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베트남167 거북의 전설과 함께하는 호안키엠 호수 [베트남 여행 하노이 여행, 추천 관광지 볼거리] 거북의 전설과 함께하는 호안키엠 호수 [베트남 여행 하노이 여행, 추천 관광지 볼거리] 호안키엠 호수(Hồ Hoàn Kiếm, 還劍湖) 의 한자을 읽으면 환검호가 된다. 절설의 의하면 다이비엣국의 레러이가 이 호수에서 용왕의 보검을 얻었고, 이 검으로 명 왕조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후 자신의 왕조를 세웠다. 그 후 레러이는 호수에서 용왕의 사자라 자칭하는 거북을 만났는데, 용왕의 보검을 돌려줄 것을 요청했고, 레러이는 호수 한복판 작은섬에 그 검을 묻게 된다. 그래서 이 호수의 이름이 호안키엠 호수(Hồ Hoàn Kiếm, 還劍湖) 로 불리게 된 것이다. 검을 묻었던 섬에는 후에 거북을 기리는 탑이 세워졌다. 현재도 호수에는 대형 거북이 살고 있는데, 그 개체 수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종종 관측 된.. 여행기/아시아 2016. 12. 7. 베트남의 정취를 품고 있는 베트남 까페 체인 콩까페 [베트남 하노이 여행, 추천 까페] 베트남의 정취를 품고 있는 베트남 까페 체인 콩까페 [베트남 하노이 여행, 추천 까페] 진한 국물의 쌀국수로 점심을 맛있게 먹긴 했지만 편하게 먹은 것은 아니었다. 좁은 자리에 앉아서 옆 테이블 손님들을 신경 쓰며 먹는 것은 편하지 않았다. 땀을 흘려가며 든든하게 점심을 먹었으니, 편한 곳에서 시원한 커피를 마시고 싶었고, 그렇게 찾은 곳은 콩 까페. 콩 까페(cong caphe) 는 남 베트남 민족해방 전선을 뜻하는 베트콩(viet cong)과 커피( caphe) 를 합성하여 만든 상호이다. 콩까페를 대표하는 시크니쳐 컬러는 국방색으로 흔히 알고 있는 올리브색이다. 국방색의 보호칼러의 단점은 쉽게 눈에 뛰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변의 다른 상점에 너무 조화를 잘 이루는 콩까페는 간판을 보지 않는다면 쉽게.. 여행기/아시아 2016. 12. 7. 바딘 광장 (Quang Truong Ba Dinh) 을 구경하고 Phở Xào Phú Mỹ 에서 즐긴 진한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 여행, 하노이 볼거리 맛집] 바딘 광장 (Quang Truong Ba Dinh) 을 구경하고 Phở Xào Phú Mỹ 에서 즐긴 진한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 여행, 하노이 볼거리 맛집] 우버택시 를 타고 바딘 광장 (Quang Truong Ba Dinh) 으로 왔다. 택시요금은 44,246 vnd (약 2,200 원) 출근 시간이 아닌데도 상당히 막혔고 그것을 감안해도 저렴한 가격이다. 특별히 꼭 보고 싶은 유적지는 없었다. 공산주의 국가이기에 도시에 중심에 큰 광장이 있을 것이고, 그 광장을 보고 싶었다. 것이다. 바딘 광장 (Quang Truong Ba Dinh) 은 1945년 9월 2일 호찌민이 베트남 독립 선언서를 낭독했던 곳이다. 이 광장을 중심으로 호찌민 묘소와 주석궁 각종 정부 청사들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공산당사.. 여행기/아시아 2016. 12. 6. 하노이 추천 마사지 스파 샵 오마모리 스파(Omamori Spa) [베트남 하노이 여행, 추천 스파] 하노이 추천 마사지 스파 샵 오마모리 스파(Omamori Spa) [베트남 하노이 여행, 추천 스파] 하노이의 첫날은 스파를 하고 쉴 예정이었다.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오마모리 스파를 찾고 예약을 했다. 택시를 정확히는 우버 택시를 타고 스파로 향했다. 6.4km 거리의 스파까지 우버택시 이용료는 45,802 vnd (약 2300원 ) 이다. 스파는 근 도로에서 골목으로 50m 정도 더 걸어가야 하지만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안내되어 테이블에 앉자 따뜻한 차가 나온다. 차를 마시면서 어떤 마사지를 할지 정하면 된다. 우리가 선택한 것은 가게 이름을 딴 오마모리 마사지 가격은 60분에 190,000 vnd 이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침상에 눕는다. 탈의실 옆에는 샤워실이 있어서 필요하.. 여행기/아시아 2016. 12. 4. 호텔 뒤 골목 이름 없는 식당에서 즐긴 분짜 [베트남 하노이 여행, 분짜 맛집] 하이랜드에서 간단하게 반미와 커피로 요기를 했지만 여전히 배는 부르지 않았다. 제대로 된 베트남 음식을 먹고 싶어서 숙소 인근을 배회했다. 많은 식당들이 있었지만 테이크 아웃 식당이 주리 이루었고 아침 영업을 하고 쉬고 있는 식당도 있어서 적당한 식당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다 눈에 띤 식당은 간판은 없는 분짜 식당이었다. 식당에는 현지인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어서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 평일 낮인데 모두들 여유롭게 점심을 즐기고 있다. 이곳의 주 메뉴는 돼지고기 완자에 소스국물을 넣고 쌀국수를 넣어 먹는 분짜(Bun Cha) 그리고 해산물을 재료로 만든 춘권인 분넴(Bun nem) 이다. 우리도 다른 손님들이 먹는 대로 주문했다. 먼저 춘권 분넴이 나왔다. 한입 크기로 잘라져서 나온다. 바삭하게.. 여행기/아시아 2016. 12. 4.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체인 커피를-하이랜드 커피(Highlands Coffee) [베트남 여행, 하노이 까페]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체인 커피를–하이랜드 커피(Highlands Coffee) [베트남 여행, 하노이 까페] 하노이 숙소 서머셋 하노이 호아빈 바로 옆 정확히는 같은 건물에는 베트남에서 자주 마주치게 되는 유명 커피 체인인 하이랜드 커피가 있다. 아직 식전 이었지만 하이랜드에서는 까페에서 간단한 식사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샌드위치와 케잌등 여러가지 요기거리가 있지만 내가 주목한 것은 19,000 동의 저렴한 가격의 반미다. 베트남에 이제 막 와서 그때는 저렴한 가격인 줄 알았지만 그린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다. 베트남 까페 수어 다 와 반미가 포함된 세트의 가격은 49,000 vnd 약 2500 원 정도하는 가격이다. 주문을 하고 적당한 자리를 찾아 않았다. 여유로운 분위기의 커피숍은 다른 나라의 여느 .. 여행기/아시아 2016. 12. 3. 하노이 추천 호텔,아파트 호아빈 서머셋 하노이 (Somerset Hoa Binh Hanoi) [베트남 여행, 하노이 추천 숙소] 하노이 추천 호텔,아파트 호아빈 서머셋 하노이 (Somerset Hoa Binh Hanoi) [베트남 여행, 하노이 추천 숙소] 체크인 중 시원한 아이스 티를 제공한다.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배려가 느껴져서 좋다. 방을 배정받고 포터와 함께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빌딩에는 4개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오랜 기다림 없이 탈 수 있다. 방문을 열자 가장 먼저 눈에 띠는 것은 커다란 냉장고. 일반 호텔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다. 호아빈 서머셋 하노이 은 일반 호텔이 아니고 레지던스 호텔이다. 그리고 대만에서 한 가득 만들어 온 빨래를 해결 해 줄 반가운 세탁기도 보인다. 세제까지 잘 마련되어 있다. 식사를 직접 준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충분한 도구들이 마련되어 있어서 장기간 숙박 하는.. 여행기/아시아 2016. 11. 23. 하노이 노이 바이 (Noi Bai) 공항에서 하노이 시내로 가는 방법 [베트남 여행, 하노이 교통 정보] 하노이 노이 바이 (Noi Bai) 공항에서 하노이 시내로 가는 방법 [베트남 여행, 하노이 교통 정보] 히노이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물론 가장 편하게 가는 방법은 택시를 타고 가는 것이지만 우리가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을 검색하는 이유는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시내로 가기 위해서이다. 저렴하게 시내로 가기 위해서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지만 쉬운 방법은 아니다. 1.항공사 미니 셔틀 버스(Airport bus shuttle) 베트남 에어라인, 제트스타. 비엣젯에어 에서는 승합차 크기의 공항셔틀 버스를 운행한다. 하지만 이 버스는 국내선 터미날인 T1 에서 출발한다. 국제선을 타고 베트남에 입국한 여행자는 T2로 입국하게 되는데, T2 터미날의 오른쪽 끝에서 T1 .. 여행기/아시아 2016. 11. 22. 타이페이에서 하노이로 중화항공 CI791 을 타고 [베트남 여행, 항공기 리뷰] 타이페이에서 하노이로 중화항공 CI791 을 타고 [베트남 여행, 항공기 리뷰] 타이페이에서 베트남 하노이로 향하는 게이트 앞. 베트남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소유한 여권은 미국여권이다. 이 할머니도 베트남 전쟁을 겪고 미국으로 피난 가셨겠지. 밖에 보이는 제법 커 보이는 중화항공 여객기는 미국 항로에 이용되는 비행기 일 것이다. 인천에서 타이페이로 가는 중화항공 CI 161(Boeing 777-300ER (77W)) 에 비해 CI 791(Airbus A330-300 (333) V1) 주문형 비디오 디스플레이 화면도 크고 좌석들에도 세월이 흔적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연식의 차가 큰 것 같다. 귀 상태가 좋지 않아서 귀마개가 필요했는데, 승무원에게 요청했더니 바로 가져다 준다. 음질이 기대되지 않는데 이어.. 여행기/아시아 2016. 11. 20. 호치민 강가와 거리 풍경 Riverside & Streets of Hochiminh [베트남 호치민 여행] 호치민 강가와 거리 풍경 Riverside & Streets of Hochiminh [베트남 호치민 여행] 강을 따라 이루어진 호치민에는 강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풍족하지는 않아 보이지만 미소에서 소박한 행복을 엿볼 수 있습니다. 강가는 생활의 터전이자 일터이기도 하죠. 화려한 옷들이 가득하지만 인적이 드문 골목이라서 많이 팔리지는 않을 것 같네요. 하루를 끝내고 마시는 시원한 맥주의 맛은 그 무엇과도 비교가 불가하죠. 더구나 풍성한 안주와 함께라면 아직은 쌀국수 손님이 없네요. 맥주를 한 두잔 마시고 나면 얼큰한 쌀국수 국물이 땡길테니, 아주머니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횡단보도는 있지만 그들이 당신을 위해 멈춰줄지는 알 수 없어요. 좌우를 잘 살핀 후 안전하게 뛰어가야죠. 역시 베트남.. 여행기/아시아 2014. 12. 21. 원조 쌀국수의 맛은 어떤 맛일까? 베트남 호치민에서 맛본 길거리 쌀국수 [베트남, 호치민] 원조 쌀국수의 맛은 어떤 맛일까? 베트남 호치민에서 맛본 길거리 쌀국수 [베트남, 호치민] 오랫동안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밀가루 음식도 좋아하지만 쌀로 만들었다고 하니 왠지 한국 사람 입맛에 더 맞고, 몸에도 좋을 것 같아 참 많이 먹었습니다. 한국에서 한국사람이 만든 베트남 쌀국수도 먹어봤고, 외국에서 중국인이 만든 쌀국수도 모두 맛있게 먹었지만 모두 다 오리지날의 맛이 아니였죠. 쌀국수를 먹을 때마다 베트남에 가면 꼭 제대로 된 오리지날 쌀국수를 먹어야겠다고 다짐을 했었는데 이제야 기회가 생겼습니다. 해가 지고 도로는 퇴근하는 오토바이 부대로 가득찰 때면 호치만 시내의 길가에는 노점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많이 노점중에 그래도 손님이 있는 곳이 좋겠죠. 주문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 여행기/아시아 2014. 10. 23. 이전 1 ··· 11 12 13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