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정보와 경비2622 유럽 여행 준비 1 - 가이드북 구입하고 가고싶은 여행지 결정 유럽 여행 준비 1 – 가이드북 구입하고 가고 싶은 여행지 결정 최신판 유럽 가이드 북 비교 배낭 여행을 생각했다면 최소 5개월 전부터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가고 싶은 나라와 도시를 정하는 것이죠. 가고싶은 목적지가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면 가이드 북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중에는 참 많은 가이드 북이 나와 있는데, 유럽의 여러 나라를 일주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면 유럽 전체를 아우르는 가이드 북을 추천합니다. 핵심 유럽 100배 즐기기(판매처 바로가기) - 홍수연.홍연주 지음/랜덤하우스코리아 핵심유럽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가이드 북 중 가장 인기 있는 책입니다. 2011 년 최신 정보를 담고 있으며, 기간 별, 연령대 별, 취향 별,추천스케줄을 포함하고 있어서 여행계.. 여행 준비/여행준비 2012. 1. 25. 라스트 사무라이의 배경이 되었던 타라나키 산을 보러 뉴플리머스로 [뉴질랜드, 뉴 플리머스] 라스트 사무라이의 배경이 되었던 타라나키 산을 보러 뉴플리머스로 [뉴질랜드, 뉴 플리머스] 왜 뉴플리머스로 ? 어느날 구글 맵을 보다가 특이한 지형을 발견했습니다. 특이한 지형의 중심에는 먼가 근사한 것이 있을 것 같아서 사진을 찾아보았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에그몬트 국립공원의 중심엔 아름다운 2518 m 타라나키 산이 있었죠. 후지산과 비슷하게 생긴 이 산은 톰 크르즈가 주연했던 라스트 사무라이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산을 직접 보고 싶어서 산 근처에 있는 도시를 보니 뉴플리머스가 가장 가까웠습니다. 그렇게 타라나키산을 보러가기 위해 뉴플리머스행을 결정했습니다. 뉴플리머스의 숙소를 예약하면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조그만 동네에 백패커스 (뉴질랜드에서는 호스텔을 이렇게 부르더군요) 도 많지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 25. 부다페스트행 버스를 놓쳐 버린 날 -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로 부다페스트행 버스를 놓쳐 버린 날 – 비엔나에서 부다페스트로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는 오렌지색 버스 국제선 탑승 최소한 3시간 전에는 도착하는 저의 성격상 부다패스트행 버스 정류장에도 1 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PRATERSTERN 기차역 앞 OBB 빌딩 앞에 오렌지색의 Orangeway 버스가 있어야 하는데 OBB 빌딩앞의 공터는 파헤쳐져있고 철조망이 둘러져 있어서 들어갈 수 도 없었습니다. 한 시간 동안 무거운 짐을 끌고 주변을 왔다갔다 하며 오렌지색 버스를 찾았지만 결국은 찾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먼가 문제가 있는 것이죠. 버스에 문제가 있던지 아니면 정류장이 바뀌었던지…. 그래도 문제가 있으면 원래 정류장 주변에 표시라도 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런 것도 전혀 없었습니다. 오늘은 무조건 부다페.. 여행기/유럽 2012. 1. 24. 인터넷 종량제로 사용하니 한국의 인터넷환경이 너무 부러워 - 뉴질랜드에서 인터넷 가입하기 인터넷 종량제로 사용하니 한국의 인터넷 환경이 너무 부러워 - 뉴질랜드에서 인터넷 가입하기 인터넷 종량제의 루머 그때가 2005년경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의 인터넷을 종량제로 바꾼다는 얘기가 많이 돌았었죠. 그때 네이버 를 패러디한 인터넷 종량제 버전 네이버 이미지를 보면 크게 웃었습니다. 속으로는 ‘설마 한국에 인터넷 종량제가 되겠어 ?’ 하면서도 조금은 걱정을 했었죠. 다행히 한국에서 인터넷 종량제를 경험해보진 못했는데 뉴질랜드에서 인터넷 종량제를 뼈저리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너무 느려서 우씨~~ 제가 처음에 사용한 인터넷은 Woosh 라는 업체입니다. 이 인터넷의 최대 장점은 무선 인터넷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Wifi 가 아니라, 집에 들어오는 인터넷 회선이 없이 위 사진의 검은..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 23. 눈을 떼기 어렵게 재미있는 에어 뉴질랜드 안전 비디오 눈을 떼기 어렵게 재미있는 에어 뉴질랜드 안전 비디오 참 오랜만에 국제선을 탔습니다. 새벽 출발이라서 잠도 거의 못 잤지만 오랜만에 고국으로 간다는 생각에 많이 설렜습니다. 평범한 오클랜드 공항인데, 이것은 좀 멋지네요. 이 조형물에서 마오리 노래가 계속 흘러 나옵니다. 시드니 까지 3시간 남짓만 제법 짧은 거리인데 주문형 비디오가 있습니다. 가는 비행기에서는 영화를 즐길 수 있었는데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는 영화 보려면 10$을 결제해야 되더군요. 이것은 뭐 저가 항공도 아니고… 모니터 옆에는 USB 포트가 있는데 USB를 연결해서 안에들어 있는 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충전만 되는 것인 지는 잘 모르겠네요. 다른 이코노미석에서는 무릎과 앞좌석이 거의 닿을 정도였는데 제 다리가 짧아진 것인지..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 22. 푸짐하고 맛있는 프렌치 토스트로 유명한 왕가레이 맛집 Hot Chocolate [뉴질랜드, 왕가레이] 푸짐하고 맛있는 프렌치 토스트로 유명한 왕가레이 맛집 Hot Chocolate [뉴질랜드, 왕가레이] 왕가레이에서 브런치를 먹으러 찾아간 곳은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까페는 특이하게도 Mitre 10 이라는 철물점 안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철물점 내에 화분을 파는 곳 바로 앞에 까페가 있습니다. 핫 초콜렛. 이름이 너무 평범하네요. 이름처럼 맛도 너무 평범하지 않을까 조금 걱정이 됐습니다. 안에도 충분한 테이블이 있지만 화분을 보면서 밖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밖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커피로 카피치노와 라떼를 시켰습니다. 아낌없이 뿌린 토핑이 맘에 드네요. 이 집에 프렌치 토스트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특별할 것 없는 프렌치 토스트가 왜 유명한..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 21. 이렇게 쾌적한 호스텔은 처음. 다시 찾고 싶은 Wombats Hostel Rounge 비엔나 추천 숙소 [오스트리아,비엔나] 이렇게 쾌적한 호스텔은 처음. 다시 찾고 싶은 Wombats Hostel Rounge 비엔나 추천 숙소 [오스트리아,비엔나] 제가 호스텔을 자유 이용하는 이유는 일단 호텔에 비해 가격이 저렴 하다는 이유 외에도 취사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죠. 하루 세끼를 다 사 먹을 순 없잖아요. 많은 호스텔을 다녔지만 주인이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있지만 호스텔이 쾌적하다고 느꼈던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싼 호스텔에만 묵어서 그런 것일까요 ? 비엔나에서 머물렀던 Wombats Hostel Rounge 는 다른 호스텔에 비해서 좀 비쌌지만 평이 아주 좋아서 그 평을 믿고 예약했습니다. 체크인을 하면 열쇠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카드와 호스텔 지하에 있는 바에서 무료로 한잔 할 수 있는 쿠폰을 줍니다... 여행기/유럽 2012. 1. 20. 때묻지 않은 원시림 속의 왕가레이 폭포 Whangarei Falls [뉴질랜드, 왕가레이] 때묻지 않은 원시림 속의 왕가레이 폭포 Whangarei Falls [뉴질랜드, 왕가레이] 왕가레이 폭포는 시내에서 약 5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열심히 걷는다면 걸어서도 갈 수 있겠지만 좀 무리겠죠. 왕가레이 시내에서 폭포까지는 3번과 3A 번 버스가 운행합니다. 하지만 버스의 배차간격이 무려 한시간입니다. 3번버스 가고나면 한시간 후에 3A 가 운행하는 거죠. 시간을 잘 못 맞추면 한참 기다려야 합니다. 배차간격이 길어서 버스가 가득 채워집니다. 폭포까지 먼 거리가 아니지만 버스는 뺑뺑 돌아서 가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립니다. 한 20여분정도 소요되네요. 버스에 있는 모니터에 구글맵을 이용해서 현재 위치를 표시해줍니다. 이곳의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여행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이 화장실이..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 19. 2 미터에 달하는 소시지는 무슨 맛일까 ? 비엔나 맛집 센티미터 Centimeter [오스트리아, 비엔나] 2 미터에 달하는 소시지는 무슨 맛일까 ? 비엔나 맛집 센티미터 Centimeter [오스트리아, 비엔나] 식당에 들어가는 순간 눈에 띠는 것은 괴상한 아저씨와 자로 꾸려진 벽장식입니다. 참 가게 이름에 걸 맞네요. 식당은 Stiftgasse 트램 정류장 바로 옆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걸어서 온다고 좀 헤매긴 했어요. 안쪽은 식당으로 이용되지만 출구 가까운 쪽은 식당 보다는 펍의 분위기 입니다. 이런 평범한 메뉴판도 있지만 옆에 Centimeter 라고 적힌 메뉴판도 있습니다. 펼쳐보면 이렇게 길다란 자 모양이 됩니다. 빵이나 맥주를 시킬 때 센티미터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시원한 맥주를 한잔 합니다. 먼저 거대한 곤장 같은 접시에 2미터 길이의 소시지가 .. 여행기/유럽 2012. 1. 18. 조용하고 아름다운 뉴질랜드 최북단의 도시 왕가레이 Whangarei [뉴질랜드, 왕가레이] 조용하고 아름다운 뉴질랜드 최북단의 도시 왕가레이 Whangarei[뉴질랜드, 왕가레이] 왕가레이에 도착하는 버스는 모두 The Hub 라 불리는 곳에 관광안내소 앞에 정차를 합니다. 커다란 나비 모양 장식물이 있는 곳을 찾으면 쉽죠. 왕가레이는 오만 이천 여명이 사는 작은 도시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도시 자체에 유명한 구경거리는 없지만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는 가볍게 거닐기 좋습니다. 왕가레이이의 영문표기는 Whangarei 이지만 일기예보 할때 보면 캐스터가 꼭 “팡가레이” 로 발음하더군요. 캐스터 발음이 맞겠죠. 관광안내센터 옆으로 시계박물관이 있네요. 좋은 날씨에 박물관에서 시간을 보내기는 많이 아까울것 같네요. 평일이지만 까페엔 손님들이 가득하네요. 대부분 현지인..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 17. 비엔나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명소 쇤부른 궁전 Schloss Schonbrunn [오스트리아,비엔나] 비엔나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명소 쇤부른 궁전 Schloss Schönbrunn [오스트리아,비엔나] 쇤부른 궁전은비엔나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명소로 합스브르크 왕가의 여름별장으로 이용되던 곳입니다. 황제의 수렵용 소궁전이 있던 자리에 1696부터 1700년 사이에 쇤부른 궁전을 처음 지어졌고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 때인 1744년부터 1749년 사이에 니콜라우스 파카시의 설계에 따라 대대적인 개축이 이루어졌습니다. ‘ 쇤브룬이라는 이름은 "아름다운 우물"이라는 독일어인데 비엔나 왕궁이 쇤부른 인근의 물을 썼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지게 된 것입니다. 쇤부른 궁전은 베르샤유에 견줄만큼 아름답고 화려한 궁전입니다. 부드러운 황색의 궁전은 3층 높이로 1441 개 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프랑스 혁명에서 처형.. 여행기/유럽 2012. 1. 16. 양이 많아서 인기있는 피쉬 앤 칩스 - Vinnies Takeaway [뉴질랜드,베이오프아일랜드] 양이 많아서 현지인에게 인기있는 피쉬 앤 칩스 - Vinnies Takeaway [뉴질랜드,베이오프아일랜드] 오후 늦게 출출해 질 무렵 현지인이 커다란 종이뭉치를 들고 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달콤한 향기가 나는 것으로 봐서 피쉬 앤 칩스 인것 같았습니다. 파이히아는 작은 동네이기 때문에 식당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종이뭉치를 들고 오는 사람들을 찾아가다 보니 이곳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테이크어웨이 전문점인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있습니다. 15불에 피쉬 2개 소시지 2개 그리고 칩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주문을 하고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주문대 옆에는 레몬과 소금 그리고 식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피쉬 앤 칩스엔 식초를 잔뜩 뿌려 먹어야 제 맛이죠. 오랜 기다림 끝..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 14. 이전 1 ··· 198 199 200 201 202 203 204 ··· 2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