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703 아름다운 사랑노래 연가 (Pokarekara Ana) 의 배경의 된 로토루아 호수 [뉴질랜드,로토루아] 아름다운 사랑노래 연가 (Pokarekara Ana) 의 배경의 된 로토루아 호수 [뉴질랜드,로토루아] “비바람의 치던 바람 잔잔해져 오면 ~ “ 으로 시작하는 연가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뉴질랜드 포크 송입니다. 뉴질랜드 제 2의 국가라 할 수 있는 정도로 뉴질랜드에서는 유명한 노래이죠. 이 연가가 한국에 전해진 것은 한국전에 참전했던 6000 여명의 뉴질랜드 군인에 의해서 입니다. 아름다운 고향을 그리며 뉴질랜드 군인의 불렀던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는 한국군의 마음도 흔들었겠죠. 뉴질랜드 북섬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인 로토루아 호수의 중앙에는 Mokoia 라 불리는 섬이 있습니다. 이 섬이 바로 연가라고 불리는 Pokarakara Ana 의 배경이 되는 섬입니다. 수 백년전 로토루아 호수 주변은 원주민인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8. 13. 아름다운 풀장과 조형물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는 바닷길 마린 퍼레이드 (Marine Parade in Manly) [호주, 시드니] 아름다운 풀장과 조형물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는 바닷길 마린 퍼레이드 (Marine Parade in Manly) [호주, 시드니] 마린 퍼레이드 (Marine Parade)는 서퍼들에게 인기 있는 맨리 비치와 작은 셜리비치 (Shelly beach)를 연결하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도보로 이동하기에 적당한 거리이고 아름다운 바다를 구경하면 걸을 수 있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길이죠.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누워 일광을 즐기는 커플을 보며 느끼는 것은 부러움 보다는 이렇게 강한 햇살이 괜찮을까 하는 우려가 먼저였습니다. 2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강한 햇살은 마음껏 즐겼을 호주 인이지마, 영국인의 피 속에 흐리던 햇살에 대한 갈망은 아직 사그러들지 않았나 봅니다. 물 속에 뛰어들기엔 조금 위험해 보이는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8. 12. 크기에 먼저 놀란 프렌치 토스트, 로토루아 추천 맛집 팻도그 까페 앤 바 Fat Dog Cafe & Bar [뉴질랜드,로토루아] 크기에 먼저 놀란 프렌치 토스트, 로토루아 추천 맛집 팻도그 까페 앤 바 Fat Dog Cafe & Bar [뉴질랜드,로토루아] 이른 아침 오클랜드에서 출발해 이른 점심을 먹으로 들린 곳은 독특한 간판과 이름이 눈길을 끄는 Fat Dog Cafe & Bar 입니다. 쌀쌀한 날씨에 현지인들은 물론이고 많은 여행객들도 브런치를 즐기고 있어서 테이블은 가득 찼습니다. 찬 바람이 맞으며 밖에 있는 테이블에 잠시 않았다가 뒤뜰의 빈 테이블발견하고 얼른 자리를 옮겼습니다. 재미있는 그림으로 장식된 뒷뜰엔 1년여가 지난 럭비월드컵의 참가국 깃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계산대 뒤에 붙어 있는 커다란 흑판 가득 메뉴가 적혀 있습니다. 흑판의 메뉴가 일반적인 글씨체가 아닌 듯 한데 정성이 가득 들어 간 듯..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8. 7. 오클랜드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오클랜드 여행의 필수 코스,콘웰 파크와 원트리 힐 [뉴질랜드,오클랜드] 오클랜드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오클랜드 여행의 필수 코스,콘웰 파크와 원트리 힐 [뉴질랜드,오클랜드] 오클랜드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오네훙가(Onehunga)에서 내리면 콘웰 파크에 우뚝 솟아 있는 원트리 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콘웰파크는 는 원래 존 로건 캠벌(John Logan Campbell) 경 소유의 부지였던 곳입니다. 처음엔 그리스 의 지명인 Corinth의 지명을 따서 코린스 공원으로 하려했지만 후에 콘웰 공작과 공작부인(후에 조지 5세와 메리여왕이 됨) 의 오클랜드 방문을 기념해 콘웰공원으로 불리게 됩니다. 콘웰공원의 산책로 주변은 현재도 목장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소와 양 들이 방목되는 것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언덕 위쪽으로는 양 들이 방목되고 있습니다. 말끔해 보이는 소에 비해..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7. 23. 시드니인들에게 사랑받는 주말 휴양지 맨리비치(Manly Beach) [호주, 시드니] 시드니인들에게 사랑받는 주말 휴양지 맨리비치(Manly Beach) [호주, 시드니] 시드니 북쪽 해안에 위치한 맨리 비치(Manly Beach) 는 서큘라 키에서 페리를 타면 약 30여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맨리; 참 이름 쉽게 지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이름은 뉴 사우스웨일즈의 주지사였던 아더 필립(Arthur Phillip)이 지은 이름입니다. 아더 필립 제독이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 때 본 원주민들의 용맹스러움과 남자다운 모습 때문에 Manly 란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맨리 와프에서 맨리 비치를 잇는 길은 코르소(Corso) 거리는 길 양쪽으로 많은 수 많은 상점과 음식점 그리고 옷가게들이 즐비하고 있어서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화려한 색의 상점 지붕은 코..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7. 15.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해변; 롱 베이 비치 (Long Bay Beach) [뉴질랜드,오클랜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해변; 롱 베이 비치 (Long Bay Beach) [뉴질랜드,오클랜드] 롱베이 비치(Long bay Beach) 라는 이름을 듣고 아주 긴 해변을 기대했지만, 생각만큼 긴 해변은 아니었습니다. 해변의 길이는 약 1km 정도 된다고 합니다. 롱 베이 비치가 아름다운 것은 많은 방문객들에도 불구하고 자연의 모습의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버린 쓰레기가 아닌 나무의 잔해는 아름다운 해변과 잘 어울립니다. 거센 바닷바람으로 인해 나무는 곧바로 자라기가 싶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해변가의 언덕에 오르면 멀리 랑기토토 아일랜드와 함께 아름다운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길게 뻗은 해변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애견들에게도 좋은 산책로입니다. 해변을 지나면 절벽이 있는 암석..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7. 8. 시드니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들 [호주, 시드니] 시드니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들 [호주, 시드니] 시드니 하면 항상 미항이란 말이 따라 붙습니다. 낮에 보는 시드니도 아름답기는 하지만 조명의 힘을 입은 야경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시드니의 아름다운 야경을 담을 수 있는 장소는 많이 있겠지만 제가 직접 가 보고 맘에 들었던 장소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드니 추천 야경 포인트 첫 번째 - 달링하버 (코클베이) 달링하버 (코클베이) - 달링하버의 안 쪽에 위치한 코글베이는 시드니타워를 비롯한 시드니의 고층 건물이 만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고층빌딩의 조명이 달링하버의 수면에 비쳐져서 만들어진 반영은 그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듭니다. 달링하버의 야경을 볼 경우엔 가능한 한 토요일로 계획을 잡아서 환상적인 불꽃놀이도 절대 놓치지..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7. 6. 시드니의 아름다운 자살바위 갭파크 (Cap Park) [호주, 시드니] 시드니의 자살바위로 악명 높은 갭 파크 (Cap Park) [호주, 시드니] 시드니의 명소 갭 파크는 깍아지른 듯한 해안절벽과 시원한 타스만 해를 조망할 수 있어서 시드니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바로 보이는 표지판을 따라 가면 쉽게 대양을 마주보고 있는 갭파크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깎인 바위와 푸른 바다를 보며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고 있다 보면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또한 대양에서 오는 파도가 절벽에 부딪히면서 만드는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며 시원한 굉음을 듣다 보면 가슴이 뻥 뚫린 듯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갭파크지만 또한 자살장소로 악명이 높아 매년 15명이 정도가 이곳에서 생을 마감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절벽을..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30. 구시가 교각 탑에 올라 백탑의 도시 프라하를 확인해 보자 [체코,프라하] 구시가 교각 탑에 올라 백탑의 도시 프라하를 확인해 보자 [체코,프라하] 중세시대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프라하는 백탑의 도시로 불리기도 합니다. 실제로 백 개의 탑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수 많은 탑들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탑의 도시 프라하를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는 까를교의 구시가 쪽에 위치한 구시가 교각 탑(Old Town bridge tower) 입니다. 탑의 전면에는 성직자들의 모양을 한 부조상이 있는데, 성직자와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듯 익살스러운 표정이네요. 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창문으로 까를교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적당한 높이의 탑은 프라하 성과 까를교를 감상하기 최적의 장소 입니다. 고요히 흐르는 블타바 강의 아름다운 모습도 잠시 감상하고 고개를 돌.. 여행기/유럽 2012. 6. 28. 아름답게 반짝이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지붕재료는 ? [호주, 시드니] 아름답게 반짝이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지붕재료는 ? [호주, 시드니] 멀리서 오페라 하우스를 보면 범선의 무리를 보는 것도 같고 혹은 조개 껍질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꼬마 열차를 타면 보타닉 가든을 돌아보고 오페라 하우스 까지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오페라 하우스가 건설된 것은 불과 40여 년 전입니다. 전세계의 건축가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벌인 끝에 덴마크의 건축가 요른 우촌의 독특한 디자인의 선정되었고 1959년 부터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독특한 모양의 지붕은 요른 우촌이 잘라놓은 오렌지 껍질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요른 우촌은 “햇빛과 구름 때문에 살아 있는 듯이 보일 것이며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 않을 것이다.” 라고 했는데, 햇빛에 반짝이는 지붕을 보니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26. 멜버른의 아이콘, 멜버른 시민의 만남의 장소 - 플린더스 스트릿 스테이션 (Flinders Street Station) [호주, 멜버른] 멜버른의 아이콘, 멜버른 시민의 만남의 장소 – 플린더스 스트릿 스테이션 (Flinders Street Station) [호주, 멜버른] 1854 년에 개장한 플린더스 스트릿 역은 멜버른과 역사를 함께 해온 멜버른의 아이콘으로 멜버른 근교를 연결하는 열차노선의 중심역입니다. 플린더스 스트릿 역이 멜버른 시민의 삶에 얼마나 깊숙이 스며 있는지는 “ I'll meet you under the clocks” 라는 멜버른 시민들에게 통하는 관용적인 표현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시계 밑에서 만나자” 라고 하면 플린더스 스트릿 역 정문 시계 밑에서 만나는 것으로 통합니다. "I'll meet you on the steps” (계단에서 만나자) 라는 표현 역시 플린더스 스트릿 역 정문 계단을 뜻하는 것이죠. 하루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25. 아름다운 프라하를 조망할 수 있는 프라하의 랜드 마크 프라하 성 (Prazsky hrad) [체코, 프라하] 아름다운 프라하를 조망할 수 있는 프라하의 랜드 마크 프라하 성 (Prazsky hrad) [체코, 프라하] 프라하의 아이콘인 프라하 성은 블타바 강의 서쪽 언덕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9세기 경부터 건설된 성은 18세기 말 경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길이 570 미터 폭 130 미터의 성은 가장 큰 옛 성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습니다. 프라하 성을 찾아 가던 중 귀여운 그림을 봤습니다. 볼일 을 본 강아지가 눈을 가리고 부끄러워 하고 있네요. 봉투에 인쇄된 글은 읽을 수 없지만 무슨 뜻인지를 안 것 같습니다. 골목을 따라 내려오니 프라하 성에 달했습니다. 성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뛰는 것은 성문 위해 세워진 2개의 석상입니다. 성문 위에 있는 2개의 석상은 1600년대 오스트리아의 황녀 마리.. 여행기/유럽 2012. 6. 23.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