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클랜드100 바나나 꽃은 어떻게 생겼을까 ? 바나나 꽃은 어떻게 생겼을까 ? 크리스마스 카드에서 자주 보았던 빨간 열매의 실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먼지 좀 털어내고 크리스마스 카드에 직접 붙여도 예쁠 것 같네요. 이것은 아무리 달리 생각해 보려 해도 고추입니다. 생 고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을 위한 교육용일 수도 있겠네요. 위협적인 가시 때문에 항상 접근이 조심스러운 선인장인데 , 이 선인장들은 참 귀여워서 만져보고 싶을 정도네요. 꽃의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다는 느낌보다는 상당히 인위적이란 느낌이 듭니다. 조립완구의 플라스틱 부품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나타난 흑자색을 띠고 있는 이것을 무얼까요? 고개를 들어보니 위에 바나나가 있네요. 그럼 이것은 바나나 꽃이네요. 푸른 바나나 열매와 너무 어울리지 않는 듯한 바나나 꽃은 그로테스..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5. 싱싱한 페이조아 스무디와 함께 맛있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오헤눙가 (Ohenunga) 맛집- 코지 카페테리아 [뉴질랜드,오클랜드] 싱싱한 페이조아 스무디와 함께 맛있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오헤눙가 (Ohenunga) 맛집 – 코지 까페테리아 [뉴질랜드,오클랜드] 오클랜드에서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오네훙가 까지 가는 이유는 바로 이 드레스마트(Dressmart) 란 아울렛 매장입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저렴하게 옷을 구입할 수 있어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죠. 드레스마트에서는 무료셔틀도 운행중이니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무료셔틀 시간은 아래 링크되어 있습니다.http://www.dress-smart.co.nz/index.php/page/aucklandshuttle 드레스마트에 오면 보면 점심을 이 안에 있는 푸드 코드에서 해결하곤 하는데, 대부분이 패스트푸드이고 그 다지 맛도 없습니다. 그래서 아울렛 밖에 있는 식당을 찾았죠. 코..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5. 31. 여행지에서 선명한 야경 사진을 찍어보자- 여행지에서 야경 사진 찍는 방법 여행지에서 선명한 야경 사진을 찍어보자- 여행지에서 야경 사진 찍는 방법 DSLR 카메라를 사고 처음으로 찍어 본 야경은 홍콩의 유명한 심포니 오프 라이트 입니다. 삼각대까지 준비해 가서 찍은 사진이었고, 처음으로 찍은 야경 사진이라서 맘에 든다고 생각했었는데 큰 컴퓨터 화면으로 보니 문제가 많은 사진이었습니다. 렌즈에 필터를 그대로 착용한 채로 촬영해서 고스트와 플레어가 여기 저기에 있고, 조리개를 조이지 않아서 전혀 선명하지도 않았습니다. 장비는 갖추어져 있었으나 야경 찍는 기본조차도 모른 상태에서 그냥 찍었던 것이죠. 야경 사진의 기본 준비물 - 카메라, 렌즈, 삼각대 고릴라 포드에 체결되어 있는 DSLR 카메라 야경사진을 위한 준비물 카메라 - 반드시 DSLR 일 필요는 없습니다. 수동을 지원하는.. 카테고리 없음 2012. 5. 28. 창고 가득 보트가 보관된 자신에게 맞는 보트를 쉽게 고를 수 있는 오람스 메가 보트 파크 [뉴질랜드, 오클랜드] 창고 가득 보트가 보관된 자신에게 맞는 보트를 쉽게 고를 수 있는 오람스 메가 보트 파크 [뉴질랜드, 오클랜드] 많은 제품들이 창고형 매장에서 판매를 하곤 합니다. 식료품이나 철물점등이 창고형 매장에서 이용되기도 하죠. 하지만 보트를 창고형 매장에서 이렇게 판매할 줄은 생각조차 못 해봤습니다. City of Sails 라 불리는 오클랜드니 가능한 것이겠죠. 오람스 라는 이름은 왠지 오스람을 연상시키네요. ^^ 창 밖에서 보니 수 많은 보트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내부를 보니 수 많은 보트들이 여러 층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보트를 구입한 후 이동이 쉽게 트레일러가 포함되어 있는 보트도 많이 있네요. 자신의 맘에 드는 보트를 찾았다면 직원이 지게차를 이용해서 이렇게 내리겠죠. 하지만 보트를 자세히 살펴..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5. 25. 남의 기내식은 너무 맛있어 보인다. [호주 여행의 시작] 남의 기내식은 너무 맛있어 보인다. [호주 여행의 시작] 알람을 맞춰놓고 잠에 들긴 했지만 알람이 울리기도 전 2시 반경에 눈이 떠졌다. 마지막으로 짐을 한번 더 점검하고 세수를 한 후 3시경에 집을 나선다. 참 오랜만에 새벽에 나온다. 새벽에 나올 때의 목적지는 항상 공항이었다. 그래서 새벽 공기를 맡을 때면 언제나 설레임이 있었는데, 아내 없이 혼자 하는 여행을 시작하려니 설레임 보다는 허전함이 더 크다. 3세 반에 출발하는 줄 알았던 생각보다 늦게 온다. 17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인적이 없는 새벽에 내게 시비 거는 사람만 없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면 꼭 반대로 이루어 지지. 길 건너에서 남루한 옷을 입은 덩치 큰 마오리가 접근하다. ‘주위에 아무도 없는데 내게 해꼬지 하면 어떡하지?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5. 12. 뉴질랜드의 현충일 앤작데이 ANZAC day 풍경 [뉴질랜드,오클랜드] 뉴질랜드의 현충일 앤작데이 ANZAC day 풍경 [뉴질랜드,오클랜드] 오랫동안 서로 맞춰보며 준비하더니 드디어 ANZAC day 퍼레이드를 시작합니다. ANZAC 은 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 은 약자입니다. 호주 뉴질랜드 연합군 정도로 번역하면 되겠네요. 1915년 영연방군의 일원으로 1차세계대전 에 참가한 호주뉴질랜드 연합군은 4월 15일 오트만 제국의 갈리폴리 반도에 상륙하게 됩니다. 쉽게 끝날것 같았던 전투는 오크만의 강한 저항에 부딪혀 8개월이나 지속되게 되어 영국국 21,255 명, 프랑군 10,000여명 호주군 8,709 명 뉴질랜드군 2,721 인도군 1,358 의 사망자가 발생합니다. 1915년 4월 30일 뉴질랜드에 갈리폴리 전쟁의 소식이 전해..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4. 26. 여유로움이 있는 사일로 파크 주말 시장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유로움이 있는 사일로 파크 주말 시장 [뉴질랜드, 오클랜드] 평소 조용하기만 하던 사일로 팤크가 오늘은 다른 모습입니다. 조성된지 오래되지 않은 사일로 파크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산책장소입니다. 사일로 파크란 이름이 붙은 것은 공원옆에 있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사일로 때문이겠죠. 사일로(Silo) 는 주로 곡물을 저장하는 용도로 쓰는 저장소로 바닷가에 있는 것을 보니 수입한 곡물을 저장하는데 이용했던 것 같습니다. 자주 왔었는데 주말시장이 열리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큰 규모는 아니지만 따뜻한 햇살아래서 즐기는 사람들 때문에 활기가 있습니다. 트럭에 황토로 직접 화덕을 만들어 온 상인도 보이네요. 일반 오븐 피자와는 다른 맛이 있겠죠. 화덕 피자라서 그런지 크기를 고려한다면 그리 저렴하지 않은 것 같..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4. 23. 자신 있게 주문한 메뉴의 정체는 - 베드람 까페 (BEDRAM) [오클랜드, 뉴질랜드] 자신 있게 주문한 메뉴의 정체는 - 베드람 까페 (BEDRAM) [오클랜드, 뉴질랜드] 이른 시각 브런치가 아닌 아침을 먹기 위해 폰손비에 있는 까페로 향했습니다. BEDLAM 까페 이름은 좀 괴상하지만 분위기가 괜찮아서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시원한 물을 말하지 않아도 먼저 줍니다. 이런 곳은 잘 없는데, 일단 맘에 듭니다. 빅 브랙퍼스트와 치킨 링귀니를 시켰습니다. 링귀니 Linguini 가 무슨 뜻이지는 몰랐지만 전 치킨 닭고기의 어느 부위 인 줄로 알았죠. 먼저 커피가 나오고 빅 프랙퍼스트가 나옵니다. 이것저것 조금씩 담기는 했는데 생각만큼 푸짐하진 않습니다. 딱히 조리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음식들이기에 접시를 보는 순간 재료의 가격과 메뉴의 가격이 자동적으로 비교가 되더군요. 특이한 것이 있다..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2. 27. 바이아덕트(Viaduct) 에서 본 오클랜드 야경 [뉴질랜드, 오클랜드] 바이아덕트(Viaduct) 에서 본 오클랜드 야경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가 지고 날이 어두어지면 빌딩의 조명이 하나 둘 켜집니다. 한쪽은 어두어져 조명을 밝히고 있지만 지평선 넘어로 사라진 태양은 아직도 빛을 내고 있네요. 스카이 타워에도 조명이 들어왔습니다. 여러가지 색의 조명을 바꾸어 입는 스카이 타워지만 오늘은 그냥 흰색이네요. 해가 지고 어두어져 갈수록 바이아덕트의 식당과 펍은 더욱 활기를 뜁니다.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2. 23. 아름답게 연꽃이 핀 윈터가든 (Winter Garden) [뉴질랜드,오클랜드] 아름답게 연꽃이 핀 윈터가든 (Winter Garden) [뉴질랜드,오클랜드] 휴일이라서 윈터가든 옆의 까페에는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온실이 갖추어진 겨울정원이니 겨울에 방문하면 더욱 좋겠지만 한 여름에 방문해도 여전히 좋은 곳입니다. 여름철(11월 1일 부터 3월 31일) 에는 주중 아침 9시에서 저녁 5시 30분 그리고 일요일은 아침 9시에서 저녁 7시 30분 까지 그리고 겨울철 (4월 1일 부터 10월 31일) 에는 아침 9시에서 저녁 4시 30분까지 문을 엽니다. 겨울 정원엔 2개의 온실이 있는데 한쪽에 주로 꽃들이 있습니다. 수 많은 꽃들이 있지만 딱히 눈길을 끄는 것은 없네요. 베고니아라는 꽃 이름을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본것은 처음입니다. 소박하지만 그 속에 화려함이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2. 18. 로켓을 느낄 수 있는 오클랜드 번지 라이드 (Bungy Ride) [뉴질랜드, 오클랜드] 로켓을 느낄 수 있는 오클랜드 번지 라이드 (Bungy Ride) [뉴질랜드, 오클랜드] 두 형제가 번지 라이드를 타기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번지 라이드는 탄력있는 로프에 연결된 기구를 타고 엉청난 속도로 하늘로 날아 오르는 것이죠. 이제 준비가 완료된 듯 합니다. 형제들의 얼굴에는 두려움이 가득하네요. 아빠의 요청에 따라 한번 웃어 보기도 하지만 곧 얼굴은 일그러 지고 마네요. 순식간에 형제를 태운 기구는 하늘로 날아 오릅니다. 정상까지 올라 갔다가 다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또 올라갔다가 내려갔다 합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철렁하네요. 얼이 빠진 듯한 동생과 안도하는 형. 보는 것으로도 충분히 짜릿한데.. 실제로는 어떤 느낌인지 궁금합니다. 그냥 궁금할 뿐 타 보고 싶지는 않아요. 동영상을 보..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2. 17. 뉴질랜드의 과감한(?) 공익광고 1년 전 쯤에 이런 과감한 공익광고를 보고 많이 놀랬던 적이 있었습니다. “Take This Off” 에서 This 한가지 만을 뜻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광고판 자체를 뜻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이 광고가 계시 되었는데 최근에 새로운 광고가 나왔네요. 멀리서 봤을 때는 별로 특별하지 않은 광고 같았는데 자세히 보니 상당히 심오한(?) 뜻을 담고 있는 광고네요. 장바구니에 들어있는 과일이 위치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 광고는 분명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인 듯 합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오늘이 동성애자 행사가 있는 날이네요. 한번 구경가 보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멀어서 포기해야겠네요.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2. 12.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