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정보와 경비2710 미항 시드니를 감상하기 가장 좋은 곳 - 맥커리 포인트 (Macquaries Point) [호주,시드니] 미항 시드니를 감상하기 가장 좋은 곳 - 맥커리 포인트(Macquarie's Chair Point)[호주,시드니] 뉴 사우스 웨일즈의 주지사였던 맥쿼리 (Macquarie)의 이름이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해진 것은 그의 이름을 딴 회사(인천공항,지하철 9호선 하면 연상이 되죠.) 때문이죠. 대 부분의 한국 사람이라면 미워할 수 밖에 없는 그 회사의 이름이 바로 주지사였던 Lachlan Macquarie 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합니다. 주지사였던 맥쿼리가 항해를 나가면 맥쿼리 부인은 이곳에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며 남편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 후 주지사는 이곳을 맥쿼리 포인트로 명명하고 돌을 깍아서 맥쿼리 부인의 의자도 설치하게 됐습니다. 남편을 기다리는 아름다운 아름다운 마음이 깃든 곳이기도 하지만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15. 고장난 자동렌즈 수동렌즈로 만들기 - 소니 신번들 (Sony SAL-16105 DT 16-105mm F3.5-5.6) 분해기 고장난 자동렌즈 수동렌즈로 만들기 – 소니 신번들 (Sony SAL-16105 DT 16-105mm F3.5-5.6) 분해기 몇 분 전까지 멀쩡하던 카메라에서 이런 굉음이 나니 처음엔 놀랐고 그 다음엔 하늘이 무너지는 듯 한 상실감이 몰려옵니다. 소니 카메라가 손떨림 방지기능이 있어 전원을 켰을 때 약간의 소음은 있지만 하지만 절대 이 정도는 아니죠. 처음에는 카메라에서 나는 소리인 줄 알았는데 소음의 주범은 렌즈였습니다. 소음은 카메라를 전원을 켰을 때만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문제는 초점링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검색을 한 결과 이런 굉음의 원인은 초점을 맞추는 기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다행히도 버스로 30분 정도 거리 AS 센터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그때부터 고민이.. IT/사진팁 2012. 6. 14. 고목에 주렁주렁 매달린 과일의 정체는 ? 보타닉 가든 [호주, 시드니] 고목에 주렁주렁 매달린 과일의 정체는 ? 보타닉 가든 [호주, 시드니] 호주의 도시마다 있는 보타닉 가든입니다. 가든은 한국말로 정원이나 공원이라는 뜻인데 외국에서 보는 가든은 거의 숲을 보는 듯 합니다. 도심 한 가운데 숲과 같은 정원이 있는 것은 반길만한 일이죠. 보타닉 가든을 쉽게 관람할 수 있는 관광열차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내리는 사람도 있네요. 그리 흥미롭지는 않은 듯 합니다. 울레미 소나무(Wollemi Pine) 는 수 백 만년 전에 멸종되어 화석으로만 알려졌었는데 1994년에 시드니 근처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공룡만큼 희귀한 나무죠. 고목에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서 참 신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열매가 아니었습니다. 멀리서 열매로 보이던 것들은 Flying Fox..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13. 활기찬 거리 퀸스트리트 몰 (Queen Street Mall) 에서 즐기는 여유 [호주,브리스번] 활기찬 거리 퀸스트리트 몰 (Queen Street Mall) 에서 즐기는 여유 [호주,브리스번] 브리스번에서 가장 인기있는 거리는 역시나 퀸 스트릿인 듯 합니다. 보행자 전용 도로인 이곳에는 수 많은 상가와 식당, 까페가 모여있고 많은 거리의 예술가들이 있어서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가까이 가보니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스프레이 페인트와 간단한 소도구만으로 완성되고 있는 작품은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예술가의 기교 뿐만 아니라 상상력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작품 두 점. 아까부터 유심히 지켜보던 한 관광객이 바로 구입하더군요. 퀸 스트릿 몰에는 브리스번 시청에서 주관하는 무료 공연도 자주 열립니다. 가난한 여행자가 이런 행사를 그냥 지나쳐선 안되..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12. 젊음의 거리 채플 스트릿(Chapel Street)과 프라한 마켓(Prahran Market) [호주, 멜버른] 젊음의 거리 채플 스트릿(Chapel Street)과 프라한 마켓(Prahran Market) [호주, 멜버른] 브라이튼 비치에서 돌아오는 길에 본 두 남자.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둘이 사랑하는 사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를 바로 보는 눈빛도 조금 심상치 않는 듯 하고… 이 두 명이 남자가 내린 곳은 프라한 역이었습니다. 프라한으로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던 차에 그냥 내려보기로 했습니다. 트렌디한 두 남자를 따라가 보면 먼가 괜찮은 곳에 다를 것 같았죠. 지리를 모르는 곳을 여행할 때 가끔씩은 지도 보기도 귀찮아서 다른 사람의 뒤를 몰래 따라다니기도 하죠. 이번에도 편하게 가보려 했는데 사진 한 장 찍고 있는 동안에 벌써 사라져 버렸네요. 나중에 알고 봤더니 이곳 프라한의 커머셜 로드에 동성..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11. 아이도 어른도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보야져 해양박물관 (Voyager Maritime Museum) [뉴질랜드,오클랜드] 아이도 어른도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보야져 해양박물관 (Voyager Maritime Museum) [뉴질랜드,오클랜드] 박물관 내부로 들어오니 먼저 조그마한 기념품점이 있습니다. 손님이 많지 않이서인지 입장권을 파는 직원이 기념품도 같이 맡고 있네요. 딱히 눈길을 끄는 것은 없습니다. 해양 박물관 관람료는 저렴하지 않습니다. 무려 17불. 하지만 오클랜드 거주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12불을 추가하며 배를 타고 오클랜드 항을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입장권은 옷에 붙이고 입장할 수 있는 스티커입니다. 매표소에서 박물관 까지 가는 길에는 편안한 분위기의 까페가 있습니다. 박물관 입구엔 화려한 색의 고래 꼬리를 닮은 조형물이 있는데, 가까이서 보니 버려질 물건을 재활용했네요. 얼굴에서 깐깐함이 느껴지는..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10. 독특한 외형의 전쟁위령탑 (Shrine of Remembrance) [호주, 멜버른] 독특한 외형의 전쟁위령탑 (Shrine of Remembrance) [호주, 멜버른] 독특한 외형을 지닌 멜버른의 전쟁 위령탑은 원래 세계 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빅토리아의 시민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고대 7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였던 마우솔로스의 영묘와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꼭대기에 있는 채광창에서 들어오는 은은한 빛은 위령탑 내부의 분위기를 더욱 엄숙하게 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이들이 이 앞에 서서 전쟁영웅을 기리며 묵념을 합니다. 위령탑의 내부만을 보고 나오려는 순간 발코니라고 적힌 표지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계단을 따라 발코니에 이르자 멜버른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먹구름이 낀 흐린 날씨는 야속하기만 하지만 시원한 풍경입니다. 맑은..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8. 초원의 일출이 만드는 그림같은 풍경 [호주,브리스번] 초원의 일출이 만드는 그림같은 풍경 [호주,브리스번] 침대칸이 아닌 밤기차에서 잠들기는 쉽지가 않았습니다. 간신히 새벽에 잠들어 감긴 눈앞으로 강한 빛이 느껴졌습니다. 눈을 떠 보니 붉은 빛으로 물든 숲이 보입니다. 아주 잠깐 산불이라고 생각했지만 해가 올라오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많은 곳에서 일출을 보았지만 초원에서 떠 오르는 해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강렬한 해와 그 해가 만드는 실루엣은 그림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조금씩 자신을 드러내면 해는 어느새 지평선 위로 완전하게 올라왔습니다. 아침 안개에 사이로 보이는 해는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6. 바나나 꽃은 어떻게 생겼을까 ? 바나나 꽃은 어떻게 생겼을까 ? 크리스마스 카드에서 자주 보았던 빨간 열매의 실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먼지 좀 털어내고 크리스마스 카드에 직접 붙여도 예쁠 것 같네요. 이것은 아무리 달리 생각해 보려 해도 고추입니다. 생 고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을 위한 교육용일 수도 있겠네요. 위협적인 가시 때문에 항상 접근이 조심스러운 선인장인데 , 이 선인장들은 참 귀여워서 만져보고 싶을 정도네요. 꽃의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다는 느낌보다는 상당히 인위적이란 느낌이 듭니다. 조립완구의 플라스틱 부품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나타난 흑자색을 띠고 있는 이것을 무얼까요? 고개를 들어보니 위에 바나나가 있네요. 그럼 이것은 바나나 꽃이네요. 푸른 바나나 열매와 너무 어울리지 않는 듯한 바나나 꽃은 그로테스..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5. 유럽 여행시 경비를 절약할 수 몇 가지 방법 유럽 여행시 경비를 절약할 수 몇 가지 방법 유럽으로 가는 10 시간이 넘는 장거리 비행은 목적지에 대한 기대로 항상 설레지만 이코노미석으로 장시간 여행하는 것은 쉬운 일만이 아닙니다. 옆자리의 아기 울음 소리 때문에 비행시간 내내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왜 비싼 돈을 주고 비지니스, 혹은 일등석을 타는 지 쉽게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돈이 많으면 편한 좌석을 이용하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것이 당연한 이치지만, 보통의 여행자가 그런 호사를 누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항상 자금의 압박을 가지고 여행하는 여행자는 최대한 아끼는 것이 미덕이고 또 애국하는 길이겠죠. 여행자도 여전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인간이기에 기본적인 의식주는 충족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행자 이기에 의식주에 교통과 관광을 위한 비용이 추.. 여행 준비/여행준비 2012. 6. 4. 하버타운에서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 - 코스트코 [호주,멜버른] 하버타운에서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 – 코스트코 [호주,멜버른] 멜버른의 트램 35번, 시티 서클 (City Circle)이 좋은 무료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 때문에 출퇴근 길에는 많이 붐비기도 하지만 출근 시간이 지난 후에는 상당히 여유가 있습니다. 멜버른 시내의 주요 관광지 주변을 운행하니 멜버른 여행에서 꼭 타보시길 추천합니다. 35번 시티 서클을 타고 도착한 곳은 하버 타운입니다.하버 타운에는 수 많은 아울렛 매장과 까페 등이 있는데, 깔끔하게 잘 조성되어 있는 곳이지만 아직 이른 시간이라서 손님들은 별로 없습니다. 많은 아울렛 매장에서 세일을 한다고 쇼윈도우을 도배했지만 제 눈길을 끄는 것은 별로 없네요. 관련 링크) 물가 비싼 호주에서 2불로 햄버거 먹기 [호주, 멜버른] 너..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3. 무단 도용된 나의 네이버 계정 무단 도용된 나의 네이버 계정 네이버 메일을 주 메일주소로 사용하지 않지만 오늘 아침 왠지 네이버 메일을 확인하고 싶더군요. 오랜만에 네이버에 로그인 해보니 위와 같은 메세지가 떴습니다. 처음에는 자세히 읽지 않고 보안상 이유로 비밀번호를 바꾸라는 메세지 인가 했는데, 아이디가 도용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일단은 잽싸게 비밀번호를 바꾸고 살펴 보았습니다. 메일로 요청한 게시물 내역을 보니 스포츠 배팅 까페에서 사용한 듯했습니다. 작성 IP 가 있어서 IP 를 추적해봤습니다. IP 를 추적해보니 호주의 시드니에서 사용을 했네요. 네이버 내 정보에서 로그인 기록을 확인해 봤습니다. 전 위의 시간에 로그인 한 기억이 전혀 없는데 수 많은 로그인 기록이 있네요. 역시 IP 추적을 했더니 중국, 칭다오 와 서울 .. 카테고리 없음 2012. 6. 1. 이전 1 ··· 197 198 199 200 201 202 203 ··· 2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