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클랜드100 인터넷 종량제로 사용하니 한국의 인터넷환경이 너무 부러워 - 뉴질랜드에서 인터넷 가입하기 인터넷 종량제로 사용하니 한국의 인터넷 환경이 너무 부러워 - 뉴질랜드에서 인터넷 가입하기 인터넷 종량제의 루머 그때가 2005년경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의 인터넷을 종량제로 바꾼다는 얘기가 많이 돌았었죠. 그때 네이버 를 패러디한 인터넷 종량제 버전 네이버 이미지를 보면 크게 웃었습니다. 속으로는 ‘설마 한국에 인터넷 종량제가 되겠어 ?’ 하면서도 조금은 걱정을 했었죠. 다행히 한국에서 인터넷 종량제를 경험해보진 못했는데 뉴질랜드에서 인터넷 종량제를 뼈저리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너무 느려서 우씨~~ 제가 처음에 사용한 인터넷은 Woosh 라는 업체입니다. 이 인터넷의 최대 장점은 무선 인터넷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Wifi 가 아니라, 집에 들어오는 인터넷 회선이 없이 위 사진의 검은..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 23. 남반구 최대 규모의 마리나 웨스트헤이븐 마리나 (WestHaven Marina) [뉴질랜드,오클랜드] 남반구 최대 규모의 마리나 웨스트헤이븐 마리나 (WestHaven Marina) [뉴질랜드,오클랜드] 햇살 좋은 날 웨스트헤이븐으로 산책을 했습니다. 가는 길엔 특이한 광고가 보이네요. 웹사이트 광고인데 자기네 사이트에서 친구의 직업을 찾아주면 1000 불의 현상금을 준다는 광고입니다. 꿩 먹고 알 먹고 아주 좋은데, 성공했는지 모르겠네요. 웨스트헤이븐에 들어 오면 처음 보이는 이것은 배의 진수장치 입니다. 여기가 조선소는 아닌데 이런 것이 있네요. 옆에 보이는 레저용 보트를 보니 진수장치의 용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자가용에 보트를 실은 트레일러를 연결해서 이동시키고 바다에 진수시키는데 이용되는 것이네요. 어획량을 제한하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어획량을 초과하면 벌금을 물게 되는 것 같은데 ,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 4. [뉴질랜드, 오클랜드]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의 신년맞이 불꽃놀이 [뉴질랜드, 오클랜드]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의 신년맞이 불꽃놀이 아직 2011 년이었던 12월 31일 밤 11시 55분경 스카이 타워를 봤더니 흐린 날씨로 인해 스카이 타워가 안개에 둘러 싸여 있었습니다. 한 시간 전에는 타워가 전혀 보이지도 않았었는데 다행히 희미하게라도 보이네요. 11 시 59 분이 되자 사람들의 카운트다운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2012년을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안개 때문에 제대로 보이지는 않지만 나름 운치가 있네요. 삼각대도 없이 불꽃놀이를 찍으려니 쉽지가 않습니다. ISO 를 잔뜩 올리고 찍었더니 노이즈가 자글자글 하네요. 안개가 심해져서 스카이 타워의 상단이 이제 보이지도 않습니다. 안개가 조금 더 옅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이 벌써 불꽃놀이가 끝나버렸습니다. 시계..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 2. [뉴질랜드,오클랜드] 저렴하게 즐긴 3코스 식사 - 피오리 카페 (Fiori Cafe) [뉴질랜드,오클랜드] 저렴하게 즐긴 3코스 식사 - 피오리 카페 (Fiori Cafe) 시원하게 펼쳐진 해변으로 유명한 타카푸나는 오클랜드 시내에서 버스로 20 분 정도 소요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멀리 랑기토토 아일랜드가 보입니다. 점심식사를 하려고 왔는데 약간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바닷가를 좀 거닐었습니다. 점심 먹을 장소인 피오리 까페를 찾았습니다. 평범한 모습의 동네 까페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심플합니다. 전에 앉았던 손님이 설탕을 흘리고 갔는데 제대로 청소가 안되었네요. 더러운 것은 아니라서 직접 치웠습니다. 식당이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지만 계속 앉아 있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바로 이 바우처 때문이죠. 3코스 식사 86달러 한도 내에서 맘대로 시킬 수 있는 바우처 입니다. 자리를 잡고 음식을..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2. 29.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있는 성모 마리아 (mary is in the pink)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있는 성모 마리아 (mary is in the pink) 오클랜드의 랜드마크인 스카이 타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성공회 소속의 St Matthew's 교회가 있습니다. 1902 년에 세워져서 벌써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지만 다른 나라의 유서 깊은 교회와는 비교할 바가 아니죠. 그런데 이 교회가 전세계적으로 매스컴을 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교회 앞에 게시된 포스터 때문입니다. 성모 마리아가 임신 테스터를 들고 있는 모습을 담은 포스터이죠. 세인트 매튜 교회의 글린 카디 신부는 이번 광고를 두고 한마디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한 광고다. 실제 임신, 실제 어머니, 실제 아기에 관한 것이자 현실 속의 불안·용기·희망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신의 메시지에도 미혼의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2. 21. [뉴질랜드, 오클랜드] 럭비월드컵 마지막 날의 다채로운 응원복장 [뉴질랜드, 오클랜드] 럭비월드컵 마지막 날의 다채로운 응원복장 한국매체에서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한달 여간 럭비월드컵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어제 뉴질랜드와 프랑스 대망의 결승전이 있었습니다. 호텔 앞에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가까이 갔더니 뉴질랜드 대표팀이 머물고 있는 호텔이더군요.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려고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늦게 도착한 덕분에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선수들의 뒷모습밖에 찍을 수가 없습니다. 뉴질랜드 팀의 주장이네요. 감독의 모습도 보입니다. 사람들은 열렬히 환호하나 뒷모습만으로는 누군지 알 수 없는 선수들입니다. 버스에 선수들이 모두 탑승하고 이제 경기장을 향해 출발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올블랙(뉴질랜드 럭비국가대표)의 인기는 연예인의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0. 24. [뉴질랜드,오클랜드] 봄이 찾아 온 오클랜드 [뉴질랜드,오클랜드] 봄이 찾아 온 오클랜드 길가에 이름 모를 꽃들이 어느새 만발했습니다. 아직도 쌀쌀할 때가 많아서 봄이 언제 오나 했는데 봄이 온 것 같습니다. 갈색빛의 담쟁이 넝쿨도 푸른색을 띠고 있는 것을 보니 봄이 맞나 봅니다. 쓰레기 수거함에 그려진 고릴라가 미소가 참 정겹네요. If you’re rich - I’m single 무슨 뜻인지 한번에 파악이 되지 않습니다. “난 혼자니까 당신이 돈이 많으면 나한테 대시 해 봐라” 이런 뜻 인 듯 합니다. 차 주인이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인가 봅니다. 미모에 자신이 없다면 이렇게 적었겠죠. If you’re single – I’m rich ㅋ 오늘따라 평소에 보지 못한 클래식한 차들이 많이 보이네요. 멀리에서 봤을 땐 사람인 줄 알았는데 마네킹입니다..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9. 29. 남반구에서 제일 높은 스카이 타워 328m 에 달하는 스카이 타워는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오클랜드의 아이콘입니다. 스카이 타워에서 뛰어내리는 번지점프는 환상적인 체험이죠. 오클랜드(Auckland) 여행시 유용한 여행 사이트 오클랜드 시티 투어 Auckland City Sights 오클랜드 시티 투어 + 아쿠아리움 Auckland City Sights Plus Kelly Tarltons 베이오브아일랜드 돌고래 유람선 투어 Cape Brett Hole in the Rock Cruise 와이토모 동굴 로토루아 마오리 전통 투어 Waitomo Rotorua Experience 오클랜드 시티 투어 동물원과 시카이 타워 Auckland Encounter (Zoo and SkyTower) 항공 버스 렌트카 투어,액티비티 숙소 에어뉴질랜드(..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9. 28. City Of Sails - Auckland 오클랜드(Auckland) 의 별칭은 City Of Sails 입니다. 마리나에 정박해 있는 수 많은 요트를 보면 왜 그런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클랜드(Auckland) 여행시 유용한 여행 사이트 오클랜드 시티 투어 Auckland City Sights 오클랜드 시티 투어 + 아쿠아리움 Auckland City Sights Plus Kelly Tarltons 베이오브아일랜드 돌고래 유람선 투어 Cape Brett Hole in the Rock Cruise 와이토모 동굴 로토루아 마오리 전통 투어 Waitomo Rotorua Experience 오클랜드 시티 투어 동물원과 시카이 타워 Auckland Encounter (Zoo and SkyTower) 항공 버스 렌트카 투어,액..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9. 22. 뉴질랜드 시외버스 예약하기 인터씨티 (Intercity) 뉴질랜드 최대의 시외버스 - 인터시티 (Intercity)에서 버스 표 예매하기 (2012 업데이트)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대중 교통은 ? 여행을 계획하면서 전체적인 일정이 대충 파악이 된다면 각 도시간 이동수단을 결정해야 합니다. 계획 없이 한 곳에 머물고 싶은 만큼 머물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주머니가 가벼운 여행자에겐 숙소와 이동수단을 일찍이 예매하는 것이 경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죠. 뉴질랜드에서 도시간 이동수단으로 이용가능 한 것은 비행기, 기차, 버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뉴질랜드는 철도 교통이 그리 발달해 있지 않아서 기차만 타고는 갈 수 없는 곳이 많습니다. 물론 비행기도 마찬가지이죠. 그래서 뉴질랜드에서 도시간 이동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대중교통 수단은 버스입.. 여행 준비/교통 2011. 9. 15. 공익광고 I’ll take this off, if you put this on. 여러 가지 뜻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광고네요. 공익광고를 참 과격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3. 31. 만국 공통의 놀이 - 고무줄 만국 공통의 놀이 – 고무줄 외국을 돌아 다니다 보면, 우리나라 전통의 풍습이고 놀이인줄 알았던 것을 현지에서도 간혹 보게 됩니다. 그 중 하나가 고무줄 놀이 이겠지요. 잠시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에는 고무나무가 자라지 않으니, 석유화학 공업이 발달하기 전에 우리나라에선 고무가 없었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고무줄 놀이가 외국에서 전해졌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짚이나 넝쿨같은 것으로는 하기 힘들잖아요. 우리나라에 고무줄 놀이가 전해진 것은 일제시대 일본인들에 의해서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우리의 놀이로 인식되게 된 것이죠. 한 명이 고무줄을 하다 죽으면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거죠. 어렸을 때 고무줄을 자르고 열심히 도망가던 기억 밖엔 없지만 대충 규칙은 알 것 같습니다. 사는 곳이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2. 10. 이전 1 ···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