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진548 에딘버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칼튼힐 (Calton Hill)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에딘버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칼튼힐 (Calton Hill)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프린스 스트릿의 동쪽 끝에는 105m 높이로 솟아있는 칼튼 힐(Calton Hill)이 있습니다. 멀리 우뚝 솟아 있는 건물이 보이죠. 그 건물이 있는 곳이 바로 칼튼 힐입니다. 에딘버러 시내에서 칼튼 힐 쪽으로 올라가면 철학자 '두갈드 수튜어트(Dugald Stewart)'를 기리기 위한 조그만 원형의 사원이 먼저 방문객을 맞습니다. 트라팔가 전쟁 에서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816년에 만들어진 "넬슨 기념비(Nelson Monument)"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칼튼 힐(Calton Hill)'에서 가장 눈에 띠는 건물은 국립 기념비(National Monument) 입니다. 이 기념비는 워털루 전쟁이 전사.. 여행기/유럽 2012. 12. 5. 남쪽나라 오클랜드의 크리스마스 시즌 풍경 [뉴질랜드, 오클랜드] 남쪽나라 오클랜드의 크리스마스 시즌 풍경 [뉴질랜드, 오클랜드] 크리스마스라고 하면 찬 바람이 불고 눈이 날리는 겨울이 먼저 연상되는데, 이곳 남반구의 오클랜드에서는 그런 기분을 낼 수는 없네요.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와 길어지는 해가 있을 뿐입니다. 하루 종일 답답하게 하늘을 가리고 있던 구름은 해질녘이 되니 핑크 빛으로 물드네요. 럭비월드컵을 준비하며 건설했던 애벌레 모양의 건축물이 멋지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지만 조명 덕인지 제법 괜찮네요. 오클랜드와 섬들을 오가던 여객선도 이젠 다 정박하고 오클랜드 항에는 바람 소리만 가득합니다. 낮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페리 빌딩인데 밤이 되니 중후한 멋이 있습니다. 행인으로 가득했던 퀸 스트릿도 이제 한산해지기 시작합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상점에 점등을 하기도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2. 4. 원하는 색만 간단하게 컬러 추출하여 감성 있는 사진 만들기 - 라이트룸 4 (Lightroom 4) 사진보정 팁 원하는 색만 간단하게 컬러 추출하여 감성 있는 사진 만들기 - 라이트룸 4 (Lightroom 4) 사진보정 팁 카메라 필터효과 컬러추출의 문제점 요즘 새롭게 출시되는 대부분의 카메라는 필터효과라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필터효과 중에 컬러추출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빨간색이나 노란색 혹은 파란색 등 자신이 사진에서 강조하고 싶은 색깔을 제외한 다른 색은 흑백으로 처리하는 필터입니다.이런 컬러추출 필터를 적용하면 독특한 느낌을 가진 사진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죠. 재미있는 컬러추출 필터지만 여기에도 맹점은 있습니다. 카메라 자체에서 이미지를 처리한 후 저장하기 때문에 Raw 화질로 찍을 수는 당연히 없고 화질을 Jpeg 로 설정해야 컬러추출 필터의 실행이 가능하고, 더 큰 문제는 한번 처리가 되어 Jpeg.. IT/사진팁 2012. 12. 2. 11장의 그림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뉴질랜드의 건국 역사와 파이히아의 역사 [뉴질랜드, 베이 오브 아일랜드] 11장의 그림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뉴질랜드의 건국 역사와 파이히아의 역사 [뉴질랜드, 베이 오브 아일랜드] 뉴질랜드 원주민으로 알려져 있는 마오리(Maori) 족은 폴리네시아에서 배를 타고 건너서 뉴질랜드에 정착한 민족입니다. 10세기경 카누를 타고 뉴질랜드에서 건너온 마오리 족은 부족 단위로 생활을 하다가 18세기에 백인들이 들어온 후 백인들과 1848년 와이탕이 조약(Treaty of Waitangi) 를 맺어서 공존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조약을 맺은 곳이 바로 이곳 베이 오브 아일랜드 지방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곳은 뉴질랜드의 탄생지라고 불립니다. 베이 오브 아일랜드의 중심지 파이이하에는 11장의 포스터로 뉴질랜드 건국의 역사를 간단하게 정리해 놓은 그림이 있습니다. 1장씩 보면 뉴질랜드의 건..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2. 1. 강렬하고 분위기 있는 흑백사진 간단히 만들기 - 라이트룸 4 (Lightroom 4) 사진보정 팁 강렬하고 분위기 있는 흑백사진 간단히 만들기 - 라이트룸 4 (Lightroom 4) 사진보정 팁 한 때는 흑백사진이 사진의 표준인 시절도 있었지만, 이미 컬러 사진에 그 자리를 빼앗겨 버린 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흑백사진에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특별한 느낌의 흑백사진 만들기가 쉽지는 않죠. 하지만 라이트룸을 이용해서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면 강렬하고 분위기 있는 흑백사진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결승선을 얼마 남겨 놓지 않고 전력 질주 하는 선수의 강한 의지가 엿보이도록 강력한 느낌의 흑백사진으로 바뀌어 보겠습니다. 먼저 HSL/ 컬러 / 흑백 패널의 흑백을 클릭합니다. 클릭하자 마자 사진이 흑백으로 바뀌긴 했지만 너무 밋밋하네요. 좀 더 강렬한 느낌이.. IT/사진팁 2012. 11. 28. 아름다운 바이아덕트의 경치와 함께 스톤그릴을 즐길 수 있는 오클랜드 맛집 디그리(Degree)[뉴질랜드, 오클랜드 아름다운 바이아덕트의 경치와 함께 스톤그릴을 즐길 수 있는 오클랜드 맛집 디그리(Degree)[뉴질랜드, 오클랜드 American Cup’s Village 로 사용되었던 바이아덕트(Viaduct) 입구에는 퇴역한 요트가 입구를 지치고 있습니다. 디그리 식당은 바로 그 옆에 위치하고 있죠. 멋진 요트들이 석착장에 가득한 바이아덕트는 시내 중심에 있으면서도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곳이죠. 덕분에 이곳을 찾는 행인들도 많고 그들의 발길을 잡는 바와 식당들이 길게 이어져 있죠. 점심시간인데도 식당에는 손님들이 가득하네요. 예약을 하지 않고 갔지만 다행히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남아 있었습니다. 투박한 전정장식과 독특한 전구가 눈길을 끄네요. 먼저 주문한 마가리타 피자가 나왔습니다. 생 모짜렐라 치지와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1. 27. 역사 속으로 사라진 집안이 남긴 아름다운 건축물 브리스번 아케이드 (Brisbane Archade) [호주, 브리스번] 역사 속으로 사라진 집안이 남긴 아름다운 건축물 브리스번 아케이드 (Brisbane Archade) [호주, 브리스번] 1923 년에 완공된 브리스번 아케이드는 퀸스트리 몰과 애덜레이트 스트릿을 관통하는 고풍스러운 쇼핑몰입니다. 브리스번 아케이드 하면 Mayne 일가를 빼고 설명할 수 없는데, 이 아케이드는 Mayne 일가의 남매였던 James Mayne 과 그의 여동생 Emelia Mayne 에 의해 건축되었습니다. 이들 남매의 아버지가 바로 악명 높은 Patrick Mayne 입니다. Patrick Mayne 은 1840년대 17세의 나이로 아일랜드에서 이민을 왔습니다. 짧은 기간 안에 엄청난 부를 쌓았지만 그의 6명의 자녀는 결혼 전에 모두 죽어서 결국 1940년대에 Mayne 일가는 대가 끊기게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1. 26. 바다 위에서 맞는 아름다운 베이오브 아일랜드의 일출 [뉴질랜드, 베이 오브 아일랜드] 바다 위에서 맞는 아름다운 베이오브 아일랜드의 일출 [뉴질랜드, 베이 오브 아일랜드] 오랜만에 잠자리를 바꿨더니 생각보다 일찍 일어났습니다. 크지 않은 배지만 파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전한 묘박지에 정박한 배는 아무런 미동도 없어서 숙면을 취하는데 아무 영향이 없습니다. 정박등의 불빛만이 외로이 빛나는 갑판에 올라가 보니 멀리 여명이 밝아오고 있었습니다. 까맣게 실루엣으로만 보였던 섬들이 조금씩 형태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해가 지평선에 가까워 짐에 따라 푸른 빛의 하늘과 붉은 빛의 구름으로 베이 오브 아일랜드의 새벽은 더욱 아름답게 빛납니다. 카메라의 토이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서 찍어보니 톡특한 느낌의 결과물이 나왔네요. 선박 뒤편의 섬마을은 이미 밝은 아침을 맞고 있었습니다. 바다 위에서 감상하는 뭍..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1. 25.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브리스번 추천 숙소 칠 백팩커스 (Chill Backpackers) [호주, 브리스번]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브리스번 추천 숙소 칠 백팩커스 (Chill Backpackers) [호주, 브리스번] 제가 숙소를 정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날 에서의 접근성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숙소까지 않으면 더 좋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최대한 적게 걸어서 도착 가능한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숙소를 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무거운 짐을 들고 멀리 떨어진 숙소까지 찾아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브리스번에서 머물렀던 숙소는 기차와, 버스가 출발 도착하는 브리스번 트랜짓 센터에서 450 m 가량 떨어진 칠 백패커스 (Chill Backpackers) 입니다. 로마 스트리트를 따라 걸으면 5분만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죠. 산뜻한 파스텔 색으로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1. 24. 역광으로 인해 실루엣으로만 보이는 건물을 복구하기 - 라이트룸 4 (Lightroom 4) 사진보정 팁 역광으로 인해 실루엣으로만 보이는 건물을 복구하기 – 라이트룸 4 (Lightroom 4) 사진보정 팁 사진을 찍으면서 자주 접하게 되는 많은 문제 중 하나는 역광입니다. 피사체를 옮길 수 가 있다면 역광을 피해서 찍어 볼 수도 있지만 그 자리에 굳건히 뿌리를 내린 건물의 경우에는 어찌할 수가 없죠. 사람의 눈은 역광에도 잘 적응해서 눈으로 봤을 때 모든 풍경이 멋져 보이지만 사진으로 찍어보면 역광이 너무 심해서 아주 검게 실루엣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멋진 로마 유적을 찍었는데 사진에 담긴 것은 실루엣 뿐이라면 많이 속상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라이트룸으로 간단한 보정을 하면 실루엣으로 보이는 건물도 복구할 수 가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하늘의 노출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지만 로마 유적은 .. 카테고리 없음 2012. 11. 23. 아름다운 브리스번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방법 시티캣 (City Cat) [호주, 브리스번] 아름다운 브리스번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방법 시티캣 (City Cat) [호주, 브리스번] 시드니에는 아름다운 항구와 페리가 있다면 브리스번에는 고요하게 흐르는 브리스번강과 강을 운항하는 페리인 시티캣(City Cat) 이 있습니다. 이 시티캣은 아름다운 브리스번을 감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시티캣은 통근용으로 만들어진 페리지만 관광용으로 이용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시티 캣 페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표를 구입해야 하는데 퀸즈랜드에서 며칠 지내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는 go card 를 구입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go card 구입과 충전은 편의점에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수심이 깊지 않은 부두엔 긴 다리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강가에..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1. 22. 사진 한 장으로 간단하게 HDR 느낌의 사진 만들기 – 라이트룸 4 (Lightroom 4) 사진보정 팁 사진 한 장으로 간단하게 HDR 느낌의 사진 만들기 – 라이트룸 4 (Lightroom 4) 사진보정 팁 HDR 이란 ? HDR은 High Dynamic Range(하이 다이나믹 레인지)의 약자로서 높은 계조를 가진 사진이나 영상을 뜻합니다. 즉 이미지의 가장 밝은 영역과 가장 어두운 영역 사이의 빛의 다이나믹 레인지를 더 크게 확장할 수 있는 기술들인 것이죠. 일반적으로 디지털 카메라는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적은 계조밖에 표현을 못합니다. 그래서 명부를 강조하면 암부가 날아가고 암부를 강조하면 명부가 날아가는 근본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런 디지털 카메라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여 표현의 폭을 넓히는 것이 바로 HDR 기술입니다. HDR 사진 만들기 HDR 사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통 노.. 카테고리 없음 2012. 11. 21.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