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석양이 내린 아름다운 이스탄불
이스탄불의 가장 아름다운 때는 석양이 질 무렵인 듯 합니다.
황금빛 하늘아래 있는 이스탄불을 보고 있으니 비잔틴 제국, 오스만제국 시절의 화려했던 과거 모습이 스쳐 지나갑니다.
저 달은 오랜 세월 동안 두 제국의 흥망성쇠를 가까이서 지켜 보았겠죠.
황금 빛 하늘은 골든 혼 (Golden Horn) 이라 불리는 이곳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
갈라타 다리 근처의 고등어 케밥을 파는 곳은 저렴하게 저녁을 해결하려는 관광객과 현지인이 몰려 더욱 붐빕니다.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 모스크의 모습은 이스탄불을 더욱 아름답게 합니다.
탁심 광장에 도착할 무렵에는 이미 깜깜한 밤입니다.
'여행기 > 아시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키, 이스탄불] 이스탄불의 활기찬 거리 - 이스티크랄 (İstiklal Avenue) (5) | 2011.12.18 |
---|---|
[터키, 이스탄불] 비잔틴 제국의 지하 저수조 예레바탄 사라이 [Basilica Cistern] (2) | 2011.12.16 |
[터키,이스탄불] 오스만 제국의 자금성 톱카프 궁전 (Topkapı Saray) (6) | 2011.11.16 |
[터키,이스탄불] 날마다 먹은 갈라타 다리 밑의 별미 고등어 케밥 (11) | 2011.11.14 |
[터키,데니즐리] 눈꽃처럼 하얀 목화 성 파묵칼레 Pamukkale (13) | 2011.11.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