이클 조셉 새비지를 추모하는 공원입니다. 1999년 20세기의 뉴질랜드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새비지는 아직도 많은 뉴질랜든 인들에게 존경받는 정치인입니다. 꽃과 아름답게 잘 가꾸어진 추모공원은 그 뉴질랜드 인들의 존경심이 그대로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1. 4. 모두가 승자인 운동 트라이애슬론-월드 트라이애슬론 그랜드 파이날 오클랜드 2012 모두가 승자인 운동 트라이애슬론–월드 트라이애슬론 그랜드 파이날 오클랜드 2012 남자로 태어났으면 한번쯤은 들어보고 싶은 칭호 철인; 아이언 맨. 몇 해 전부터 저도 막연하게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트라이슬로 경기를 직접보고 난 후부터는 그 맘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이들과 같이 뛰어보고 싶네요. 수영 3.8km, 사이클 180.2km 그리고 42.195km의 마라톤 코스로 이루어진 트라이애슬론은 인간능력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입니다. 이 226.195km 를 17시간 안에 완주하면 철인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하프 아이언 코스와 수영 1.5km, 사이클 40km, 마라톤 10km로 구성된 올림픽 코스도 있습니다. 출발대에서 선수들이 출발하는 모습은 더욱 장관이었을 테지만 이미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1. 1. 오클랜드의 석양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오클랜드 추천 맛집 버팔로 바 앤 그릴 (Buffalo Bar and Grill Prince Wharf) [뉴질랜드, 오클랜드] 오클랜드의 석양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오클랜드 추천 맛집 버팔로 바 앤 그릴 (Buffalo Bar and Grill Prince Wharf)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근사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버팔로 바 앤 그릴은 많은 많은 유람선 부두가 있는 프린세스 와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뒷문은 닫혀 있어서 들어갈 수가 없네요. 아직 좀 이른 시간이긴 하지만 벌써 많은 이들이 식사를 즐기고 왔습니다.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예약은 필수입니다. 먼저 시원한 맥주를 한잔 주문했습니다. 비행기에서 공짜로 자주 마시던 칼스버그도 이런 멋진 곳에서 근사한 잔에 마신다면 더욱 달콤하죠. 하지만 새콤한 레몬이 가득한 잔을 기대하고 시킨 레몬에이드는 그냥 스프라이트인 것 같습니다. 벌써..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0. 30. 플란더스 스트릿 역에서 만난 거리의 예술가와 정체를 알 수 없는 꼭두각시 인형 [호주, 멜버른] 플란더스 스트릿 역에서 만난 거리의 예술가와 정체를 알 수 없는 꼭두각시 인형 [호주, 멜버른] 멜버른 근교를 연결하는 열차노선의 중심인 플란더스 스트릿 역은 퇴근 시간이 되면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으로 역 안은 물론 역 주변의 버스정류장과 트램 정류장에도 승객들이 붐비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는 눈길을 끄는 사람이 꼭 있게 마련이죠. 하모니카 까지 불면서 열심히 공연을 하지만 하모니카 연주라기 보다는 소음에 가깝네요. 많은 이들이 쳐다 보지도 않고 지나치지만 학생들만이 호응을 해 주네요. 독특한 의상과 형편없는 하모니카 실력, 그리고 무엇을 표현한 것이지 가늠조차 하기 힘든 꼭두각시 인형은 실소를 금치 못하게 합니다. 예술가의 열정도 중요하지만 너무 성의 없이 급조한 느낌이 나네요. 학..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0. 5. 빅토리안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유일한 쇼핑 아케이드 ; 스트랜드 아케이드(Strand Arcade) [호주, 시드니] 빅토리안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유일한 쇼핑 아케이드 ; 스트랜드 아케이드(Strand Arcade) [호주, 시드니] 시드니의 가장 중심부인 Pitt Street(피트 스트릿) 와 Goerge Street(조지 스트릿) 사이는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많은데, 그 중 가장 눈에 뛰는 건물은 화려한 외관의 스트랜드 아케이드입니다. 스트랜드 아케이드 앞 거리는 보행자들이 통행이 많아서인지 아주 넓은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1891 년에 완공된 스트랜드 아케이드는 빅토리안 시드니의 다섯번째인자 마지막 아케이드로, 빅토리안 시대의 아케이드 중 이곳 스트랜드 아케이드가 유일하게 초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스트랜드 아케이드는 100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두 번의 경제공황과 두 번의 큰 화재의 위협에..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9. 18. 이전 1 ···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2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