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콜롬비아27 저렴한 런치 메뉴 덕분에 인기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까페 루나티코 (Caffe Lunatico) [남미 배낭여행,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추천 맛집] 저렴한 런치 메뉴 덕분에 인기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까페 루나티코 (Caffe Lunatico) [남미 배낭여행,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추천 맛집] 호텔에 짐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나니 어느덧 점심 시간이 되었습니다. 갑자기 너무 더워져 버린 기후 때문에 시원에 호텔 안에 머물고 싶은 맘이 간절하지만 다시 또 나가 봐야죠 . 저렴한 런치세트를 즐길 수 있는 까페 루나티코로 가기 위해 좋은 골목들 사이를 돌아 다녔지만 쉽지가 않았습니다. Luna 라는 글만 보고 들어가 봤는데 이곳이 아닙니다. 결국 혼자 힘으로 찾지 못하고 도움을 청했습니다. 콜롬비아 사람들은 대부분 친철합니다. 조금 무뚝뚝해 보일 때도 있지만 서툰 스페인어로 길을 물어보면 정성껏 대답해 줍니다. 원하던 목적지는 한 블럭 떨어진 곳에 위치하..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6. 좋은 위치와 풍성한 뷔페 조식이 좋았던 까르타헤나 추천 숙소 Hotel Stil Cartagena 호텔 스틸 카르타헤나 [남미 배낭 여행, 콜롬비아, 까르타헤나] 좋은 위치와 풍성한 뷔페 조식이 좋았던 까르타헤나 추천 숙소 Hotel Stil Cartagena 호텔 스틸 카르타헤나 [남미 배낭 여행, 콜롬비아, 까르타헤나] 까르타헤나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내린 호텔의 입구에 도착했을 때는 조금은 실망을 했어요. 사진에서 봤던 것과 많이 다른 제법 낡은 호텔이죠. 벽면에는 커다란 벽화가 그려져 있어서 멀리서도 길을 잃어도 호텔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제 맘을 바꾼 것은 시원한 과일 주스 한잔 이었어요. 고급 호텔은 아니지만 시원한 웰컴 드링크를 미소와 함께 건네는 배려에 호텔이 갑자기 좋아졌습니다. 나란 남자 쥬스 한잔에 맘을 여는 관대한 남자. ^^ 직원이 짐을 들고 객실로 안내해 주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10층까지 올라갔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5. 아비앙카(Avianca) 항공기를 타고 메데인에서 카르타헤나로, 아비앙카 항공 탑승기 [남미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까르타헤나] 아비앙카(Avianca) 항공기를 타고 메데인에서 카르타헤나로, 아비앙카 항공 탑승기 [남미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까르타헤나] 메데인 공항에서 이륙 준비 중인 아비앙카 항공의 에어버스 319 여객기 입니다. 이제 두 번 밖에 타지 않은 아비앙카 항공 이지만 벌써 익숙해졌습니다. 아비앙카 는 한시간 밖에 되지 않는 국내선에도 개인용 비디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USB 에 포트도 있어서 충전도 가능하고, 동영상도 플레이가 가능한데, 한글로 된 파일은 재생이 되지 않는 것 같았어요. 한국에서 아비앙카 항공 을 예약할 때는 전혀 정보가 없어서 너무 이상한 항공사가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 비행기도 신형이고 다리 뻗을 수 있는 공간도 넓어서 대형 항공사들 보다 훨씬 더 낳은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는 생소 하지만 ..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5. 메데인 공항 아비앙카 라운지 이용기 [ 남미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공항] 메데인 공항 아비앙카 라운지 이용기 [ 남미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공항] 메데인 공항으로 가는 셔틀 버스는 Cl. 52a #50-46, Medellín, Antioquia, Colombia 에 위치한 Hotel Nutibara 뒤편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1인당 셔틀 버스 요금은 9,000 페소입니다. 셔틀버스는 공항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교통 수단으로 택시를 이용할 경우에는 최소 60,000 이상을 예상해야 합니다. 메데인의 메인 공항인 jose maria cordova 공항은 보고타에 이어 두번째로 큰 공항으로 많은 국제선이 취항하는 곳으로 공항내의 편의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보안 검사를 마친 호 곧바로 향한 곳은 VIP Avianca 라운지 입니다. 비지니스 티켓을 소지하지 않아도 프..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4. 메데인 라우렐레스(Laureles) 지역에서 꼭 한번 들려야 할 이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 파리, 파리 (Paris Paris) [남미 배낭 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추천 맛집] 메데인 라우렐레스(Laureles) 지역에서 꼭 한번 들려야 할 이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 파리, 파리 (Paris Paris) [남미 배낭 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추천 맛집] 메데인 숙소였던 아스투리아스 호텔 이 자리하고 있던 라우렐레스 지역은 메데인에서 상당히 치안이 안정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이 근처에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근처의 Paris Paris 라는 식당이 맛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지도가 가리키는 대로 찾아 갔었지만 처음에는 제대로 찾지 못하고 이상한 곳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 왔었습니다. 식당을 포기하고 숙소로 돌아오다가 식당을 우연하게 찾게 되었죠. 생각보다 많이 허름한 외관에 손님도 아무도 없어서, 이곳이 내가 찾던 그 식당이 맞을까 하는 의심을 잠깐 해 보기도 했지만,..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4. 저렴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엘 포블라도(El Poblado) 식당 단드레 고메(D'andré gourmet) 하지만 맛은 [남미 배낭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메데인의 대학가인 엘 포블라도에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엘 포블라도는 간단한 브런치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식당의 외관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고 소박합니다. 누구든 부담없이 입장할 수 있는 곳이죠. 아직 점심 식사로는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벌써 많은 손님들이 있습니다. 완벽하게 보이는 오픈 키친은 아니지만 계단 위의 주방이 살짝 보입니다. 아침메뉴는 12,600 페소 라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데, 음료도 공짜로 제공합니다. 저렴하게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했었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주문한 음식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 이었죠. 이른 시간에 손님이 유난히 많았던 이유도 주문한 음식이 늦게 나와서였던 것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음..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4. 메데인의 젋은 이들에게 인기 있는 콜롬비아의 또 다른 커피 체인 페르가미노 (Pergamino) [남미 배낭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콜롬비아가 커피로 유명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의 유명한 커피체인 후안 발데즈 는 한국에도 진출해 있을 정도죠. 하지만 콜롬비아에는 후안 발데즈 말고도 많은 커피숍과 소규모의 커피체인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간 Caffe pergamino 는 오래전 부터 커피를 직접 재배해온 Echavarria 가문에서 문을 열어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며 차차 확장해가고 있는 커피 체인입니다. pergamino 는 아르헨티나에 있는 작은 도시의 이름이기도 하지만 창업자는 커피빈을 신선하게 보고해 주는 얇은 막 감싸고 있는 얇은 막 을 뜻하는 Parchment 의 뜻으로 까페의 이름을 정했습니다. Caffe pergamino 는 3개의 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El Poblado 지역에 있어 젊은 손님들이 많습..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4. 걷는 재미가 있는 구아타페(guatape)의 골목길 [남미 배낭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구아타페(guatape) ? 구아타페는 메데인이 주도로 있는 안티오키아 주의 작은 마을로 메데인에서 버스로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점령자들이 오기 전 부터에 이곳에서는 원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구아타페란 이름은 그 당시 원주민 지도자의 이름을 딴 것입니다. 인구는 5000 명 남짓한 작은 마을 이지만 근처의 명소인 피에드라 페놀과 경지가 좋은 인공 호수가에 세워진 리조트들이 많아서 메데인 사람들이 이곳을 많이 찾으며, 외국인 방문객의 숫자도 꾸준하게 늘고 있습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달콤한 커피까지 먹고 나니 에너지가 충만해져 이제서야 아름다운 골목들이 보입니다. 맛있는 커피숍 까페 라 비나 가 위치한 골목입니다. 골목이 아기자기한 풍경 덕에 커피를 더 맛있..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3. 진한 핫초코를 즐길 수 있는 보고타 추천 까페 마벨라(Mabela) [콜롬비아 보고타 추천 까페, 맛집] 진한 핫초코를 즐길 수 있는 보고타 추천 까페 마벨라 (Mabela) [콜롬비아 보고타 추천 까페, 맛집] 커피로 유명한 콜롬비아에 왔으니 콜롬비아의 커피를 맛봐야죠. 고기를 푸짐하게 먹고 난 후에 식사 전 헤매던 중 발견했던 특이한 외관의 까페에 한번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까페의 외벽에는 화려한 벽화가 그려져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까페 내부는 화려한 외관에 비해 아주 소박합니다. 카푸치노 한잔의 가격은 3800 페소. 약 1640 원 정도입니다. 정말 저렴하죠. ^^ 일반적인 음료 외에도 초콜렛 제품을 많이 팔고 있어요. 노란 열매는 코코아 열매입니다. 눈길을 끄는 까만 물체가 플라스틱 통에 담겨 있는 것이 보이네요. 제가 관심을 보이니 직원이 다가 와서 맛을 보라고 합니다. . ..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보고타애서 맛있는 아르헨티나 음식을 저렴하게 먹고 싶다면 쿠트랄 (KUTRAL) [콜롬비아, 보고타 추천 맛집, 아르헨티나 쇠고기 스테이크 레스토랑] 보고타애서 맛있는 아르헨티나 음식을 저렴하게 먹고 싶다면 쿠트랄 (KUTRAL) [콜롬비아, 보고타 추천 맛집, 아르헨티나 쇠고기 스테이크 레스토랑] 몬세라떼에서 내려오니 이미 늦은 점심 시간이었습니다. 몬세라떼 정류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쿠트랄이란 아르헨티나 레스토랑 으로 향했습니다. 처음에 들어 올 때는 손님들이 가득했는데, 조금 지나니 식사를 마치고 나가서 식당은 곧 한가해 졌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악사의 연주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이 식당 메뉴에는 다행히 영어로도 적혀 있어서 주문하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닭고기 요리와, 쇠고기 요리, 샐러드를 시켰습니다.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독특한 인테리어를 구경합니다. 아르헨티나 카우초의 물건인 듯합니다. . 식전빵으로 나온 쫄깃한 빵을 ..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2015년 55일 중남미 여행 경비, 중남미 배낭 여행 소요 경비- 콜롬비아, 쿠바, 파나마 (South America Travel Budget) [중남미 배낭 여행 정보] 여행을 다녀온 지 약 1달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아득한 옛날 일처럼 느껴지네요. 미국과 중남미 여행을 위해 저희에게 주어진 시간은 55일 뿐이었고 신속하고 조금은 더 편안한 이동을 위해 비행기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덕분에 교통비가 많이 소요되었죠. 아래 경비에는 델타 항공편 을 이용한 이동 (한국- 미국 – 남미- 미국 – 한국 ) 2인 270만원 과 코파에어라인을 통한 이동 (보고타 – 하바나 – 파나마 – 리마) 2인 1251 usd 의 비용은 빠져있습니다. 항공권은 비행일 약 80여일 전에 구매했고 델타 항공은 카약(kayak) 에서 다구간 항공권으로 검색 했고 코파 에어라인은 코파에어 라인에서 multi city로 검색 했습니다. 파나마에서 스톱오버 하지 않고 바로 하바나에서 리마로 가는 비..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중남미 배낭 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여행 2일째-2 볼리바르 광장,아시엔다 Hacienda 에서 즐긴 콜롬비아의 백반 반데야 페이사(Bandeja Paisa) [콜롬비아, 메데인 여행] 중남미 배낭 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여행 2일째-2 볼리바르 광장, 아시엔다 Hacienda 에서 즐긴 콜롬비아의 백반 반데야 페이사(Bandeja Paisa) [콜롬비아, 메데인 여행] 메데인 2일째 여정 호텔조식 - 까페레볼루시온 – 버스이동 – 보테로 조각공원 – 안티오키아 박물관 – 볼리바르 광장 – 점심(Hacienda)– 메트로 이동 – 메데인 케이블 카 - 메트로+택시 이동 – 숙소 – 저녁 안티오키아 박물관을 둘러보고 난 후엔 볼리바르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콜롬비아의 다른 도시에서도 볼리바르의 이름을 딴 광장이나 공원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볼리바르는 남미 독립에 큰 기여를 한 독립 영웅입니다. 1892년에 만들어진 공원의 중앙에는 시몬 볼리바르의 기마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웅..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