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 정보와 경비2705 하늘에서 보는 아름다운 괴레메 - 열기구 투어 하늘에서 보는 아름다운 괴레메–열기구 투어 야간 버스를 타고 괴뢰메 도착해서 피곤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음날 새벽부터 일어나 열기구 투어를 했습니다. 잠에 덜 깬 상태에서 열기구 출발지에 도착했습니다. 티비에서만 보던 이런 멋진 광경을 보니 절로 눈이 떠지더군요. 열기구가 준비되는 것을 기다리면 준비된 다과를 간단히 합니다. 열기구가 준비되면 승객들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열기구에 다 오르면 이제 이륙 준비를 합니다. 안전한 이륙을 위해선 인력도 필요합니다. 제가 탄 열기구도 이제 이륙합니다. 땅이 점점 멀어지는 군요. 멀리 보이는 열기구는 바위에 접촉 하기도 하면서 곡예비행을 합니다. 이제 대부분의 의 열기구가 이륙했습니다. 열기구 위에서 보는 일출은 더욱 멋집니다. 하늘 높이 오르니 더 이상 .. 여행기/아시아 2011. 2. 28. 장미빛의 아름다운 도시 페트라 Petra [요르단, 와디무사] 장미빛의 아름다운 도시 페트라 Petra 조그만 마을인 와디 무사에 수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은 요르단이 최대의 관광지인 페트라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카바 에서 와디무사로 가는 버스는 승합차입니다. 짐을 넣을 공간이 부족해 짐이 많을 경우엔 짐을 지붕에 싣고 가야합니다. 승합차를 타고 사막을 지나고 산을 넘어 와디무사에 도착합니다. 와디무사에 도착해서 삐끼의 손에 이끌여 가게 된 곳은 오리엔탈 호텔이라는 곳입니다. 호텔에서 보는 경치는 나쁘지 않았지만 호텔 자체의 시설은 아주 엉망인 곳입니다. 도착해서 배가 고파 라면을 끓여 먹으려 했습니다. 전원콘센트가 한쪽 벽에만 있어서 전기버너와 냄비를 반드시 침대에 놓고 끓여야 했었는데 끓이는 중간에 매트리스를 받치고 있던 합판이 밑으로 .. 여행기/아시아 2011. 2. 24. [이집트,멤피스] 람세스 2세가 누워있는 멤피스 야외 박물관 Memphis, Egypt [이집트,멤피스] 람세스 2세가 누워있는 멤피스 야외 박물관 Memphis, Egypt 멤피스는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20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으로 이집트 고왕국시대의 수도였던 곳이지만 지금은 폐허만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과거 화려했던 흔적만이 남아았는 멤피스는 1979 년 기자의 피라미드 군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지금은 야외박물관으로 대중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멤피스에 가는 것이 많이 어렸고, 투어의 일행이 아니라면 택시를 하루 빌려서 가는 것이 가장 편한 방법입니다. 람세스 2세의 입상은 많이 불쌍해 보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많이 보이네요. 박물관을 지키는 무장경관은 너무 의욕의 없어 보이네요. 맘만 먹으면 총을 뺏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화려한 신전의 일부였을 커다란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2. 21. 에딘버러캐슬 (Edinburgh Castle) 에딘버러캐슬 (Edinburgh Castle) 120 m 높이의 절벽에 자리잡고 있는 에딘버러캐슬 (Edinburgh Castle) 은 스코틀랜드가 1603 년 잉글랜드에 합병되기 전까지 스코틀랜드 국왕이 기거하던 곳입니다. 에딘버러 성에서는 에딘버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가 있습니다. 여행기/유럽 2011. 2. 19. 부다페스트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성 스테판 바실리카 (St. Stephen's Basilica)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다페스트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성 스테판 바실리카 (St. Stephen's Basilica) [헝가리, 부다페스트] 성 스테판 바실리카는 54 년의 공사 끝에 1905 년에 완공된 네오 리네상스 양식이 교회입니다. 공사가 54년간 지속된 것은 1864 년에 돔이 붕괴되어 공사를 처음부터 다시 하는 바람에 많이 지체된 것입니다. 이 교회는 헝가리의 초대왕인 스테판 1세 의 이름을 따라 지었는데요. 지금도 이 교회엔 스테판 1세의 썩지 않은 오른손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조금 으시시 하죠. 현재 건축법상 부다페스트에는 96 m 이상의 건물을 지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 스테판 바실리카 는 국회의사당과 함께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고 그래서 멋진 전망을 제공합니다. Deak Ferenc.. 여행기/유럽 2011. 2. 17. 유럽 호텔 할인 예약 하기 - 호텔 클럽 (Hotelclub) 유럽 호텔 할인 예약 하기–호텔 클럽 (Hotelclub) 호텔 클럽(Hotelclub) 은 ? 호텔 클럽(Hotelclub)은 Orbitz Worldwide 의 자회사로 1996년에 설립되어 세계 138개국, 7,300개 도시에 자리한 69,000개 이상의 호텔에 대한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호텔 클럽(Hotelclub) 의 장점 ? 호텔 클럽(Hotelclub) 은 호텔과 직접 거래하기 때문에 최대 정상 가의 60 % 까지 할인된 금액에 호텔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투숙예정일에서 최대 12개월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한글을 지원해 쉽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호텔클럽은 멤버쉽 프로그램을 운용하는데 호텔 예약 시마다 멤버달러를 지급하여 다음에 호텔 예약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 클럽(Hote.. 여행 준비/숙소 2011. 2. 15. 알록달록한 색의 동화 같은 마을 부라노 Burano [이탈리아, 베니스] 알록달록한 색의 동화 같은 마을 부라노 Burano [이탈리아, 베니스] 부라노는 알록달록한 파스텔 색의 집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섬마을 입니다. 아름답게 채색된 마을을 구경하는 것만으로 눈이 즐거운 곳이죠. 베니스에서 7km 가량 떨어져 있는 부라노는 바포레토(수상 버스)를 타고 약 40 분 정도 소요됩니다. 바포레토를 타고 가는 시간이 좀 길긴 하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는 곳이죠. 부라노는 원래 레이스 산업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고기잡이 하러 나간 남편을 기다리며 부인들은 레이스를 만들었는데 그 레이스의 질이 좋아서 많이 팔리고 생계유지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레이스 보단 아름다운 섬 자체를 구경하러 오는 여행객이 마을의 큰 수입원이죠. 알록달록 칠해진 집들은 원래 집을 아름답게 꾸미.. 여행기/유럽 2011. 2. 14. 펠루카(felucca)에서 여유롭게 감상한 나일강 펠루카(felucca)에서 여유롭게 감상한 나일강 아스완에 오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아부심벨 관광을 위해서 옵니다. 아스완 자체는 큰 도시도 아니고 볼 것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카이로에서 무질서한 이집트를 경험하셨다면 아스완 에서는 좀 여유를 가져도 좋습니다. 고대 누비아인의 영토였던 이곳은 아직도 그들이 후손이 많이 살고 있기 때문에 아스완에 오면 주민들의 피부색이 많이 짙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식당에서 간단한 저녁을 먹고 주인에게 펠루카 투어를 신청하면 식사가 끝날 즈음에 펠루카가 도착합니다. 펠루카는 무동력선으로 삼각형의 돛을 달고 바람의 힘만을 이용합니다. 오랫동안 나일강의 중요한 운송수단으로 애용되어 왔던 것이죠. 나일강에서 보는 아스완은 참 평화로워 보입니다.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 있어.. 카테고리 없음 2011. 2. 12. 만국 공통의 놀이 - 고무줄 만국 공통의 놀이 – 고무줄 외국을 돌아 다니다 보면, 우리나라 전통의 풍습이고 놀이인줄 알았던 것을 현지에서도 간혹 보게 됩니다. 그 중 하나가 고무줄 놀이 이겠지요. 잠시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에는 고무나무가 자라지 않으니, 석유화학 공업이 발달하기 전에 우리나라에선 고무가 없었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고무줄 놀이가 외국에서 전해졌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짚이나 넝쿨같은 것으로는 하기 힘들잖아요. 우리나라에 고무줄 놀이가 전해진 것은 일제시대 일본인들에 의해서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우리의 놀이로 인식되게 된 것이죠. 한 명이 고무줄을 하다 죽으면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거죠. 어렸을 때 고무줄을 자르고 열심히 도망가던 기억 밖엔 없지만 대충 규칙은 알 것 같습니다. 사는 곳이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2. 10. 초록빛의 아일랜드 (Ireland) 초록빛의 아일랜드(Ireland) 각 나라는 그 나라를 상징하는 색이 있습니다. 그 나라를 상징하는 색이니 국가대표 유니폼 등에 사용이 많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태극기의 빨간색과 파란색을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중국 대표팀 유니폼은 빨간색이 유난히 많죠.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색은 녹색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서 아일랜드의 성인 세인트 패트릭을 기념할 때면 온통 녹색 물결이 넘치기도 하더라구요. 왜 녹색인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만 아일랜드에서 느낄 수 있는 이미지는 분명 녹색이 맞습니다. 자연의 색인 녹색과 하늘의 색인 푸른색이 잘 조화를 이룬 곳이 아일랜드 입니다. 어디서나 쉽게 푸른 잔디를 볼 수 있습니다. 흐린 날이 많기 때문에 검은 바다와 푸른 풀도 흔히 보이는 광경입니다. 풍성한 푸른 풀들은 가축.. 여행기/유럽 2011. 2. 9. 티벳인의 잃어버린 낙원 샹그릴라 Shangri- ra 티벳인의 잃어버린 낙원 샹그릴라 현재 운남성에 속해있는 샹그릴라는 원래 티벳땅 이었던 곳입니다. 중국이 티벳을 점령한 후 티벳의 힘을 약화시키고자 운남성에 강제로 편입시킨 것이죠. 비록 운남성에 편입되긴 했지만 아직도 라마교를 비롯해 티벳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샹그릴라( Shangri- ra )는 티벳어로 “마음속의 해와 달” 이라는 뜻입니다. 1933년에 발간된 제임스 힐튼의 “잃어버린 지평선” 과 이를 원작으로 만든 동명영화에서 샹그릴라는 꿈의 낙원, 이상의 공간으로 그려집니다. 영화로 인해 전세계에 샹그릴라가 알려진 후 수많은 탐험가들이 네팔,인도,티벳 등지를 뒤졌지만 소설 속에서 묘사하는 곳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후 1997 년 중국 정부는 운남성 더칭 장족 자치구내에 샹그릴라가 있다는.. 여행기/아시아 2011. 2. 8. 배송 중 깨져버린 화장품 배송 중 깨져버린 화장품 며칠 전 아내가 화장품이 다 떨어져 간다고 해서 화장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했습니다. 트릴로지라는 유기농 화장품인데 냄새는 별로지만 피부에는 좋다고 하더라구요. 전에 클린턴 전 대통령이 딸 선물로 사가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주문한지 6일만에 도착했습니다. 주말이 꼈다는 것을 감안해도 많이 느린 배송인 것 같아요. 택배가 왔다고 인터폰으로 연락이 왔길래 내려가서 받아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는데 냄새가 많이 나더군요. 포장지도 많이 지저분하고… 집에 와서 뜯어 보니 역시 병이 하나 깨져 있었습니다. 잽싸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 갔는데 이미 배달부는 떠나버렸습니다. 이제 피곤한 과정이 남았습니다. 전에 한국에서 2만원도 하지 않는 책을 하나 주문했었는데 표지가 심하게..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2. 7. 이전 1 ··· 215 216 217 218 219 220 221 ··· 2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