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기/아시아737 [터키,괴레메] 상상하는 대로 보여지는 상상의 계곡 데브란트,괴레메 야외 박물관 (Zelve Monastery) [터키,괴레메] 상상하는 대로 보여지는 상상의 계곡 데브란트, 괴레메 야외 박물관 (Zelve Monastery) 데브란트는 상상의 계곡입니다. 여러 가지 모양의 바위가 모여 있는 이곳은 본인의 상상에 따라 다른 모양으로 보이는 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바위는 딱 봐도 낙타 모양입니다. 위쪽에는 연인끼리 키스하는 모양의 바위도 있고 바로 앞에 나폴레옹 모자모양의 바위도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H 모양의 바위도 있습니다. 다 이름 붙이기 나름입니다. 바위를 하나씩 살펴보고 이름을 붙여주려고 했지만 잘 모르겠네요. 상상의 계곡에 있는 바위들이란 이름이 가장 어울릴 것 같습니다. 괴레메 야외 박물관 (Zelve Monastery) 는 기독교도의 집단 거주지였던 곳입니다. 괴레메 계곡에는 4세기 경부터 기독교.. 여행기/아시아 2011. 11. 2. [터키, 괴레메] 카파도키아의 제일의 전망대 우치사르 (Uchisar) [터키, 괴레메] 카파도키아의 제일의 전망대 우치사르 (Uchisar) 대부분의 투어에 빠지지 않고 포함되어 있는 것이 쇼핑이죠. 레드 투어도 역시 쇼핑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물건을 팔기 위해서 데려간 곳이지만 괴레메 특산품인 도자기 만드는 것을 구경할 수 있어서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이렇게 도자기 만드는 것을 보여주고 보여주는 동안 달콤한 애플 티도 제공합니다. 가운데가 동그랗게 파여있는 도자기는 연회에 쓰는 술병입니다. 어깨에 술병을 걸고 있다고 술병을 살며시 돌리면 술을 쉽게 따를 수 있는 것이죠. 도자기 만드는 시연이 끝나면 쇼핑을 할 수 있게 상점으로 데려갑니다. 예쁜 도자기가 많지만 운반도중에 깨질까 봐 살 엄두는 나지 않습니다. 도자기 공장을 들렸다가 간 곳은 우치사르 (Uchisar) 입.. 여행기/아시아 2011. 10. 31. [터키,괴레메] 카파도키아 파노라마 우치히사르(Uçhisar) 와 피죤밸리 (Pigeon Valley) 이흘랄라 계곡 (Ihlara valley) 로즈 벨리 (Rose Valley) 우치히사르(Uçhisar) 데브란트 - 상상의 계곡 여행기/아시아 2011. 10. 30. [터키,괴레메] 스머프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버섯 바위를 구경하러 - 차우쉰 올드빌리지 ,파샤바 계곡 [터키,괴레메] 스머프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버섯 바위를 구경하러 – 차우쉰 올드빌리지 ,파샤바 계곡 터키의 중심부에 위치한 카파도키아(Cappadocia)는 대규모의 기암지대로 유명한 곳입니다. 수 억년 전에 일어난 화산폭발은 엄청난 양의 화산재와 용암을 배출했고 그것들이 쌓여서 침식되어서 현재의 아름답고 기이한 모양의 바위들을 만들어내게 된 것입니다. 이 카파도키아는 해 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오는데 그곳의 중심에는 괴레메가 있습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스쿠터등을 빌려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괴레메를 직접 둘러봐도 되지만, 대부분의 여행자에겐 투어가 가장 편한 선택입니다. 저 또한 투어를 이용했습니다. 투어 예약은 괴레메에 있는 많은 숙소에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아침을 먹고 기다리고 있.. 여행기/아시아 2011. 10. 28. [터키,괴뢰메] 아름다운 자연박물관 카파도키아의 중심도시 괴레메 [터키,괴뢰메] 아름다운 자연박물관 카파도키아의 중심도시 괴레메 괴레메에서 머물렀던 마론펜션은 중심에 있지는 않지만 괴레메는 작은 동네이기 때문에 돌아다니는 데는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숙소에는 귀여운 새끼 고양이가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침실엔 화장실도 있는데 위가 뚫려 있어서 많이 불편합니다. 동굴펜션 이라고 하는데 벽을 보니 벽돌로 지은 것 같네요. 그리고 늦은 봄인데도 제법 쌀쌀합니다. 시설은 크게 나쁘지 않았지만 실망했던 부분은 다른 곳보다 비싼 투어비입니다. 투어 중에 만난 한국인과 비교해 보니 마론펜션에서 예약한 것이 10리라 비싸더군요. 맘에 들어 하는 분도 많겠지만 전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침에 도착해서 숙소에서 좀 쉬다가 숙소 주인아줌마가 추천해준 SOS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여행기/아시아 2011. 10. 25. [시라아,라타키아 Syria, Lattakia] 시리아 라타키아에서 안타키아를 거쳐 괴레메로 [시라아,라타키아 Syria, Lattakia] 시리아 라타키아에서 안타키아를 거쳐 괴레메로 원래 가려고 했던 호텔은 더 이상 호텔이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가정집으로 사용되고 있는 주인 할아버지 근처의 다른 호텔을 알려주더군요. 호텔까지의 거리가 애매해서 캐리어를 끌고 갔는데 가까운 거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도착한 사프완 호텔 (Safwan Hotel) 입니다. 가족이 운영하는 이 호텔은 말이 좋아 호텔이지만 참 허름했습니다. 가족이 운영하는 호텔이고 주인도 친절했지만 시설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덜컹거리면서 스릴을 느끼게 하는 엘리베이터는 약과였습니다. 뜨거운 물은 물론이고 찬물도 방울로 떨어질 정도여서 위층에 있는 화장실에서 샤워하기도 했습니다. 중동 배낭여행을 하며 저렴한 숙소에도 많이 묵어 봤지.. 여행기/아시아 2011. 10. 21. [시리아,라타키아] 디저트가 맛있어서 다시 찾은 라타키아 맛집 Plaza [시리아,라타키아] 디저트가 맛있어서 다시 찾은 라타키아 맛집 Plaza 점심을 대충 때웠더니 저녁에는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그래서 가이드 북을 뒤져서 찾은 식당이 Plaza 입니다. 론리 플래닛 추천 식당에 실망한 적인 많아서 조금 걱정은 했습니다. 지도 상으로는 가까워 보였지만 길을 잘못 들어서 상당히 먼 길을 돌아서 도착하니 날이 많이 어두워져 버렸습니다. 먼저 샐러드를 시켰습니다. 신선한 야채를 산뜻한 드레싱으로 버무렸습니다. 상큼한 맛이 입맛을 돋게 합니다. SYP 120 = USD 2.4 (2009 년 기준) 그리고 메인으로 시킨 치킨 케밥입니다. 도너케밥 같은 케밥을 기대했지만 이렇게 오뎅같이 생긴 것이 나왔습니다. 피스타치오를 심하게 뿌린 양념이 좀 과한것 같았.. 여행기/아시아 2011. 10. 18. [시리아, 라타키아 Syria, Lattakia] 검은 모래와 푸르른 지중해 - 와디 칸딜 (Wadi Qandil) [시리아, 라타키아 Syria, Lattakia] 검은 모래와 푸르른 지중해 - 와디 칸딜 (Wadi Qandil) 라타키아는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도시로 많은 시리아 인들이 찾는 휴양도시이기도 합니다. 맑은 지중해 바다를 보며 뛰어들고 싶은데, 시내에서 가까운 해수욕장은 사람들로 붐벼서 자유롭게 해수욕을 즐기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여성분이라면 무슬림의 나라에서 더욱 힘 들겠죠. 그렇다고 비싼 돈을 주고 호텔에서 운영하는 비치를 찾기엔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와디 칸딜은 한적한 바다에서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기고 싶은 분에서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와디 칸딜은 라타키아 시내에서 25km 정도 북쪽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 가기 위해서 시내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서 미니버스를 타고 가야 합니다. 와디 칸딜은 미.. 여행기/아시아 2011. 10. 16. [시리아,다마스커스] 다마스커스의 숨겨진 보석 알 하미디야 시장 (Al-Hamidiyah Souq) [시리아,다마스커스] 다마스커스의 숨겨진 보석 알 하미디야 시장 (Al-Hamidiyah Souq) 천정이 다 덮여있는 알 하미디야 시장은 시라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422 m 의 길이를 자랑합니다. 다마스커스 구시가로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지만 시리아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곳입니다. 1885 년에 문을 연 박다시(Bakdash) 아이스크림은 이 시장의 명물입니다. 피스타치오가 듬뿍 박힌 이 아이스크림이 아주 유명합니다. 3세기 로마시대의 유적인 주피터 신전의 서문 에 이르러 알 하미다야 시장은 끝나고 구시가지가 이어집니다. 이곳은 주로 식료품을 팔고 있습니다. 배가 고플 땐 길가에서 파는 빵으로 충분합니다. 프랑스의 영향인지 초코렛이 듬뿍 들어간 크로와상이 아주 맛있습니다. 사진.. 여행기/아시아 2011. 10. 14. [요르단,아카바 ] 다합에서 배를 타고 아카바로 Jordan,Aqaba [요르단, 아카바 ] 다합에서 아카바로 Jordan, Aqaba 배낭여행자의 블랙홀이라고 불리는 다합에서 상당히 오랜기간을 체류했습니다. 다합은 여느 이집트 도시와는 다르게 관광객을 위해 특화되어 있다는 느낌입니다. 이집트인들에게 많이 지쳤을 때 온 다합은 이집트지만 이집트 같지 않은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이집트 돈. 요르단행 페리가 출발하는 누웨이바 (Nuweiba) 까지 차비하고 음수료 사먹고 나면 조금 남을 것 같습니다. 시간표가 있긴 하지만 매표소 직원에게 반드시 다시 확인 해 봐야 합니다. 점심으로 쵸코가 들어있는 크로와상을 먹었습니다. 다합에서 즐겨먹던 빵인데 저렴한 가격에 비해 맛이 괜찮습니다. 누웨이바 까지 장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버스의 상태는 많이 좋지 않습니다. 누웨이.. 여행기/아시아 2011. 10. 11. 장미빛의 아름다운 도시 페트라 Petra 2 장미빛의 아름다운 도시 페트라 petra 2 바위에 뚫어 놓은 공간은 창고나 혹은 무덤 같기도 하지만 당시 사람들이 거주하던 집입니다. 이렇게 입구를 천으로 막아서 사생활을 보호 했겠죠. 재연 배우들이 옛적에 주민들이 하던 놀이를 재연하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의 윷놀이와 많이 비슷해 보입니다. 이것은 “걸” 인가요 ? 악기를 연주하며 재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도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 듯 한데,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네요. 머리의 반짝이는 왕관으로 봐선 왠지 왕을 재연하는 것 같습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원형극장도 있습니다. 극장 위에 있는 집들은 공짜로 관람을 할 수 있어 좋겠군요. 왕들은 죽어서도 화려한 곳에서 안식을 취하네요. 신전건물은 많이 훼손되어 형태를 간신히 알아볼 정도입니다. 평지.. 여행기/아시아 2011. 3. 31. 하늘에서 보는 아름다운 괴레메 - 열기구 투어 하늘에서 보는 아름다운 괴레메–열기구 투어 야간 버스를 타고 괴뢰메 도착해서 피곤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음날 새벽부터 일어나 열기구 투어를 했습니다. 잠에 덜 깬 상태에서 열기구 출발지에 도착했습니다. 티비에서만 보던 이런 멋진 광경을 보니 절로 눈이 떠지더군요. 열기구가 준비되는 것을 기다리면 준비된 다과를 간단히 합니다. 열기구가 준비되면 승객들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열기구에 다 오르면 이제 이륙 준비를 합니다. 안전한 이륙을 위해선 인력도 필요합니다. 제가 탄 열기구도 이제 이륙합니다. 땅이 점점 멀어지는 군요. 멀리 보이는 열기구는 바위에 접촉 하기도 하면서 곡예비행을 합니다. 이제 대부분의 의 열기구가 이륙했습니다. 열기구 위에서 보는 일출은 더욱 멋집니다. 하늘 높이 오르니 더 이상 .. 여행기/아시아 2011. 2. 28. 이전 1 ··· 57 58 59 60 61 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