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정보와 경비2710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해변; 롱 베이 비치 (Long Bay Beach) [뉴질랜드,오클랜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해변; 롱 베이 비치 (Long Bay Beach) [뉴질랜드,오클랜드] 롱베이 비치(Long bay Beach) 라는 이름을 듣고 아주 긴 해변을 기대했지만, 생각만큼 긴 해변은 아니었습니다. 해변의 길이는 약 1km 정도 된다고 합니다. 롱 베이 비치가 아름다운 것은 많은 방문객들에도 불구하고 자연의 모습의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버린 쓰레기가 아닌 나무의 잔해는 아름다운 해변과 잘 어울립니다. 거센 바닷바람으로 인해 나무는 곧바로 자라기가 싶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해변가의 언덕에 오르면 멀리 랑기토토 아일랜드와 함께 아름다운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길게 뻗은 해변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애견들에게도 좋은 산책로입니다. 해변을 지나면 절벽이 있는 암석..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7. 8. 시드니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들 [호주, 시드니] 시드니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들 [호주, 시드니] 시드니 하면 항상 미항이란 말이 따라 붙습니다. 낮에 보는 시드니도 아름답기는 하지만 조명의 힘을 입은 야경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시드니의 아름다운 야경을 담을 수 있는 장소는 많이 있겠지만 제가 직접 가 보고 맘에 들었던 장소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드니 추천 야경 포인트 첫 번째 - 달링하버 (코클베이) 달링하버 (코클베이) - 달링하버의 안 쪽에 위치한 코글베이는 시드니타워를 비롯한 시드니의 고층 건물이 만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고층빌딩의 조명이 달링하버의 수면에 비쳐져서 만들어진 반영은 그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듭니다. 달링하버의 야경을 볼 경우엔 가능한 한 토요일로 계획을 잡아서 환상적인 불꽃놀이도 절대 놓치지..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7. 6. 시드니의 아름다운 자살바위 갭파크 (Cap Park) [호주, 시드니] 시드니의 자살바위로 악명 높은 갭 파크 (Cap Park) [호주, 시드니] 시드니의 명소 갭 파크는 깍아지른 듯한 해안절벽과 시원한 타스만 해를 조망할 수 있어서 시드니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바로 보이는 표지판을 따라 가면 쉽게 대양을 마주보고 있는 갭파크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깎인 바위와 푸른 바다를 보며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고 있다 보면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또한 대양에서 오는 파도가 절벽에 부딪히면서 만드는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며 시원한 굉음을 듣다 보면 가슴이 뻥 뚫린 듯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갭파크지만 또한 자살장소로 악명이 높아 매년 15명이 정도가 이곳에서 생을 마감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절벽을..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30. 구시가 교각 탑에 올라 백탑의 도시 프라하를 확인해 보자 [체코,프라하] 구시가 교각 탑에 올라 백탑의 도시 프라하를 확인해 보자 [체코,프라하] 중세시대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프라하는 백탑의 도시로 불리기도 합니다. 실제로 백 개의 탑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수 많은 탑들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탑의 도시 프라하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는 까를교의 구시가 쪽에 위치한 구시가 교각 탑(Old Town bridge tower) 입니다. 탑의 전면에는 성직자들의 모양을 한 부조상이 있는데, 성직자와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듯 익살스러운 표정이네요. 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창문으로 까를교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적당한 높이의 탑은 프라하 성과 까를교를 감상하기 최적의 장소 입니다. 고요히 흐르는 블타바 강의 아름다운 모습도 잠시 감상하고 고개를 돌.. 여행기/유럽 2012. 6. 28. 아름답게 반짝이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지붕재료는 ? [호주, 시드니] 아름답게 반짝이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지붕재료는 ? [호주, 시드니] 멀리서 오페라 하우스를 보면 범선의 무리를 보는 것도 같고 혹은 조개 껍질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꼬마 열차를 타면 보타닉 가든을 돌아보고 오페라 하우스 까지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오페라 하우스가 건설된 것은 불과 40여 년 전입니다. 전세계의 건축가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벌인 끝에 덴마크의 건축가 요른 우촌의 독특한 디자인의 선정되었고 1959년 부터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독특한 모양의 지붕은 요른 우촌이 잘라놓은 오렌지 껍질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요른 우촌은 “햇빛과 구름 때문에 살아 있는 듯이 보일 것이며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 않을 것이다.” 라고 했는데, 햇빛에 반짝이는 지붕을 보니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26. 멜버른의 아이콘, 멜버른 시민의 만남의 장소 - 플린더스 스트릿 스테이션 (Flinders Street Station) [호주, 멜버른] 멜버른의 아이콘, 멜버른 시민의 만남의 장소 – 플린더스 스트릿 스테이션 (Flinders Street Station) [호주, 멜버른] 1854 년에 개장한 플린더스 스트릿 역은 멜버른과 역사를 함께 해온 멜버른의 아이콘으로 멜버른 근교를 연결하는 열차노선의 중심역입니다. 플린더스 스트릿 역이 멜버른 시민의 삶에 얼마나 깊숙이 스며 있는지는 “ I'll meet you under the clocks” 라는 멜버른 시민들에게 통하는 관용적인 표현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시계 밑에서 만나자” 라고 하면 플린더스 스트릿 역 정문 시계 밑에서 만나는 것으로 통합니다. "I'll meet you on the steps” (계단에서 만나자) 라는 표현 역시 플린더스 스트릿 역 정문 계단을 뜻하는 것이죠. 하루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25. 아름다운 프라하를 조망할 수 있는 프라하의 랜드 마크 프라하 성 (Prazsky hrad) [체코, 프라하] 아름다운 프라하를 조망할 수 있는 프라하의 랜드 마크 프라하 성 (Prazsky hrad) [체코, 프라하] 프라하의 아이콘인 프라하 성은 블타바 강의 서쪽 언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9세기 경부터 건설된 성은 18세기 말 경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길이 570 미터 폭 130 미터의 성은 가장 큰 옛 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습니다. 프라하 성을 찾아 가던 중 귀여운 그림을 봤습니다. 볼일 을 본 강아지가 눈을 가리고 부끄러워 하고 있네요. 봉투에 인쇄된 글은 읽을 수 없지만 무슨 뜻인지를 안 것 같습니다. 골목을 따라 내려오니 프라하 성에 달했습니다. 성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뛰는 것은 성문 위해 세워진 2개의 석상입니다. 성문 위에 있는 2개의 석상은 1600년대 오스트리아의 황녀 마리.. 여행기/유럽 2012. 6. 23. 아름다운 해변 곁에 있는 더 아름다운 수영장 , 본다이 비치 명소 본다이 아이스 버그(Bondi Iceburg) [호주, 시드니] 아름다운 해변 곁에 있는 더 아름다운 수영장 , 본다이 비치 명소 본다이 아이스 버그(Bondi Iceburg) [호주, 시드니] 아름다운 본다이 비치를 감탄하며 구경하던 중 저의 눈을 사로 잡은 것은 파도 치는 바위 옆에 있는 아름다운 수영장 입니다. 에메랄드 빛깔의 수영장도 아름답지만 주위를 감싼 아름다운 본다이 비치 덕분에 아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아름다운 수영장이 있는 본다이 아이스 버그 클럽은 지역 주민들이 겨울에도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도록 1929 년에서 개장한 곳입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공인된 겨울수영클럽이라고 하네요. 수심이 다른 두 개의 풀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도 안전하게 수영을 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거센 파도를 바라 보면서 수영하는 느낌이 참 궁금합니다. 수..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22. 시드니에서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 - 해피 쉐프 누들 레스토랑 [호주,시드니] 시드니에서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 – 해피 쉐프 누들 레스토랑 [호주,시드니] 호주 여행 전 경비를 아껴보려고 헝그리 잭스 쿠폰을 7개나 샀었습니다. 처음엔 먹을만 했지만 날마다 먹다 보니 금새 질릴 수 밖에 없었죠. 시드니에서도 역시 햄버거를 먹으려 하다가 창 밖으로 차이나 타인이 보이길래 그냥 내렸습니다. 갑자기 얼큰한 국물이 너무 그리웠죠. 제가 찾은 곳은 Sussex Center 2층에 있는 푸드코드 입니다. 입구로 들어오니 벌써 식욕을 자극하는 향기들이 나기 시작합니다. 다른 곳은 둘러 볼 필요도 없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바로 위층으로 향했습니다. 푸드코드에는 수 많은 음식점이 있었는데, 대부분 중국음식 이나 아시아 음식이었습니다. 이곳에만 있으며 시드니인지 중국인지..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20. 피에르 가르댕이 극찬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몰 , 퀸 빅토리아 빌딩 QVB[호주, 시드니] 피에르 가르댕이 극찬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몰 , 퀸 빅토리아 빌딩 QVB[호주, 시드니]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을 볼 때 마다 느끼는 생각은 ‘참 장군감이다.’ 입니다. 카리스마가 넘치는 여왕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라고 불렸던 영국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왕이죠.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딴 퀸 빅토리아 빌딩은 조지 스트릿 마켓이 있던 곳에 세워졌습니다. 건설 당시 경기 침체로 일자리가 사라진 기능공들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하 목적이 컸었죠. 여왕의 곁에는 그녀가 사랑했던 ISLAY의 동생이 세워져 있습니다. 가까이 가면 ISLAY 를 가장한 성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ISLAY 상 앞에 모여진 동전들은 장애아동을 위해 쓰여진다고 합니다. 스테인드 글라스로 화려하게 장식된 창문과 고급스러..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19. 낭만적인 프라하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카를교 (Charles Bridge) [체코,프라하] 낭만적인 프라하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카를교 (Charles Bridge) [체코,프라하] 프라하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제가 주저 않고 추천할 수 있는 곳은 바로 까를 교입니다. 화려한 다리는 아니지만 이곳은 600여 년의 세월과 함께 보헤미안들의 애환과 낭만이 서려있는 곳입니다. 프라하 성과 구시가지를 연결하는 블타바 강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인 까를교가 원래 지어진 것은 9세기 초입니다. 처음에 나무로 지어졌던 다리는 홍수로 여러 차례 유실됐고. 현재의 카를교의 모습을 지니게 된 것은 보헤미아의 왕인 카를 4세 때입니다. 50년의 공사과정을 거쳐 1406년에 완공되었죠. 강대국 사이에서 수 많은 고난을 잘 이겨 낸 보헤미안과 함께 600 여 년의 세월을 함께 한 카를교는 보메미안.. 여행기/유럽 2012. 6. 18. 브리스번에서 가장 부러웠던 강변의 인공 해변 -사우스 뱅크 파크 [호주,브리스번] 브리스번에서 가장 부러웠던 강변의 인공 해변 –사우스 뱅크 파크 [호주,브리스번] 브리스번 강변의 남쪽 강변 사우스뱅크 파크를 걷다 보니 수영장을 만났습니다.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해서 처음에는 개념 없는 사람들이 연못에서 수영하나 보다 생각을 잠시 했었죠. 하지만 자유형으로 힘차게 물을 가르는 남자를 보니 수영장이 맞는 듯 합니다. 여기까지는 그리 특별해 보이지 않았는데.. 조금 더 앞으로 가보니 작지만 잘 조성된 인공 해변이 있었습니다. Street 비치. 아이스크림 브랜드 명과 해변의 이름이 참 잘 어울리네요. 멀지 않은 거리에 수 많은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브리스번 이지만 시민의 편의를 위해 강변에 아름답게 조성된 인공 해변을 공짜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브리스번 시민이 부럽네요. 목과 양손에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16. 이전 1 ··· 196 197 198 199 200 201 202 ··· 2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