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배낭 여행 4일째 – 보고타의 또 다른 까페 체인 OMA [콜롬비아 보고타 여행]
4일 째 일정: Juan Valdez Cafe – Museo Botero – Plaza de Bolívar – 골목 구경– Dos gatos y Simone 점심 – cafe OMA – Museo del Oro
멕시칸 식당에서 고수가 듬뿍 들어간 음식을 먹고 나니 입안을 좀 씻어낼 필요가 있었다.
맘에 드는 까페를 찾아서 한참을 걷다가 결국은 넓은 실내가 있는 까페까지 왔다.
커피의 원래 맛을 보기 위해 주문한 더블 에스프레소와
생크림위에 카라멜이 올라간 돌체(Dolce) 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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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설탕을 한 봉지를 붓고 잘 먹은 후에 본 맛은
역시 콜롬비아 커피다. ^^
콜롬비아 커피 만큼 맛있는 것은 콜롬비아 우유.
콜롬비아에서 먹는 유제품은 대부분 맛있는 것 같다.
그 우유로 만든 생크림도 맛있을 수 밖에 없다.
쌉쌀한 에스프레소를 한 모금 마신 후 같이 나온 달콤한 초콜렛을 씹으면 정말 완벽하다.
잘 먹고 잘 마셨으니 다음 일정을 위해 나서야지.
이 까페에서는 맥주도 팔고 있는데 조금 늦은 시간이라면 한잔하는 것도 좋겠다.
Cafe OMA
주소 Cra. 7 #16-87 Bogot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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