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기/아메리카240 코파 에어라인을 타고 파나마에서 페루 리마로, 파나마 공항 라운지[중남미 여행, 파나마] 코파 에어라인을 타고 파나마에서 페루 리마로, 파나마 공항 라운지[중남미 여행, 파나마] 파나마 공항에는 프라이오리티 패스(priority pass) 로 이용가능한 2개의 라운지가 있습니다. 코파 클럽과, 토투멘 로얄 샬롱이죠. 콜로비아에서 파나마를 거쳐 쿠바로 갈 때 코파클럽 라운지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프라이오리티 패스와 계약이 종료 되어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토쿠멘 로얄 살롱 라운지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문제는 라운지가 보안구역 안에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환승 여행객은 당연히 사용할 수 가 없었습니다. 파나마에서 출국을 위해 공항을 다시 찾았을 때는 출국장으로 들어가기 전에 라운지를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입구는 그럴 듯 합니다. 프라이오리티 패스 소지자 .. 여행기/아메리카 2016. 2. 10. 너무 커서 걷다가 지칠 수 밖에 없는 엄청난 크기의 알부룩 몰(Albrook Mall) [중남미 파나마 여행 명소, 맛집] 너무 커서 걷다가 지칠 수 밖에 없는 엄청난 크기의 알부룩 몰(Albrook Mall) [중남미 파나마 여행 명소, 맛집] 파나마 시티 투어 버스를 타고 파나마 운하로 가다가 만난 알부룩 몰의 첫인상은 크다 였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단층 주차장과 쇼핑몰은 영락없는 미국식 입니다. 단층인 쇼핑몰은 여러 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동의 이니셜을 떤 동물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쇼핑몰에 내린 이유는 간단한 식사를 하기 위해서였죠. 쇼핑몰은 너무 광대해서 한참을 걸어도 푸드코트는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한참을 더 가니 역시 큰 푸드코드가 있습니다. 쇼핑몰에 손님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곳에 다 모여 있었네요. 어떤 음식을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아내는 익숙한 KFC 가게 앞에서 멈췄습니다. 별것 없는데 가.. 여행기/아메리카 2016. 2. 10. 스페인의 식민시절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파나마의 옛 시가지 카스코 비에오(Casco Viejo, casco antigua) 2 [중남미 여행, 파나마 여행 추천 명소,관광지] 스페인의 식민시절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파나마의 옛 시가지 카스코 비에오(Casco Viejo, casco antigua) 2 [중남미 여행, 파나마 여행 추천 명소,관광지] 이전글 : 스페인의 식민시절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파나마의 옛 시가지 카스코 비에오(Casco Viejo, casco antigua) 1 국립 문화원 (INSTITUTO NACIONAL DE CULTURAL) 현재 국립 문화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은 원래 대법원이 있던 건물이었습니다. 작은 극장에서 공연과 콘서트, 연극들이 상연되지만 평상시에 일반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곳입니다. 골목을 무심코 걷다 보면 거리의 예술가들이 남긴 작품에 한 동안 눈이 가곤 합니다. exigimos respeto a la convencion de u.. 여행기/아메리카 2016. 2. 6. 스페인의 식민시절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파나마의 옛 시가지 카스코 비에오(Casco Viejo) [중남미 여행, 파나마 여행 추천 명소,관광지] 스페인의 식민시절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파나마의 옛 시가지 카스코 비에오(Casco Viejo, casco antigua) [중남미 여행, 파나마 여행 추천 명소,관광지] 파나마 시내를 벗어나지 못했다면 파나마의 마천루로만 파나마를 기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심을 벗어나 조금 멀리 떨어져 보면 또 다른 모습의 파나마가 보입니다. 파나마 운하에서 벌어들이는 부로 인해 중남미의 금융허브로 성장하며, 고층빌딩의 스카이라인을 만들어 냈지만, 그 전경에는 식민지 시절부터 파나마의 중심이었던 카스코 비에오(Casco Viejo) 가 있습니다. 카스코 비에오(Casco Viejo) 의 역사 원래의 파나마는 현재 Panama Viejo 라 불리는 유적지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중남미의 금과 은을 스페인으로 보내는.. 여행기/아메리카 2016. 1. 17. 파나마보다 더 유명한 파나마의 아이콘 파나마 운하(Panama Canal) [중남미 파나마 여행, 여행 명소] 파나마보다 더 유명한 파나마의 아이콘 파나마 운하(Panama Canal) [중남미 파나마 여행, 여행 명소] 교과서에 꾸준히 등장했던 파나마 운하 덕에 우리는 파나마 운하를 통해서 파나마란 작은 나라의 존재를 잘 알고 있습니다. 파나마를 설명함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파나마 운하죠. 파나마 운하의 역사 처음 파나마 운하 공사를 시작했던 나라는 수에즈 운하 개통의 기술력을 가진 프랑스였습니다. 하지만 파나마 운하는 예상보다 훨씬 더 난공사였고, 사고 및 질병으로 2만 2천 여명의 인부가 사망하면서 프랑스는 결국 물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미국에 의해 파나마의 운하 공사가 재개 되는데, 당시 파나마가 속해있던 콜롬비아에서 더 많은 대가를 요구하여 협상이 순조롭지 않자 파나마를 부추겨 1903년 독.. 여행기/아메리카 2016. 1. 5. 파나마를 가장 쉽게 여행할 수 있는 파나마 홉온 홉오프 시티 투어 버스 [중남미 여행, 파나마 시티투어] 파나마를 가장 쉽게 여행할 수 있는 파나마 홉온 홉오프 시티 투어 버스 [중남미 여행 파나마 시티투어] 촉박한 일정 때문에 파나마에서 체류 가능한 시간은 48시간도 돼지 않았습니다. 가 보고 싶은 곳은 많지만 그러기엔 너무 힘들 것 같아,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에 많은 파나마의 명소를 여행하기 위해 시티 투어버스를 선택했죠.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이 Hotel El Panama 에 있어서 그쪽으로 갔습니다. 파나마 택시에서는 미터기가 없기 때문에 탑승 전 먼저 요금을 합의해야 합니다. 택시로 10분도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지만 택시요금은 4달러입니다. 확실히 파나마는 다른 중남미 국가에 비해 물가가 비쌉니다. 아니면 관광객에 대한 바가지 일 수도 있죠. 시원한 바람이 잘 나.. 여행기/아메리카 2016. 1. 3. 파나마 비 추천 숙소 메디테리니언 드림 Mediterranean Dreams 리뷰 [ 중남미 여행 파나마 시티 숙소] 파나마 비 추천 숙소 메디테리니언 드림 Mediterranean Dream 리뷰 [ 중남미 여행 파나마 시티 숙소] 파나마 공항은 환승 여행자들이 많이 있지만, 실제로 입국하는 여행자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입국자가 별로 없어서 대기하는 시간 없이 바로 입국수속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었던 것은 수속을 마치고 짐을 끌고 나오는데 버튼을 누르게 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랜덤으로 빨간색과 초록색 불 중 하나가 들어옵니다. 빨간 불이 나오면 가방검사를 하는 것이고 , 초록색 불이면 그냥 나가면 되는 것이죠. 다행히 초록색 불이 나와서 시간 지체 없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랜덤 서치를 직원이 직접 결정했다면 기분이 조금 나쁠 수도 있었을 텐데, 기계의 자동 선택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괜찮네요. 공항에서 .. 여행기/아메리카 2015. 12. 29. 코파 에어라인을 타고 쿠바에서 파나마로 [중남미 쿠바 파나마 여행] 코파 에어라인을 타고 쿠바에서 파나마로 [중남미 쿠바 파나마 여행] 예정에 없었던 쿠바여행은 짧았지만 강렬했습니다. 여정을 조정할 수 있다면 더 머물고 싶었지만 꽉 찬 일정이라 또 움직여야 했죠. 카사에서 불러준 택시를 타고 새벽에 아나바 공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까사 주인이 알려준 택시 가격은 25cuc 이지만 친절한 택시 기사가 고마워 30 cuc 를 줬습니다. 아바나 공항에서 티켓발권기는 당연히 기대할 순 없고 긴 줄을 서야 했습니다. 여느 공항과는 달리 한 줄로 서서 기다려야 했죠. 별 문제 없이 면세 구역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바나 공항에서 딱히 사고 싶었던 것은 없는데, 그래도 아무것도 없는 면세구역이 이렇게 황량할 줄은 몰랐습니다. 일찍 나와서 시장한데 먹을 곳도 마땅치 않습니다. 샌드위.. 여행기/아메리카 2015. 12. 27. 아바나 말레콘에 아름다운 석양이 내리면 [중남미 쿠바여행, 하바나] 아바나 말레콘에 아름다운 석양이 내리면 [중남미 쿠바여행, 하바나] 오래 전에 소지섭이 아바나의 말레콘을 배경으로 카메라 광고를 찍은 적이 있었습니다. 배우도 멋졌고 카메라도 탐났지만, 전 그 배경에 매혹되었고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었습니다. 아바나의 말레콘은 어떤 모습일까? 쿠바에서 마지막 식사를 마치니 해가 빛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말레콘에서 석양을 감상하기 가장 적당한 시간이죠. 코코택시를 타고 말레콘으로 향했습니다. 스페인어를 몰랐던 저는 말레콘이 하바나의 해안도로를 뜻하는 고유명사 인줄 알았는데, 알고 봤더니 방파제를 뜻하는 스페인어였어요. 말레콘은 길기 때문에 코코택시 기사에게 목적지를 손가락으로 지도에 표시해야 했어요. 짧은 거리라 4 CUC 로 가능했습니다. 따가운 햇살이 많이 가신 말.. 여행기/아메리카 2015. 12. 26. 이렇게 많은 종류의 커피가 있는 줄은 이전에는 미처 몰랐다. 브리즈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수 많은 종류의 커피, chan chan 연주 [중남미 쿠바 여행, 바라데로] 이렇게 많은 종류의 커피가 있는 줄은 이전에는 미처 몰랐다. 브리즈 리조트에서 즐길 수 있는 수 많은 종류의 커피 [중남미 쿠바 여행, 바라데로] 무거운 배낭을 지고 돌아다니다가 간만에 여유를 즐기니 이곳 브리즈 리조트가 천국입니다. 천국을 떠나기 슬퍼집니다. 하지만 슬퍼할 여유도 아깝습니다. 천국을 떠나기 전 최대한 더 즐겨야 하죠. 라운지 바에서 주스 한잔을 마시고 있는데 손님도 별로 많지 않은 라운지 바에서 공연이 시작됩니다. 그리고는 신청곡을 받아서 연주를 하며 노래도 부릅니다. 영화 부에나 비스타 클럽에서 감명 깊게 들었던 Chan Chan 찬찬 이 유일하게 아는 쿠바 노래인데, 다름 사람들에게도 이 노래가 가장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연주가 모든이의 귀를 사로잡습니다. 연.. 여행기/아메리카 2015. 12. 24. 바라데로 브리즈스 리조트에서 감상한 세계의 댄스 (International Dance Mix at Breezes Varadero, Cuba) [중남미 쿠바 여행, 바라데로] 바라데로 브리즈스 리조트에서 감상한 세계의 댄스 (International Dance Mix at Breezes Varadero, Cuba) [중남미 쿠바 여행, 바라데로] Martinos’ 레스토랑에서 즐긴 3코스 디너 는 기대만큼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3코스 식사를 하고도 배가 부르지 않고 뷔페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뷔페 식당에서는 아직 식사 시간이 끝나지 않아서 상큼한 음식과 함께 칵테일을 한 잔 했습니다. 한잔 하고 나니 식당이 어두워지며 공연이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그제서야 식당 입구에 있던 공연 스케줄이 생각이 났죠. 토요일 저녁에는 International Show 라는 공연이 있었는데 어떤 공연인지 궁금해 졌습니다. 사회자의 진행과 함께 남녀로 구성된 무용단이 전 세계의 유명 댄스를 공연했.. 여행기/아메리카 2015. 12. 23. 슈퍼클럽 브리즈스 바라데로 (Superclub Breezes Varadero) 에서 즐긴 이탈리안 코스요리; Martinos' 식당 예약 쉽지 않다. [중남미 쿠바 배낭여행, 바라데로] 슈퍼클럽 브리즈스 바라데로 (Superclub Breezes Varadero) 에서 즐긴 이탈리안 코스요리; Martinos’ 식당 예약 쉽지 않다. [중남미 쿠바 배낭여행, 바라데로] 브리즈스 리조트에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로비 바에서 간단한 스낵을 제공하고, 비치그릴에서도 햄버거 핫도그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식사는 Jimmy’ Buffet 에서 주로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매일 뷔페식당만 간다면 쉽게 지겨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리조트에서는 정찬을 제공하는 세 곳의 식당 Los Bohios, Martino’s, El Mojito 있습니다. 하지만 식당 이용을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약을 하려고 해서 인지 이미 예약은 꽉 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 여행기/아메리카 2015. 12. 23.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