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멩코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전통 무용이다. 세비야가 안달루시아 지방의 중심이니 세비야에 까지 왔는데
플라멩코를 안 볼 수는 없었다.
플라멩코의 정확한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스페인 남부에 거주했던 유대인, 로마인, 비잔틴인, 무어인, 집시 등
여러 인종들의 영향을 모두 받았을 것이라 추측한다.
플라멩코는 바일라오르 라 불리우는 남성무용가 , 바일라오라는 불리우는 여성 무용가 남성가수인 칸타오르
그리고 여성가수 칸타오라 그리고 기타연주자 토카오르로 구성된다.
플라멩코는 타블리오라고 불리우는 소극장에서 볼 수 있는데, 공연의 질에 따라 가격은 11 ~ 30 유로로 다양하다.
쉽게 볼 수 있는 공연도 아닌데 이왕이면 조금 더 투자 해서 비싼 공연을 보는 것을 추천하다.
저렴한 공연인 열정을 느끼지 못하고 지루함 만을 느낄 수 도 있다.
남녀 무용수 들은 열심히 춤을 추긴 했지만 난 참 지루했다. 젤 싼 걸로 봤더니 역시 후회한다.
너무 지루해서 졸음이 올 때 쯤 사진 찍어도 된다고 해서 열심히 사진만 찍고 왔다.
담에 좀 제대로 된 공연을 보며 열정을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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