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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로토루아] 악마가 목욕하는 곳, 악마의 목욕탕(Devil's Bath) - 와이오타푸(Waiotapu)
[뉴질랜드, 로토루아] 악마가 목욕하는 곳, 악마의 목욕탕 (Devil’s Bath) – 와이오타푸 ( Waiotapu) 주황색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색은 자연의 색입니다. 샴페인 풀에서 흘러나온 온천수에 의해 만들어진 색이죠. 신비한 천연의 아름다운 색을 뽐내는 샴페인 풀 (The Champagne Pool) 은 이 와이타푸 지대에서 가장 큰 풀입니다. 60m 지름에 수심은 60m 에 달합니다. 900 여년 전의 온천수 방출로 형성된 이 풀의 온도는 섭씨 74도나 됩니다. 풀 주위의 색은 금,은,수은,유황,비소,탄륨, 안티몬 등의 성분이 퇴적되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산화탄소가 만들어내는 거품 때문에 바로 샴페인 풀이란 이름이 붙였습니다. 수증기에 둘러쌓인 샴페인 풀은 신비한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샴..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