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의 아일랜드(Ireland)
각 나라는 그 나라를 상징하는 색이 있습니다. 그 나라를 상징하는 색이니 국가대표 유니폼 등에 사용이 많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태극기의 빨간색과 파란색을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중국 대표팀 유니폼은 빨간색이 유난히 많죠.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색은 녹색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등에서 아일랜드의 성인 세인트 패트릭을 기념할 때면 온통 녹색 물결이 넘치기도 하더라구요.
왜 녹색인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만 아일랜드에서 느낄 수 있는 이미지는 분명 녹색이 맞습니다.
자연의 색인 녹색과 하늘의 색인 푸른색이 잘 조화를 이룬 곳이 아일랜드 입니다.
어디서나 쉽게 푸른 잔디를 볼 수 있습니다.
흐린 날이 많기 때문에 검은 바다와 푸른 풀도 흔히 보이는 광경입니다.
풍성한 푸른 풀들은 가축의 좋은 먹이로도 사용되죠.
흐린 날이 많은 아일랜드지만 구름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은 참 아름답습니다.
아일랜드의 초록빛 땅과 푸른빛 하늘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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