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기/아메리카240 아비앙카(Avianca) 항공기를 타고 메데인에서 카르타헤나로, 아비앙카 항공 탑승기 [남미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까르타헤나] 아비앙카(Avianca) 항공기를 타고 메데인에서 카르타헤나로, 아비앙카 항공 탑승기 [남미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까르타헤나] 메데인 공항에서 이륙 준비 중인 아비앙카 항공의 에어버스 319 여객기 입니다. 이제 두 번 밖에 타지 않은 아비앙카 항공 이지만 벌써 익숙해졌습니다. 아비앙카 는 한시간 밖에 되지 않는 국내선에도 개인용 비디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USB 에 포트도 있어서 충전도 가능하고, 동영상도 플레이가 가능한데, 한글로 된 파일은 재생이 되지 않는 것 같았어요. 한국에서 아비앙카 항공 을 예약할 때는 전혀 정보가 없어서 너무 이상한 항공사가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 비행기도 신형이고 다리 뻗을 수 있는 공간도 넓어서 대형 항공사들 보다 훨씬 더 낳은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는 생소 하지만 ..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5. 메데인 공항 아비앙카 라운지 이용기 [ 남미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공항] 메데인 공항 아비앙카 라운지 이용기 [ 남미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공항] 메데인 공항으로 가는 셔틀 버스는 Cl. 52a #50-46, Medellín, Antioquia, Colombia 에 위치한 Hotel Nutibara 뒤편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1인당 셔틀 버스 요금은 9,000 페소입니다. 셔틀버스는 공항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교통 수단으로 택시를 이용할 경우에는 최소 60,000 이상을 예상해야 합니다. 메데인의 메인 공항인 jose maria cordova 공항은 보고타에 이어 두번째로 큰 공항으로 많은 국제선이 취항하는 곳으로 공항내의 편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보안 검사를 마친 호 곧바로 향한 곳은 VIP Avianca 라운지 입니다. 비지니스 티켓을 소지하지 않아도 프..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4. 메데인 라우렐레스(Laureles) 지역에서 꼭 한번 들려야 할 이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 파리, 파리 (Paris Paris) [남미 배낭 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추천 맛집] 메데인 라우렐레스(Laureles) 지역에서 꼭 한번 들려야 할 이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 파리, 파리 (Paris Paris) [남미 배낭 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추천 맛집] 메데인 숙소였던 아스투리아스 호텔 이 자리하고 있던 라우렐레스 지역은 메데인에서 상당히 치안이 안정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이 근처에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근처의 Paris Paris 라는 식당이 맛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지도가 가리키는 대로 찾아 갔었지만 처음에는 제대로 찾지 못하고 이상한 곳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 왔었습니다. 식당을 포기하고 숙소로 돌아오다가 식당을 우연하게 찾게 되었죠. 생각보다 많이 허름한 외관에 손님도 아무도 없어서, 이곳이 내가 찾던 그 식당이 맞을까 하는 의심을 잠깐 해 보기도 했지만,..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4. 엘 포블라도 지역 추천 까페 벨벳 (Velvet) [ 남미 배낭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엘 포블라도 지역엔 분위기 있는 멋진 식당과 까페가 많이 있습니다. 시간이 충분하다면 모든 곳을 다 한번 씩 방문해 보고 싶지만 그렇게 여유로운 여행자는 아닙니다. 벨벳이라는 짧은 이름은 까페보다는 고급 음식점에 어울릴 듯 한 이름이지만, 이곳은 편하게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까페입니다. 커피를 비롯한 음료의 가격은 여느 까페와 비슷합니다. 식사를 하지 않았다면 이곳에서 빵과 케이크 , 샌드위치 등을 함께 즐겨도 좋을 것 같네요. . 카푸치노와 생크림과 카라멜 초콜렛의 수북하게 토핑된 스페셜 카푸치노를 시켰습니다, 보는 것 만으로 즐겁네요. 키푸치노에는 폭신하고 부드러운 마들렌도 같이 나옵니다. 조용한 곳에서 맛있는 커피를 즐기고 싶을 때는 이곳 Velvet 까페를 강추합니다. Café Velvet ..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4. 저렴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엘 포블라도(El Poblado) 식당 단드레 고메(D'andré gourmet) 하지만 맛은 [남미 배낭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메데인의 대학가인 엘 포블라도에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엘 포블라도는 간단한 브런치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식당의 외관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고 소박합니다. 누구든 부담없이 입장할 수 있는 곳이죠. 아직 점심 식사로는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벌써 많은 손님들이 있습니다. 완벽하게 보이는 오픈 키친은 아니지만 계단 위의 주방이 살짝 보입니다. 아침메뉴는 12,600 페소 라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데, 음료도 공짜로 제공합니다. 저렴하게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했었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주문한 음식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 이었죠. 이른 시간에 손님이 유난히 많았던 이유도 주문한 음식이 늦게 나와서였던 것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음..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4. 메데인의 젋은 이들에게 인기 있는 콜롬비아의 또 다른 커피 체인 페르가미노 (Pergamino) [남미 배낭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콜롬비아가 커피로 유명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의 유명한 커피체인 후안 발데즈 는 한국에도 진출해 있을 정도죠. 하지만 콜롬비아에는 후안 발데즈 말고도 많은 커피숍과 소규모의 커피체인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간 Caffe pergamino 는 오래전 부터 커피를 직접 재배해온 Echavarria 가문에서 문을 열어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며 차차 확장해가고 있는 커피 체인입니다. pergamino 는 아르헨티나에 있는 작은 도시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창업자는 커피빈을 신선하게 보고해 주는 얇은 막 감싸고 있는 얇은 막 을 뜻하는 Parchment 의 뜻으로 까페의 이름을 정했습니다. Caffe pergamino 는 3개의 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El Poblado 지역에 있어 젊은 손님들이 많습..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4. 걷는 재미가 있는 구아타페(guatape)의 골목길 [남미 배낭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구아타페(guatape) ? 구아타페는 메데인이 주도로 있는 안티오키아 주의 작은 마을로 메데인에서 버스로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점령자들이 오기 전 부터에 이곳에서는 원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구아타페란 이름은 그 당시 원주민 지도자의 이름을 딴 것입니다. 인구는 5000 명 남짓한 작은 마을 이지만 근처의 명소인 피에드라 페놀과 경지가 좋은 인공 호수가에 세워진 리조트들이 많아서 메데인 사람들이 이곳을 많이 찾으며, 외국인 방문객의 숫자도 꾸준하게 늘고 있습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달콤한 커피까지 먹고 나니 에너지가 충만해져 이제서야 아름다운 골목들이 보입니다. 맛있는 커피숍 까페 라 비나 가 위치한 골목입니다. 골목이 아기자기한 풍경 덕에 커피를 더 맛있..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3. 메데인 가장 맛있는 커피는 이곳 레볼루시온 까페에서 (Revolution Cafe) [남미 배낭 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맛집] 메데인 가장 맛있는 커피는 이곳에 레볼루시온 까페에서 (Revolution Cafe) [남미 배낭 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맛집] 메데인에서 처음으로 맞은 아침.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난 후에 필요한 것은 하루 동안 깨워있게 해 줄 카페인이다. 숙소 근처에 메데인 최고의 커피맛을 즐길 수 있는 까페가 있다고 하기에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하지만 까페 오픈 시간은 9시 이기에 밥 먹고 숙소에서 오픈 시간만을 기다리다가 시간에 맞춰서 나왔다.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테이블도 제대로 준비되지 않았지만 조심스럽게 “커피 주문해도 되냐” 고 물으니 어서 앉으라고 한다. 조금 후엔 온 다른 손님은 바쁜 주인을 도와 주려는 듯 직접 테이블 하나를 들고 밖에 앉는다. 메뉴판을 보고 큰 고민 없이 주문한 ..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부드러운 빵 속의 풍성한 핫도그를 맛볼 수 있는 Buger & Wings 버거앤윙스 [남미 배낭 여행, 콜롬비아 보고타 맛집] 부드러운 빵 속의 풍성한 핫도그를 맛볼 수 있는 Buger & Wings 버거앤윙스 [남미 배낭 여행, 콜롬비아 보고타 맛집] 맛있는 엠빠나다로 급한 허기를 채웠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또 허기가 찾아왔다. 여행 중에는 에너지 소비가 많아서 그런지 아무리 많이 먹어도 곧 허기가 지는 것 같다. 공휴일이라 대부분의 식당이 영업을 하지 않아 식당 찾기가 쉽지 않았다. 다시 한번 엠빠나다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나왔는데 햄버거 가게가 보인다. 어떤 가게든 배만 채울 수 있는 가게면 “OK” 란 생각이었다. 가게는 나름 인테리어에 신경을 쓴 분위기다. 의자와 테이블이 오래되지 않은 것 같지만 빈티지한 느낌을 잘 냈다. 햄버거는 12000 페소부터 한화가격 약 4700원. 핫도그는 9900 페소 약 3800..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메데인에서 처음 맛본 진정한 엠빠나다 (Empanada) Empanadas con guacamole [남미 배낭 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여행, 맛집] 메데인에서 처음 맛본 진정한 엠빠나다 (Empanada) Empanadas con guacamole [남미 배낭 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여행, 맛집] 메데인에 도착한 날은 Sagrado Corazón (Sacred Heart) 이라 불리는 공휴일이었다. 숙소 주위의 맛집들을 열심히 찾아 다녔지만 모두 다 문을 닫은 상태였다. 한참을 돌다가 힘들게 찾은 식당은 엠빠나다를 파는 곳이다. 엠빠나다 (empanada) 난 포르투칼,스페인에서 유래한 요리로 밀가루 반죽 안에 고기나 야채등을 넣은 고기만두라고 싶게 생각하면 된다. 엠빠나다는 기름에 튀기거나 오븐에 구워서 제공되는데 콜롬비아에서는 주로 기름에 튀겨서 제공된다. 엠빠나다는 남미 전역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데 콜롬비아 엠빠나다의 특징은 반죽이 밀가..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보고타에서 만난 내 인생 최악의 호텔 오텔 포르탈 데 옥섬(Hotel Portal de Oxum) [남미 배낭여행, 콜롬비아 보고타 숙소] 보고타에서 만난 내 인생 최악의 호텔 오텔 포르탈 데 옥섬(Hotel Portal de Oxum) [남미 배낭여행, 콜롬비아 보고타 숙소] 보고타에서 지냈던 호텔인 오텔 포르탈 데 옥섬(Hotel Portal de Oxum) 은 감히 내 인생 최악의 호텔이라고 할 수 있다. 호텔 예약은 부킹닷컴(Booking.com)을 통해서 했지만 예약과정부터 순탄하지가 않았다. 일단 숙소 예약은 간단 하다. 하지만 문제는 “공항셔틀” 이다. 처음 가는 남미의 치안이 걱정되어 호텔예약 페이지에 있는 공항셔틀 옵션을 선택했다. 물론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옵션이다. 공항셔틀 옵션을 선택했으니 어디서 어떻게 공항셔틀을 타야 하는 지 부킹닷컴을 통해서 문의했는데 돌아온 답변은 “공항에서 택시나 버스를 타고 오라” 는 것이다..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안전한 동네에 자리잡은 메데인 추천 저렴한 부티크 호텔 호텔 아스투리아스 메데인(Hotel Asturias Medellin) [콜롬비아, 메데인 여행] 안전한 동네에 자리잡은 메데인 추천 저렴한 부티크 호텔 호텔 아스투리아스 메데인(Hotel Asturias Medellin) [콜롬비아, 메데인 여행] 보고타의 호텔은 정말 어려웠다. 몸은 피곤한데 잘 수가 없었으니… 보고타 호텔은 차차 포스팅 하기로 하고, 보고타의 힘든 호텔 때문에 너무 피곤해진 우리는 원래 버스를 타고 호스텔에 지낼 것을 계획했다가 비행기 이동에 호텔에 지내는 것으로 급 수정했다.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고 큰 규모의 호텔도 아니기 때문에 택시 기사가 바로 알지는 못했지만 천천히 호텔까지 잘 찾아왔다. 일단 겉 모습은 그럴 듯 하고 최근에 완공 된 듯 하다. 보고타에서 말이 한 마디도 통하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이곳 직원은 영어로 의사소통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