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823 다낭의 미케 비치를 보고 반세오를 즐기기 [베트남 다낭여행 맛집] 미꽝을 먹고 다낭 해변으로 향했다. 미케(mỹ khê)는 다낭시내에 붙어있는 아주 가까운 해변으로 현지인에게도 아주 인기있는 해변이다. 베트남전쟁때 미군의 휴양지로 사용된 미케비치는 호이안 북부까지 20km 에 이르는 고운모래 해변이다. 성수기가 지난 다낭의 해변은 한산했다. 덕분에 사람 구경이 아니라 바다 구경만 하고 간다. 지금도 호텔 앞에는 많은 호텔들이 들어서 있지만 , 새로운 호텔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 다낭의 성수기는 7~8월, 연말, 한국의 설날연휴다. 이 때를 피하면 조금은 한산한 미켑비치를 볼 수 있다. 미케비치를 구경하고 호텔에서 잠시 쉬니 벌써 저녁시간이 되었다. 호텔 근처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다보니 노점식당이 보였다. 반 세오 (Banh Xeo) 오늘의 저녁 메뉴는 이.. 여행기/아시아 2017. 8. 16. 호치민에서 저렴한 호텔을 찾는다면, 호치민 추천 가성비 좋은 호텔 [베트남 호치민 추천 숙소] 베트남에게 가장 큰 도시인 호치민은 아주 바쁘게 돌아가는 분주한 도시로 사원, 시장, 전쟁 박물관등과 같은 많은 관광지들이 있다. 여행 예산 중 숙소에 대한 비중을 줄이고 투어나 액티비티에 집중하려는 여행객들을 위해 호치민에는 저렴하게 지낼 수 숙소들이 많이 있다. 호치민에서 가성비 좋은 저렴한 숙소를 찾고 있다면 다음의 호텔들을 고려해보자. 캣 후이 호텔 (Cat Huy Hotel) 캣 후이 호텔은 많은 주요 관광명소에서 도보거리에 있는 여행자거리의 중심부에 있는 저렴한 숙소다. 10개의 넓은 객실에는 에어컨, 평면TV, 미니바, 무료 Wi-Fi 등의 기본적인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청결한 객실과 무료 조식을 제공하는 호치민의 저렴한 숙소를 찾는 여행자에게 좋은 선택이다. 캣 후이 호텔 (Cat Huy.. 여행기/아시아 2017. 8. 15. 살타 엠빠나다 (EMPANADA) 추천 맛집 Cafe Tobias Empanadas Restaurant [아르헨티나, 살타 추천 맛집] 엠빠나다는 이미 콜롬비아에서부터 먹어 봤다. 보고타에서 처음 먹은 것은 한번 먹고 너무 맛 없어서 먹다가 버렸고 메데인이서 먹은 것은 추가해서 먹을 만큼 맛있었다. 스페인에서 유래한 우리나라의 군만두와 비슷한 요리 엠빠나다는 남미 전역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음식이다. 원래는 오븐에 구워서 제공되는 요리인데, 노점등에서 팔며 간편하게 팔기 편하도록 튀겨서 많이 팔고 있다. 그래서 비만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미 다른 남미국가에서 엠빠나다를 많이 먹어 봤지만, 아르헨티나의 엠빠나다가 가장 맛있다는 소문을 듣던 차에 살타에 괜찮은 엠빠나다 가게가 있는는 정보를 보고 찾아갔다. 시내의 Plaza 9 De Julio 에 있는 가게는 쉽게 찾을 수 있으나 간판이 작아서 가까이 가야 확인할 수 있다. 가게에는.. 여행기/아메리카 2017. 8. 15. 호텔에서 추천해준 미꽝요리 전문점 (Nam Hien) [베트남, 다낭 여행 추천 식당]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나니 점심시간이다. 택시타고 맛집을 찾아 가기는 조금 부담스럽고 근처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결정했다. 호텔에서 근처에 맛있는 식당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한참을 고민하다니 호텔내에 있는 식당을 추천한다. 그래서 다시 한번 물었다. 평소에 점심을 어느 식당에서 먹냐고... 직원이 알려준 식당은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식당에 손님이 없으면 다른곳에 가려고 했는데 그래도 2팀의 손님이 있다. 미꽝은 꽝남 지방의 면 요리란 뜻이다. 미꽝 중 My Thap Cam 과 Bun Bo Hue(후에 지방 쌀국수 요리) 를 주문했다. 시원한 코코넛 주스도 주문했다. 면에 넣어 먹을 야채와 고추 라임 그리고 각종 소스 그리고 처음보는 것이 나왔다. 맛을 보니 쌀가루 반죽에 깨를 넣고 말려서 만.. 여행기/아시아 2017. 8. 15. 베트남 다낭 저렴한 추천 호텔 킹스 핑거 호텔 다낭 [베트남 다낭 숙소] 여행 일정에 다낭은 없었다. 호이안에서 바로 호치민으로 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다낭에서 호치민으로 가는 비행기가 밤 출발이라 낮 동안에 잠깐 지낼 곳을 찾아야 했다. 원래는 호이안에서 조금 더 있다가 공항으로 바로 이동할 생각이었으나, 호이안 리조트에서 늦게 체크아웃 하는 비용이 저렴하지 않아서 다낭에서 잠시 들렀다 가기로 한 것이다. 호이안에서 다낭까지는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미터기 그대로 가면 400,000 vnd 정도가 나온다. 미리 기사와 흥정하면 300,000 정도 선까지 네고가 가능하다. 킹스핑거 호텔. 이름 참 특이하다. 킹스 핑거? 가장 큰 손가락인가? 가장 큰 손가락이면 중지가 될 텐데, 중지를 호텔 로고로는 사용 못할테고, 검지를 사용했다. 호텔 로비는 좁았고 럭셔리한 분위기는 전혀 .. 여행기/아시아 2017. 8. 15. 쿠바 바라데로 추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호텔 [쿠바 바라데로 숙소] 먹고 자고 즐기는 모든 것이 포함되는 올인클루시브(All Inclusive) 호텔/리조트는 호불호가 갈리는 형태의 숙박형태입니다.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를 찾는 여행자들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음료와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리조트 내에서 엑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선호하지만 한곳에 묶여있는 것을 싫어하는 여행자들은 싫어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머물러야 할 곳이 하얀 모래해변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있는 쿠바의 바라데로라면 올인클루시브를 싫어하는 여행자라도 이곳에서는 계속 리조트안 있고 싶을 것입니다. 바라데로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은 여행자라면 다 리조트를 추천합니다. 블라우 바라데로 호텔 - 성인 전용Blau Varadero Hotel - Adults Only 블라우 바라데로 호텔은 후안 괄베르토 .. 여행기/아메리카 2017. 8. 15. 베트남 호치민 여행 1일 경비 계산하기 [베트남 호치민 여행 경비 ] 호치민 여행 1 일 여행 비용 계산(베트남 동 VND)호치민은 베트남의 경제 중심지로 9백만명이 넘게 살고 있는 베트남의 가장 큰 도시다. 원래는 남 베트남의 수도였으나 베트남 전쟁 이후 사이공이란 옛 지명 대신 호치민으로 이름을 바꿨지만 현지에서는 사이공이란 명칭이 많이 쓰이고 있고, 항구도 사이공 항구로 불리고 있다. 프랑스 식민지 시간 동안 프랑스 건축 양식을 반영한 건물들이 많이 지어졌고 이 때문에 "동양의 파리"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호치민에는 관광명소들이 모여 있어서 어렵지 않게 둘러 볼 수 있다. 프랑스 식민지령 시절에 지었던 유서 깊고 아름다운 건물들 (통일궁, 호찌민 시청, 자치주 극장, 호찌민 우체국, 노틀담성당)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고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다. 이 비.. 아시아 /베트남 2017. 8. 14. 살타를 간편하게 즐기기 위해 탄 시티투어버스, 하지만 비추 [남미배낭 여행, 아르헨티나 살타] 산티아고 데 아타카를 출발한 버스가 살타에 도착했을 때 이미 깜깜한 밤이었다. 터미날에는 환전 할곳은 없었고 ATM 에서 현금을 인출하려고 했지만 돼지 않았다. 택시를 타고 숙소로 가야 하는데, 아르헨티나 페소가 수중에는 전혀 없는 상태였다. 터미날 안에 환전할 곳을 열심히 찾아 봤지만, 다시 확인해도 역시 없었다. 결국은 캐리어를 끌고 예약한 호스텔까지 가기로 했다. 터미날에서 숙소까지 가는 길을 미리 확인했기 때문에 조금 헤매기는 했지만 호스텔에 무사히 도착을 했다. 처음 오는 낯선 도시에 밤길을 헤매는 것은 제법 긴장되는 일이다. 숙소에 도착해서 이제서야 안심이 되고, 긴장이 풀렸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빨리 체크인 하고 빨리 쉬고 싶은데, 잠시만 대기하라고 한다. 왠지 예감이 좋지 않았.. 여행기/아메리카 2017. 8. 12. 호치민 추천 럭셔리 호텔 [베트남, 호치만 추천숙소] 옛날 이름 사이공 (Saigon) 으로 불리기도 하는 호치민 (HoChiMinh) 은 베트남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 번화 한 거리, 프랑스 식민지 건축물, 맛있는 베트남 요리로 유명하다. 특히 호화로운 숙박을 즐기려는 여행객을 위해 고급스러운 객실, 우아한 스파 및 고급 레스토랑을 제공하는 여러 숙박 시설이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호화로운 휴가를 보내고 싶은 여행자라면 호치민의 럭셔리 호텔을 추천한다. 1.인터콘티넨탈 사이공(InterContinental Saigon) 호치민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기에 좋은 위치, 고급 욕실을 갖춘 세련된 객실, 고급 스파 및 다양한 식사 옵션을 갖춘 305 개의 객실을 보유한 인터콘티넨탈 아시아나 사이공 은 최고의 고급 호텔 중 하나다. 도시 전망과 음료 서비.. 여행기/아시아 2017. 8. 12. 뉴욕 추천 부티크 호텔 (Best Boutique Hotels in New York City) 뉴욕 추천 부티크 호텔 (Best Boutique Hotels in New York City)뉴욕과 같이 거대하고 복잡한 도시를 방문할 때는, 아담한 크기의 부티크 호텔을 중심으로 도시를 조금씩 여행하는 것이 좋다. 뉴욕의 부티크 호텔은 편한 침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을 포함해 투숙객들이 편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맨하탄, 브루클린, 퀸즈에는 150여개의 부티크 호텔이 있는데 그중 추천할 만한 부티크 호텔을 간추렸다. 1.더 그리니치 호텔 (The Greenwich Hotel )부킹닷컴(booking.com) 예매가격 : $ 595 ~ 영화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공동소유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 그리니치 호텔(The Greenich Hotel) 은 뉴욕에서 가장 인기있는 부티크 호텔 중 .. 여행기/아메리카 2017. 8. 7. 칠레 산페드로 데 아타카마에서 아르헨티나 살타로 [남미 배낭여행, 칠레에서 아르헨티나로] 칠레 산페드로 데 아타카마에서 아르헨티나 살타로 [남미 배낭여행, 칠레에서 아르헨티나로] 우리가 머물렀던 숙소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터미날이 있었다. 터미날이 가까워서 선택한 숙소였다. 볼일을 보려고 시내를 가야할 때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거리였지만, 캐리어를 끌고 터미날로 가야 할 때가 되니 이제서야 조금은 보상받는 기분이다. 아직 쌀쌀한 날씨에 따스한 볕을 받으며 터미날에 도착했다. 조금 일찍 온 탓인지 아직 아무도 없다. 인터넷을 티켓을 미리 예약을 하긴 했지만 탑승권을 사무실에서 받아야 했다. 차 출발시각이 가까워 오는데 아직도 직원은 커녕 손님도 보이질 않는다. 출발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 승객들이 몇명 보이기 시작한다. 잠시 후 버스가 와서 손님들을 싣고 가는데, 내가 예약했던 버스는 없었다. 마.. 여행기/아메리카 2017. 8. 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