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참으로 다양한 모양의 체스판과 체스말을 구경할 수가 있다.
배낭 여행이 아니어서 가방에 여유가 있다면 하나 사고 싶지만 공간도 부족하고 가격도 결코 만만치가 않다.
담에 다시 가게 되면 꼭 하나 정도는 사서 집에 장식해 두고 싶다.
이건 전형적인 체스의 모습을 조금 더 발전 시킨 형태.
이건 골퍼들을 위한 버전
미국 독립전쟁 당시의 미국군과 영국군 그리고 가운데는 한나라군대 인 듯.
정체를 알 수 없지만 왠지 생김새가 스페인에 멸망당한 잉카 제국 같다.
십자군과 이슬람 군대.
로마군과 이집트 군.
그리고 항상 사이가 좋지 않은 개와 고양이
마지막으로 영롱한 빛을 내는 크리스탈로 만든 체스, 전혀 실용적이지는 않지만 가장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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