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아시아

[터키,데니즐리] 눈꽃처럼 하얀 목화 성 파묵칼레 Pamukkale

트레브 2011. 11. 11.



[터키,데니즐리]  눈꽃처럼 하얀 목화 성 파묵칼레 Pamukkale


 





밤새 버스를 타고 온 후  호스텔에서 간단하게 조식을 먹었습니다.   보기에는 너무 부족해 보이지만 충분한 식사가 되더군요.   조식을 먹고 여독을 풀기 위해 바로 단잠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깨자마자  또 밥을 먹습니다. 매콤한 덮밥도 괜찮고 양배추 절임도 입에 아주 잘 맞습니다. 



 




멀리 새하얀 파묵칼레가 보입니다.  파묵칼레는  목화성을 뜻하는 터키어입니다.   



 

 




석회성분을 포함한 온천수가 수 세기 동안  바위 위를 흐르면서 바위를 탄산칼슘 결정으로 덮어 지금과 같은 하얀 목화성 파묵칼레가 생성된 것입니다.




 

  



35 도의 온천수는 피부병, 심장병, 류마티스 등에 효과가 있어서  로마시대 부터 왕과 귀족들에게 사랑 받던 곳입니다.   클레오파트라가 방문한 곳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파묵칼레는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신발착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파묵칼레의 한쪽 편은  훼손이 심하여  출입이 금지되어 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닫지 않는 자연 그 자체가 역시 아름답습니다.




 





산 아래는 한 여름이데   산 위는 눈으로 덮여 있는 것 같습니다. 




 

 

 




언덕 위에 있는 구름은 마치 산사태를  보는 듯 합니다. 







파묵칼레는 하루로 충분치 않은 것 같습니다.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고 며칠 아름다운 경치와 좋은 온천수를 즐기며 며칠 지내고 싶던 곳입니다.







오트만 케밥. 이름이 거창해서 시켜봤더니 별거 아니네요.  즉석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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