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정보와 경비2695 양이 많아서 인기있는 피쉬 앤 칩스 - Vinnies Takeaway [뉴질랜드,베이오프아일랜드] 양이 많아서 현지인에게 인기있는 피쉬 앤 칩스 - Vinnies Takeaway [뉴질랜드,베이오프아일랜드] 오후 늦게 출출해 질 무렵 현지인이 커다란 종이뭉치를 들고 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달콤한 향기가 나는 것으로 봐서 피쉬 앤 칩스 인것 같았습니다. 파이히아는 작은 동네이기 때문에 식당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종이뭉치를 들고 오는 사람들을 찾아가다 보니 이곳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테이크어웨이 전문점인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있습니다. 15불에 피쉬 2개 소시지 2개 그리고 칩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주문을 하고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주문대 옆에는 레몬과 소금 그리고 식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피쉬 앤 칩스엔 식초를 잔뜩 뿌려 먹어야 제 맛이죠. 오랜 기다림 끝..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 14. 합스브르크 왕가의 화려함을 엿볼 수 있는 비엔나 왕궁(Hofbrug) [오스트리아,비엔나] 합스부르크 왕가의 웅장한 성 비엔나 왕궁(Hofbrug) [오스트리아,비엔나] 왕궁정원에서 늘어서면 눈에 익숙한 꽃으로 장식된 높은음자리표가 보입니다. 그리고 높은음자리표 뒤에는 음악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 조차도 잘 아는 모짜르트 상이 있습니다. 정원을 계속 걷다보니 멀리 신왕궁의 일부가 보입니다. 신 왕궁의 후면은 건물 상단의 장식을 제외하면 소박한 편이지만 신 왕궁의 앞면은 아주 화려합니다. 신왕궁 앞 헨델 광장엔 16세기의 오스만 투르크의 침략을 물리친 오르겐공의 기마상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밑에서 본 기마상은 무서울 정도로 정교하네요. 헨델광장에 있는 말발굽모양의 신 왕궁 (Neue Hofburg) 은 1881~1913년에 걸쳐 건설되었습니다. 1938 년 3월 15일 건물중앙의 테라스에.. 여행기/유럽 2012. 1. 13. 뉴질랜드 에서 가장 많이 등록 거절당한 아기 이름은 ? 뉴질랜드 에서 가장 많이 등록거절 당한 아기 이름은 ? 라디오를 잘 듣지 않는데 며칠 전에 들은 라디오에서 흥미있는 뉴스를 방송했습니다. 바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등록거절 당한 이름이란 내용의 뉴스였습니다. 어렸을 때 전화번호부에서 이상한 이름 찾아보고 하던 기억이 나서 주의 깊게 들었습니다. 지난 10 년 동안 350 개의 아기이름이 등록거절 당했는데 가장 많이 거절당한 이름은 49번 거절 당한 Justice 였습니다. 여기엔 Jutice 와 비슷한 Justus 와 Juztice 도 포함되는 숫자 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많이 거절당한 이름은 왕가의 칭호입니다. 뉴질랜드가 독립된 주권국가 이긴 하지만 영연방에 속한 나라이니 여왕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그럴 수 있겠네요. King, Prince, Pr.. 카테고리 없음 2012. 1. 8. 맛있는 홈메이드 키쉬 (Quiche)를 맛볼 수 있는 파이히아(Paihia) 맛집 Lips Restraunt [뉴질랜드,베이오브아일랜드) 맛있는 홈메이드 키쉬 (Quiche)를 맛볼 수 있는 파이히아(Paihia) 맛집 Lips Restraunt [뉴질랜드,베이오브아일랜드) 파이히아는 인구 17000여명의 조그만 타운으로 오클랜드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버스로 4시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파이히아 자체는 그다지 볼걸리가 없지만 이곳은 144개의 아름다운 섬이 있는 베이오브아일랜드(Bay of Islands) 지방의 중심입니다. 그래서 조그만 타운임에도 불과하고 매년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관광산업이 주요 산업이다 보니 관광안내센터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겠죠. 왼쪽의 빨간 지붕의 건물이 바로 관광안내센터입니다. 파이히아는 많은 즐길 것들이 있지만 대부분의 바다 위에서 해야하는 것이라 이렇게 비가 오고 바람도 거세게 부는 날인 피하..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 6. 소박한 외관과 다른 화려한 내부장식으로 유명한 성 베드로 교회 St. Peter's Church, Vienna [오스트리아,비엔나] 소박한 외관과 다른 화려한 내부장식으로 유명한 성 베드로 교회 St. Peter's Church, Vienna [오스트리아,비엔나] 아침부터 열심히 걸었다니 이젠 피곤함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쉬어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무렵 조그만 교회가 보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그렇게 작은 규모는 아닌 듯 합니다. 건물의 외관은 전체적으로 소박한데 현관을 장식하는 조각상들은 제법 화려합니다. 교회 안으로 들어서자 입이 쫙 벌어 집니다. 화려함의 극치네요. 성 베드로 교회는 1733 년에 완공된 바로크 로마 카톨릭 교회입니다. 수용인원 400명의 작은 교회이지만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을 영감을 받아서 건축된 교회는 바티칸의 성당 만큼이나 화려합니다. 30 미터에 달하는 돔과 돔을 장식하고 있는 천정화 또.. 여행기/유럽 2012. 1. 5. 런던 뮤지컬 라이온킹 (Musical Lion King) - 런던뮤지컬(London Musical) 할인 예매하기 런던 뮤지컬 라이온킹 (Musical Lion King) – 런던뮤지컬(London Musical) 할인 예매하기 뮤지컬 라이온킹 (Musical Lion King) 은 ? 뮤지컬 라이언 킹(Musical Lion King) 는 우리에게 익혀 알려진 디즈니 에니메이션인 1994년작 라이언 킹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작의 OST를 담당했던 엘튼 존과 팀 라이스가 뮤지컬의 작곡과 작사도 맡았습니다.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성공적으로 초연을 한 후 5000회가 넘게 공연이 되게 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입니다. 다른 뮤지컬과 크게 차별되는 뮤지컬 라이언 킹의 큰 특징은 동물 캐릭터를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재현해낸 놀라운 솜씨와 아프리카 사바나의 정글을 환상적으로 재현한 무대 세트입니다. 아프리카의.. 여행 준비/런던 뮤지컬 2012. 1. 5. 남반구 최대 규모의 마리나 웨스트헤이븐 마리나 (WestHaven Marina) [뉴질랜드,오클랜드] 남반구 최대 규모의 마리나 웨스트헤이븐 마리나 (WestHaven Marina) [뉴질랜드,오클랜드] 햇살 좋은 날 웨스트헤이븐으로 산책을 했습니다. 가는 길엔 특이한 광고가 보이네요. 웹사이트 광고인데 자기네 사이트에서 친구의 직업을 찾아주면 1000 불의 현상금을 준다는 광고입니다. 꿩 먹고 알 먹고 아주 좋은데, 성공했는지 모르겠네요. 웨스트헤이븐에 들어 오면 처음 보이는 이것은 배의 진수장치 입니다. 여기가 조선소는 아닌데 이런 것이 있네요. 옆에 보이는 레저용 보트를 보니 진수장치의 용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자가용에 보트를 실은 트레일러를 연결해서 이동시키고 바다에 진수시키는데 이용되는 것이네요. 어획량을 제한하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어획량을 초과하면 벌금을 물게 되는 것 같은데 ,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 4. 흑해를 보고 싶어 찾아간 부르가스 [불가리아,부르가스] 흑해를 보고 싶어 찾아간 부르가스 [불가리아,부르가스] 터키에서 불가리아로 넘어오니 유럽이라는 느낌보다는 구소련이란 느낌이 더 강합니다. 부르가스는 이스탄불에서 335 km 떨어져 있습니다.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지만 양국 국경에서 시간을 허비하다 보면 하루 종일 걸리는 구간입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환전을 하고 택시를 타고 예약한 숙소로 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고물버스를 하루 종일 타고 온다고 힘이 빠져서 다른 곳을 찾아 갈 엄두도 나지 않아서 그냥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한 시간 이상을 기다려서 드디어 주인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전혀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데 제가 이해한 바로는 타지에 있는 딸이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고 부모에게 알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니어서 이곳.. 여행기/유럽 2012. 1. 3.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배포 완료)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티스토리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시려는 여러분께 초대장을 배포해 드리려고 합니다. 나만의, 내 생각을, 내 기억을 담는 소중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티스토리로 시작해보세요! 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E-mail 주소를 남겨주시면 초대장을 보내드립니다. 남겨주실 때에는 꼭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댓글에 반드시 아래 사항을 기재해 주세요 1. 이메일 주소 2.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려는 이유 (관심분야 등등) 3. 현재 운영중인 다른 블로그가 있다면 그 주소 초대장 드렸는데 개설 후 방치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선착순이 아닌 열심히 활동 하실 분에게 드리겠습니다.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24시간내에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카테고리 없음 2012. 1. 2. [뉴질랜드, 오클랜드]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의 신년맞이 불꽃놀이 [뉴질랜드, 오클랜드]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의 신년맞이 불꽃놀이 아직 2011 년이었던 12월 31일 밤 11시 55분경 스카이 타워를 봤더니 흐린 날씨로 인해 스카이 타워가 안개에 둘러 싸여 있었습니다. 한 시간 전에는 타워가 전혀 보이지도 않았었는데 다행히 희미하게라도 보이네요. 11 시 59 분이 되자 사람들의 카운트다운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2012년을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안개 때문에 제대로 보이지는 않지만 나름 운치가 있네요. 삼각대도 없이 불꽃놀이를 찍으려니 쉽지가 않습니다. ISO 를 잔뜩 올리고 찍었더니 노이즈가 자글자글 하네요. 안개가 심해져서 스카이 타워의 상단이 이제 보이지도 않습니다. 안개가 조금 더 옅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이 벌써 불꽃놀이가 끝나버렸습니다. 시계..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 2. [터키,이스탄불] 갈라타 타워(galata tower)에서 본 이스탄불 파노라마 [터키,이스탄불] 갈라타 타워(Galata tower)에서 본 이스탄불 파노라마 갈라타 지역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갈라타 타워는 보스포러스 해협과 골든 혼 그리고 이스탄불 전체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1348 년에 완성된 62.59 m 의 갈라타 탑은 당시 Christea Turris (Tower of Christ) 란 이름으로 건축되었습니다. 제노바 공화국의 식민지이었던 갈라타 지역에 세워진 탑은 비잔틴 제국으로 부터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성벽과 함께 건설된 것입니다. 오스만의 점령 후엔 천문대, 감옥, 화재 감시탑 등으로 이용되면서 여러 차례의 훼손과 복원을 거쳤으며 1967 년 원뿔 형의 지붕을 복원한 후 일반인에게 개방했습니다. 갈라타 타워의 역사가 적혀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1638년에.. 여행기/아시아 2011. 12. 31. [뉴질랜드,오클랜드] 저렴하게 즐긴 3코스 식사 - 피오리 카페 (Fiori Cafe) [뉴질랜드,오클랜드] 저렴하게 즐긴 3코스 식사 - 피오리 카페 (Fiori Cafe) 시원하게 펼쳐진 해변으로 유명한 타카푸나는 오클랜드 시내에서 버스로 20 분 정도 소요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멀리 랑기토토 아일랜드가 보입니다. 점심식사를 하려고 왔는데 약간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바닷가를 좀 거닐었습니다. 점심 먹을 장소인 피오리 까페를 찾았습니다. 평범한 모습의 동네 까페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심플합니다. 전에 앉았던 손님이 설탕을 흘리고 갔는데 제대로 청소가 안되었네요. 더러운 것은 아니라서 직접 치웠습니다. 식당이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지만 계속 앉아 있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바로 이 바우처 때문이죠. 3코스 식사 86달러 한도 내에서 맘대로 시킬 수 있는 바우처 입니다. 자리를 잡고 음식을..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2. 29. 이전 1 ··· 205 206 207 208 209 210 211 ··· 2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