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기/아메리카240 아비앙카 항공 Avianca 을 타고 보고타에서 메데인 으로 [콜롬비아 여행 보고타 에서 메데인 Medellin] 아비앙카 항공 Avianca 을 타고 보고타에서 메데인 으로 [콜롬비아 여행 보고타 에서 메데인 Medellin] 먹고 마실 것들이 넘쳐나는 아비앙카 라운지를 뒤로하고 게이트로 나왔다. 최신 시설에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보고타 공항은 보고타의 이미지 향상에 확실히 기여하는 것 같다. 사람도 국가도 첫인상은 무시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콜롬비아에 오기 전까지는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아비앙카 항공. 너무 오래되어 낙후된 비행기가 아닐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최신기종인 듯 하다. 비상구가 옆에 있는 좌석인 줄 모르고 선택을 했는데 비상구 좌석이었다. 덕분에 엄청난 여유가 있는 좌석에 앉을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곳에 앉으려면 비상 시에 스페인어를 이해해야 하는데 난 스페인어를 전혀 못 한다는 것. 다행히..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배낭 여행자에게 오아시스와도 같은 공항 라운지 - 보고타 공항 아비앙카 라운지 (Avianca Laounge at Bogota Airport) , 보고타 택시 이용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배낭 여행자에게 오아시스와도 같은 공항 라운지 – 보고타 공항 아비앙카 라운지 (Avianca Laounge at Bogota Airport) , 보고타 택시 이용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1) 탭시(Tappsi) 로 보고타 택시 이용하기 보고타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일반 여행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 교통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택시를 타야 하지만 보고타의 택시가 그리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택시를 부를 때는 라디오 택시를 이용하라고 하는데 전화하기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렇게 편리한 스마트한 시대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인 택시“TAPPSI” 이다. 앱 스토어에서 검색 후 설치하면 간단한 무료 회원가입 후 바로 사용이 가..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보고타의 빠른 시내 버스 시스템 트렌스밀레니오 (TransMilenio) 이용하기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대중교통] 보고타의 빠른 시내 버스 시스템 트렌스밀레니오 (TransMilenio) 이용하기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대중교통] 보고타에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메트로가 없다. 하지만 그와 비슷한 트렌스밀레니오 (TransMilenio) 있어 여행객에게는 좋은 대안이 된다. 메트로처럼 전용차선을 이용하고 전용 탑승장에 입장하려면 교통카드를 대고 난 후 입장해야 한다. 이 선진 버스 시스템은 서울의 버스 전용차선 처럼 브라질의 꾸리치바의 시스템을 참조한 것이다. 이 버스 시스템의 도입 전 보고타 시민들은 30km 를 버스로 이동하기 위해 2시간 15분이 소요되었지만 트랜스밀레니오의 도입으로 그 시간이 50분으로 크게 줄어들게 되었다. 트렌스밀레니오를 타기 위해서는 이 카드가 필요하다. 카드는 모든 트랜..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남미 배낭여행 5일째 - 숯불에 구운 쇠고기를 배가 터지게 먹고 싶을 때는 Brasas del Llano [ 콜롬비아, 보고타, 씨파끼라 추천 맛집] 남미 배낭여행 5일째 – 숯불에 구운 쇠고기를 배가 터지게 먹고 싶을 때는 Brasas del Llano [ 콜롬비아, 보고타, 씨파끼라 Zipaquira 추천 맛집] 지하 200 미터의 소금 성당까지 내려갔다가 왔더니 심한 허기가 들었다. 배가 많이 고플 때는 아무리 아름다운 것도 그 감흥이 떨어지게 마련. 일단 배를 채워야 한다. 씨파끼라의 시내는 작은 규모지만 아기자기 아름답게 꾸며져서 간단히 도보로 둘러보기 좋다. 사전에 조사했던 식당을 찾아서 갔지만 그 주소에는 내가 원하던 식당이 없었다. 새까만 구름이 몰려 오는 것이 심상치가 않다. 빨리 안으로 들어가야 했다. 광장으로 오니 관광객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다. 관광객들이 많이 먹는 식당에서 먹으면 될 것 같은데, 여전히 식당 선정이 쉽지 않다..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남미 배낭 여행 5일째 - 지하 200 미터 아래에 폐광에 숨어있는 신비한 성당 씨파끼라의 소금성당Catedral de Sal de Zipaquirá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남미 배낭 여행 5일째 - 지하 200 미터 아래에 폐광에 숨어있는 신비한 성당 씨파끼라의 소금성당Catedral de Sal de Zipaquirá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어떤 도시를 여행하든 3~4일로 충분한 곳은 없는 것 같다. 알면 알수록 더 많은 곳을 보고 싶고 더 즐기고 싶게 된다. 보고타의 매력에 차츰 빠져가고 있을 즘 벌써 마지막 날이 되었다. 마지막 날의 목적지는 보고타 시내가 아닌 씨파끼라의 소금성당Catedral de Sal de Zipaquirá 이다. 소금 성당이 위치한 씨파끼라로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내가 가장 이용하기 편했던 방법은 transmilenio(전철처럼 전용 노선을 따라 이동하는 시내버스) 를 타고 Portal de Norte 역으로 가서 버스를 타고 씨..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남미 배낭 여행 4일째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금 박물관이 보고타에 있다. Museo del Oro 금 박물관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 남미 배낭 여행 4일째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금 박물관이 보고타에 있다. Museo del Oro 금 박물관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 4일 째 일정: Juan Valdez Cafe – Museo Botero – Plaza de Bolívar – 골목 구경– Dos gatos y Simone 점심 – cafe OMA – Museo del Oro 토요일이라 금 박물관 앞에의 큰 도로는 차량통행이 금지되고 대신 그 자리는 노점상들이 차지했다. 복잡한 거리에서 아직은 카메라를 꺼내기가 많이 부담스럽다. 가방 깊숙하게 카메라를 넣었다가 박물관에 들어가서야 카메라를 꺼냈다. 금 박물관의 입장료는 3,000 페소. 단위가 조금 커서 상당히 비싼 것처럼 보이지만 한국 돈으로 천원이 약간 넘는 금액. 원래도 입장..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남미 배낭 여행 4일째 - 보고타의 또 다른 까페 체인 OMA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남미 배낭 여행 4일째 – 보고타의 또 다른 까페 체인 OMA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4일 째 일정: Juan Valdez Cafe – Museo Botero – Plaza de Bolívar – 골목 구경– Dos gatos y Simone 점심 – cafe OMA – Museo del Oro 멕시칸 식당에서 고수가 듬뿍 들어간 음식을 먹고 나니 입안을 좀 씻어낼 필요가 있었다. 맘에 드는 까페를 찾아서 한참을 걷다가 결국은 넓은 실내가 있는 까페까지 왔다. 커피의 원래 맛을 보기 위해 주문한 더블 에스프레소와 생크림위에 카라멜이 올라간 돌체(Dolce) 를 주문했다. . 일단 설탕을 한 봉지를 붓고 잘 먹은 후에 본 맛은 역시 콜롬비아 커피다. ^^ 콜롬비아 커피 만큼 맛있는 것은 콜롬비아 우유. ..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남미 배낭 여행 4일째 - 보고타에서 즐기는 멕시칸 요리 dos gatos y simome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보고타 맛집] 남미 배낭 여행 4일째 – 보고타에서 즐기는 멕시칸 요리 dos gatos y simome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보고타 맛집] 4일 째 일정: Juan Valdez Cafe – Museo Botero – Plaza de Bolívar – 골목 구경– Dos gatos y Simone 점심 – OMA cafa – Museo del Oro 골목 구경을 하며 천천히 걸었더니 어느덧 식당 앞에 도착했다. 화려한 벽화는 덕에 식당을 찾기는 어렵지 않았지만 외관이 전혀 식당스럽지 않다. dos gatos y simome 는 무거운 분위기의 “레스토랑” 은 아니었다. 편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한끼 식사의 가격은 약 20,000 페소정도 한화로 약 7,900 원 정도이다. 아주 저렴한 가격은..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남미 배낭 여행 4일째 -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보고타의 골목들은 걷는 재미가 있다.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남미 배낭 여행 4일째 –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보고타의 골목들은 걷는 재미가 있다.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4일 째 일정: Juan Valdez Cafe – Museo Botero – Plaza de Bolívar – 골목 구경 – Dos gatos y Simone 점심 – OMA cafa – Museo del Oro 무장 경찰이 삼엄하게 지키고 있는 대통령 관저를 무사히 통과했다. 가방 안에 별것 없지만 가방 검사는 괜히 부담이 된다. 무장 경찰의 경비 구역을 빠져 나오니 예쁘게 파스텔 색으로 칠해진 건물이 보인다. 까페로 사용되는 건물인 듯 한데, 매력 있다. 창문을 열면 마치 중세 속으로 들어갈 것 같다. 크게 알려지지 않은 교회지만 빨갛고 흰색타일로 꾸며진 외벽이 상당히 화려하다 Sa..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남미 배낭 여행 4일째 - 스타벅스 보다 더 인기있는 콜롬비아 까페 체인 후안 발데스 (Juan Valdez Cafe)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남미 배낭 여행 4일째 – 스타벅스 보다 더 인기있는 콜롬비아 까페 체인 후안 발데스 (Juan Valdez Cafe)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4일 째 일정: Juan Valdez Cafe – Museo Botero – Plaza de Bolívar – 골목 구경 – Dos gatos y Simone 점심 – OMA cafa – Museo del Oro 계속 흐리기만 한 날씨, 하지만 비가 오지 않는 것으로 감사해야 한다. 첫날은 고산병에 대한 걱정으로 커피도 못 마시고, 맥주 한잔도 하지 못했지만 3000 m 도 안되는 보고타의 고도는 크게 고산병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콜롬비아에서 제일 잘 나간다는 까페 체인 후안 발데즈 (Juan Valdez) 커피를 마셔야 겠다. 후안 ..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보고타의 심장 볼리바르 광장 (Bolivar Square) [남미 여행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추천 명소] 보고타의 심장 볼리바르 광장 (Plaza de Bolívar) [남미 여행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추천 명소] 보테로 박물관을 나와서 골목을 계속 따라 내려오면 보고타 대성당(Primatial Cathedral of Bogotá) 의 십자가가 보인다. 콜롬비아에서 가장 큰 성당인 보고타 대성당은 1807 ~ 1823 년 예수회에 의해서 건축되었다고 한다. 어떤 행사가 있었는지 성당 내에는 관광객이 아닌 현지 신도들로 가득하다. 사제에게 축북받는 가족. 보고타 대성당은 다른 성당에서 봤던 그런 화려함은 없지만, 더 정겨워 보인다. . 콜롬비아의 거의 모든 도시에는 라틴 아메리카의 해방자로 불리는 시몬 볼리바르 장군의 이름을 딴 광장이 도심 가장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광장의 서편의 건물의 시청사로 사용..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모든것은 뚱뚱하다 콜롬비아의 세계적인 거장 페로난도 보테로의 작품을 만나다- 보테로 뮤지엄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추천 명소] 모든것은 뚱뚱하다 콜롬비아의 세계적인 거장 페로난도 보테로의 작품을 만나다- 보테로 뮤지엄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추천 명소] 보테로 뮤지엄은 보고고타의 중심인 라 칸델리아(La Candelia) 지역 (Calle 11 # 4-41)에 위치하고 있다. 하루 천 여명이 넘게 방문하는 이 미술관은 남미에게 가장 중요한 미술관 중 하나이다. 2000년도에 페르나도 보데로는 자신의 작품 123점을 포함한 208 점의 작품을 국립은행에 기증하는데 국립은행에서는 라 칸델리아의 저택을 구매해서 미술관으로 변경해 기증한 작품을 전시했고 일반인들에게 보데로의 작품들을 공개했다. 이 뮤지엄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를 끄는 것은 입장료가 무료라는 것이다. 정문에 들어서면 방문객을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왼손” 이다. 보..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이전 1 ··· 15 16 17 18 19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