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하고 분위기 있는 흑백사진 간단히 만들기 - 라이트룸 4 (Lightroom 4) 사진보정 팁 |
한 때는 흑백사진이 사진의 표준인 시절도 있었지만, 이미 컬러 사진에 그 자리를 빼앗겨 버린 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흑백사진에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특별한 느낌의 흑백사진 만들기가 쉽지는 않죠. 하지만 라이트룸을 이용해서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면 강렬하고 분위기 있는 흑백사진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결승선을 얼마 남겨 놓지 않고 전력 질주 하는 선수의 강한 의지가 엿보이도록 강력한 느낌의 흑백사진으로 바뀌어 보겠습니다. |
먼저 HSL/ 컬러 / 흑백 패널의 흑백을 클릭합니다. 클릭하자 마자 사진이 흑백으로 바뀌긴 했지만 너무 밋밋하네요. 좀 더 강렬한 느낌이 필요합니다. |
기본 패널 로 이동해서 흰색 계열 의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이동시킵니다. 노란색 사각형으로 표시된 히스토그램의 오른쪽 삼각형이 흰색으로 변할 때 까지 슬라이더를 움직이면 됩니다. 삼각형이 흰색으로 바뀌는 것은 흰색영역에 노출 과다가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
밝은 영역 의 슬라이더를 히스토그램의 오른쪽 삼각형이 회색으로 변할 때 까지 왼쪽으로 이동시킵니다. |
아직도 사진은 조금 밋밋하고 약간 물 빠진듯한 느낌이네요. 이제 검정계열의 슬라이더를 왼쪽으로 이동합니다. 이 때 이동은 사진의 중심 피사체의 검은 부분이 완전한 검은 색이 되지 않을 정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사진에 강렬한 느낌을 주기 위해 콘트라스트를 조금 더 높여 줍니다. 외관 판넬 의 부분 대비 슬라이더를 오른쪽 으로 이동시킵니다. |
마지막으로 사진의 선명도를 높여 줍니다. 세부 판넬의 선명하게 하기의 양 을 +40 반경 을 0.8 세부 를 35 정도로 조정합니다. |
처음에는 많이 밋밋하게 심심해 보였던 흑백사진이 강렬하게 바뀌었습니다. 강렬한 사진 만큼이나 선수의 의지가 잘 표현되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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