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eville4 [스페인,세비야] 플라멩코 flamenco 플라멩코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전통 무용이다. 세비야가 안달루시아 지방의 중심이니 세비야에 까지 왔는데 플라멩코를 안 볼 수는 없었다. 플라멩코의 정확한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스페인 남부에 거주했던 유대인, 로마인, 비잔틴인, 무어인, 집시 등 여러 인종들의 영향을 모두 받았을 것이라 추측한다. 플라멩코는 바일라오르 라 불리우는 남성무용가 , 바일라오라는 불리우는 여성 무용가 남성가수인 칸타오르 그리고 여성가수 칸타오라 그리고 기타연주자 토카오르로 구성된다. 플라멩코는 타블리오라고 불리우는 소극장에서 볼 수 있는데, 공연의 질에 따라 가격은 11 ~ 30 유로로 다양하다. 쉽게 볼 수 있는 공연도 아닌데 이왕이면 조금 더 투자 해서 비싼 공연을 보는 것을 추천하다. 저렴한 공연인 열정을 느끼지.. 여행기/유럽 2010. 12. 11. [스페인,세비야] 알카자르 Alcazar of Seville 세비야 대성당에서 트리운포 광장을 지나면 바로 알카사르에 도착한다. 알카사르는 고유명사가 아니고 스페인에 남아있는 무어인들이 건축한 여러 개의 요새들를 지칭하는 말이다. 따라서 세비야 에 있는 알카사르는 세비야의 알카사르로 불러야 다른 도시의 알카사르와 구별할 수 있다. 세비야의 알카살르는 무어인 점령시절인 913년 세비야 지방관의 성채의 용도로 지어졌다. 그 후 11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수 많은 증 개축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11세기에는 무슬림 통치자에 의해 Al-muwarak 이라 불리는 궁전이 알카사르의 서쪽편이 증축되고 12세기엔 동쪽편에 Patio del Crucero 가 증축된다. 그리고 페르나도 3세의 세비야 탈환 이후엔 왕의 거처로 사용되며 개축이 이루어지고 현재의 아름다운.. 여행기/유럽 2010. 12. 11. [스페인,세비야] 세비야 대성당 Seville Cathedral 1228 년 페르난도 3세의 세비야 점령 후 1198 년에 완공된 Almohad Mosque 는 성당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1356 년의 지진으로 성당은 본래의 모습을 잃게 되자 1401 년 성당의 재건축을 결정한다. 당시 성당의 재건축을 결정했던 이들은 후세 사람들이 자신들을 미쳤다고 여길 정도로 굉장히 크고 아름다운 성당을 건축하려고 했고, 현재의 건물을 보면 정말로 대단하다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다. 1575 년 세비야 대성당이 완공 되었을 땐 천년이 넘게 이스탄불의 하기아 소피아 가지고 있었던 세계최대의 성당 타이틀을 가져 오게 된다. 하지만 1626 년 바티칸의 세인트 피터 대성당의 완공으로 그 타이틀을 내주고, 그리고 런던의 세인트 폴 성당의 완공 으로 현재는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성당으.. 여행기/유럽 2010. 12. 10. [스페인,세비야] Seville 70 여만명이 살고 있는 세비야는 지금은 스페인에서 4번째 도시이고 도시자체 보다고 세비야 축구팀의 연고지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대항해 시대 시절엔 세계 가장 크고 부유한 도시 중 하나였다. 로마시대에는 Hispalis 란 이름으로 불린 세비야의 역사는 무려 2000 년이 넘고 도시의 주인도 여러 번 바뀌었다. 로마의 패망이후 반달족과 비시고스족 에 의해 점령되었다가 712 년 무어족의 침공에 따라 무슬림에 의해 지배를 받게 된다. 세비야라는 이름도 Hispalis 의 아랍어 표기이다. 1248 년 카스티야왕국의 의 페르난도 3세의 의해 이베리안 반도에서 무슬림의 통치는 끝이 났지만, 무슬림이 남긴 유산은 파괴되지 않고 남아 현재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보전되고 있다. 세비야는 1492 년 콜.. 여행기/유럽 2010. 1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