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정보와 경비2694 [터키,이스탄불] 오스만 제국의 자금성 톱카프 궁전 (Topkapı Saray) [터키,이스탄불] 오스만 제국의 자금성 톱카프 궁전 (Topkapı Saray) 오스만 제국의 비잔틴 제국 점령 후 1478년 완공된 톱카프궁전은 오스만 제국의 군주인 술탄이 380 여 년간 기거하던 곳입니다. 지금은 많이 축소되긴 했지만 건축 당시에는 지금의 자금성과 규모에서도 비슷했다고 합니다. ‘톱’ 은 대포 ‘카프’ 는 문이란 뜻인데, 궁전 입구 양쪽에 대포 때문에 이런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입니다. 톱카프 궁전입구에서 본 고양이는 많이 불쌍해 보입니다. 톱카프 궁전은 첫번째 문인 황제의 문 (Saltanat Kapısı) 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 문은 1478 년 마호메트 2세가 완공했는데 그 후 다른 왕들이 많이 손을 대서 원형에서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문을 통과하면 첫번째 정원이 있는.. 여행기/아시아 2011. 11. 16. [뉴질랜드,로토루아] 악마가 사는 곳은 ? 데블스 홈 (Devil's Home) - 와이오타푸 (Waiotapu) [뉴질랜드,로토루아] 악마가 사는 곳은 ? 데블스 홈 (Devil’s Home) - 와이오타푸 (Waiotapu) 와이오타푸 지열지대는 거대한 지열지대이지만 그 중 극히 일부 지역만이 관광객들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와이포타푸 지역은 15만년 전 화산활동을 통해 만들어 졌습니다. 이곳을 흐르는 와이오타푸 스트림은 온천에서 나오는 화학물질로 인해 수중생물이 존재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가이드가 뉴질랜드의 상징인 실버펀을 직접 보여줍니다. 그린펀과 실버펀은 앞면은 같은 색이지만 뒷면은 다른 색을 띠고 있습니다. 지열지대에서 해야 할 것 , 하지 말아야 할 것 . 가이드가 손으로 가리키고 있는 나무는 마누카(Manuka) 나무입니다. 뉴질랜드의 유명한 꿀인 마누카 꿀이 바로 이 나무의 꽃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1. 15. [터키,이스탄불] 날마다 먹은 갈라타 다리 밑의 별미 고등어 케밥 [터키,이스탄불] 날마다 먹은 갈라타 다리 밑의 별미 고등어 케밥 하루 종일 걸었더니 다리가 후들거려서 많은 이들이 모여있는 바닷가에 저도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앉아서 보니 고소한 냄새도 나고 않아서 뭔가 먹고 있는 것도 보입니다. 뭔가 맛있는 것이 있나 봅니다. 고소한 냄새의 주인공은 이스탄불의 별미 고등어 케밥입니다. 전통복장을 한 요리사들이 배에서 고등어를 바로 구어서 케밥을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고등어를 고소하게 구어서 터키식 바게트 빵인 야크맥에 넣고 양상추와 양파를 넣어서 만듭니다. 그리고 통에 들어 있는 레몬주스를 뿌리고 봉지에 들어 있는 소금을 뿌려서 먹습니다. 그러고 보니 영국의 피쉬 앤 칩스 먹는 방법과 조금 비슷하네요. 고등어 케밥 이란 말만 들었을 땐 조금 비릴 것 같지만 신선.. 여행기/아시아 2011. 11. 14. [뉴질랜드, 로토루아] 20m 높이의 간헐천 Lady Knox Geyser - 와이오타푸(waiotapu) [뉴질랜드, 로토루아] 20m 높이의 간헐천 레이디 녹스 (Lady Knox Geyser) - 와이오타푸(waiotapu) 아직 분출이 시작되지 않은 레이디 녹스는 조용하지만 범상치 않은 기운이 돕니다. 녹스양을 구경하러 온 사람들도 조금씩 모여들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니 직원이 입장합니다. 녹스양의 분출쇼는 하루 한번 아침 10시 15분에 있어서 녹스양을 보려면 꼭 시간에 맞춰 가셔야 합니다. 직원은 레이디 녹스에 대해서 설명해 줍니다. 분출을 가능하게 하는 화학반응에 대해 설명하는데 어려워서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는 힘듭니다. 이 지대는 자연림이 아니고 약 수 십여 전에 사람이 직접 심어서 만든 숲인데, 당시 숲을 심었던 사람들은 교도소의 죄수들이었습니다. 죄수들이 하루 노역을 마치면 이곳에서 목욕을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1. 13. 해외출발 항공권 비교 검색하여 저렴하게 구입하기 해외출발 항공권 비교 검색하여 저렴하게 구입하기 해외 여행을 위해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할인항공권 예매사이트를 이용합니다. 인터파크, 웹투어 등 수 많은 할인항공권 예매사이트가 있습니다. 이곳들에서 찾아보는 것은 저렴한 항공권을 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보통 여행을 할 때는 항상 한국에서 출발해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선택하는데, 종종 해외출발 항공권을 구매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주 사용하는 한국 사이트에서는 해외 출발 항공권을 구입하기 힘듭니다. 물론 투어 익스프레스가 해외출발 항공권 검색 기능이 있긴 하지만 몇번 검색을 해 봤는데 검색이 제대로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해외출발 항공권을 구입할 때는 보통 항공사 사이트를 직접 이용하게 되는데, 그 또한 가격이 .. 여행 준비/교통 2011. 11. 11. [터키,데니즐리] 눈꽃처럼 하얀 목화 성 파묵칼레 Pamukkale [터키,데니즐리] 눈꽃처럼 하얀 목화 성 파묵칼레 Pamukkale 밤새 버스를 타고 온 후 호스텔에서 간단하게 조식을 먹었습니다. 보기에는 너무 부족해 보이지만 충분한 식사가 되더군요. 조식을 먹고 여독을 풀기 위해 바로 단잠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깨자마자 또 밥을 먹습니다. 매콤한 덮밥도 괜찮고 양배추 절임도 입에 아주 잘 맞습니다. 멀리 새하얀 파묵칼레가 보입니다. 파묵칼레는 목화성을 뜻하는 터키어입니다. 석회성분을 포함한 온천수가 수 세기 동안 바위 위를 흐르면서 바위를 탄산칼슘 결정으로 덮어 지금과 같은 하얀 목화성 파묵칼레가 생성된 것입니다. 35 도의 온천수는 피부병, 심장병, 류마티스 등에 효과가 있어서 로마시대 부터 왕과 귀족들에게 사랑 받던 곳입니다. 클레오파트라가 방문한 곳으로 유명하.. 여행기/아시아 2011. 11. 11. [뉴질랜드,로토루아] 보글보글 끓는 신비한 머드 풀 [waiotapu 와이오타푸] [뉴질랜드,로토루아] 보글보글 끓는 신비한 머드 풀 [waiotapu 와이오타푸] 로토루아는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수 많은 지열지대가 있고 온천이 있지만 와이타푸 ( waiotapu) 가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합니다. 와이타푸는 신성한 물을 뜻하는 마오리어죠. 와이타푸가 가장 유명하다는 것은 알겠지만 이 곳은 시내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차량이 없이는 방문하기 쉽지 않습니다. 물론 접근 가능한 대중교통도 없죠. 그래서 할 수 없이 선택한 것이 투어입니다. 그럼피 투어 (링크) - 친절한 가이드와 즐겁게 할 수 있는 투어입니다. 차량없이 와이타푸 방문하실 분은 추천합니다. 투어의 시작은 레이보우 레이크로 부터 시작합니다. 호수 뒷변에 보이는 산의 알록달록한 색깔 때문에 이런 이름..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1. 10. [터키,괴레메] 스타워즈 배경의 모티브가 된 셀리메 수도원 ( Selime Cathedral ) [터키,괴레메] 스타워즈 배경의 모티브가 된 셀리메 수도원 ( Selime Cathedral ) 셀리메 수도원은 스타워즈가 촬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론 이곳에서 촬영된 것이 아니라 조지 루카스 감독에게 영감을 준 곳입니다. 독특하게 괴상하게 생긴 바위산과 그 주변 풍경은 정말 외계의 한곳에 있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도 합니다. 동굴 안은 프레스코 등으로 장식이 된 교회 등도 있지만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 것은 바위산 위에서 보는 아름다운 경치입니다. 그리고 언덕 너머로 살며시 보이는 설산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바위산에 만들어진 독특한 모양의 수도원은 조지 루카스에게 분명히 큰 영감을 줬겠죠. 셀리메 수도원 관광을 마치고 그린투어의 마지막 목적지 피죤 벨리로 향합니다. 중간에 슈퍼에게 사 먹은 아이.. 여행기/아시아 2011. 11. 9. [터키,괴레메] 이름만큼 멋진 으흘랄라 계곡 (Ihlara Valley) [터키,괴레메] 이름만큼 멋진 으흘랄라 계곡 (Ihlara Valley) 창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는 다음 목적지에 대한 기대감을 급상승시켜 줍니다. 으할랄라 (Ihlara) 계곡. 으흐 랄라~~ 이름부터 왠지 즐거울 것만 같습니다. 악셀레이(Aksaray) 에서 4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으흐랄라 계곡은 화산암 지대를 흐르는 16km 의 협곡입니다. 이 계곡은 로마의 박해를 피해 숨어 지낸 기독교인들이 은신처로 가장 먼저 사용된 곳입니다. 계곡을 흐르는 풍부한 물과 계곡의 수 많은 동굴은 은신처로서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했을 것입니다. 계곡엔 교회 유적득의 동굴도 많이 있지만 인위적인 적인 것보다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걷는 것이 더 즐겁습니다. 계곡에 있는 수많은 자연 동굴을 확장해서 피난.. 여행기/아시아 2011. 11. 7. [뉴질랜드,타우랑가] 아름다운 마운트 망가누이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 패러글라이딩 Paragliding [뉴질랜드,타우랑가] 아름다운 마운트 망가누이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 패러글라이딩 Paragliding 망가누이 산 정상에 오르니 하늘이 화려한 색의 천으로 수놓아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패러글라딩이죠. 패러글라이딩은 간편한 기체조작 때문에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항공스포츠라rh 합니다. 이곳에도 그 인기는 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대양에서 불어와 산으로 올라오는 해풍은 패러글라이딩에 최적의 조건인 듯 합니다. 패러글라이딩의 무게는 4kg 정도로 가벼워서 등에 지고 쉽게 오를 수도 있지만, 이곳 망가누이 산은 차로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몇 발자국 도움닫기를 한 후에엔 하늘과 한나가 되는 것이죠. 비록 장비에 의존하지만 사람이 하늘을 나는 것을 보는 것으로도 신기합니다. 산 위에서 보..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1. 6. [터키,괴레메] 로마시대 기독교인의 박해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지하도시 데린쿠유( [터키,괴레메] 로마시대 기독교인의 박해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지하도시 데린쿠유 (Derunkuyu) 레드투어의 시작은 카파도키아 최고의 뷰 포인트인 아가츠날트(Agacinalti) 전망대에서 시작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로즈밸리와 파샤바는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 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합니다. 한여름에 보는 에르지에스 설산은 신비하기만 합니다. 이곳 전망대에는 기념품점과 OZE Coffee 라는 유명한 커피샵이 있습니다. 거대한 지하도시가 숨겨져 있는 데린쿠유 마을은 겉으로 보기엔 조용한 시골마을 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데리쿠유는 “깊은우물” 이란 뜻으로 기원전 8세기 프리지아인이 만든 지하동굴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규묘였지만 로마시대 기독교의 박해를 피해 모여든 기독교.. 여행기/아시아 2011. 11. 4. [뉴질랜드,타우랑가] 현지인들에게 인기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코펜하겐 콘스(Copenhangen Cones) [뉴질랜드,타우랑가] 현지인들에게 인기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코펜하겐 콘스(Copenhangen Cones) 마운트 망가누이의 바다는 참 맑습니다. 이 맑은 바다에 돌고래가 많이 살고 있어서 이곳에서 인기있는 액티비티 중의 하나는 바로 “돌고래와 같이 수영하기” 입니다. 더운 여름에 즐기면 참으로 멋진 경험이 될것 같습니다. 아직은 쌀쌀한 봄이라서 캠핑장도 바닷가도 썰렁하지만 조금만 더 더워지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해변이 될 겁니다. 피서객들이 많아지면 덩달아 그들을 상대하는 상인들도 바빠지겠죠. 무더운 여름날 바닷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시원한 아이스크림일 것입니다. 더운 날씨가 아닌데도 사람들이 아이스크림을 사먹길래 저도 맛이 궁금해서 줄을 서 봅니다. 가장 저렴한 2불짜리 아이스크림을..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1. 3. 이전 1 ··· 207 208 209 210 211 212 213 ··· 2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