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703 Rapid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0. 10. 29. 런던 뮤지컬 예매하기 런던 여행시 꼭 해야 할 것 중의 하나는 뮤지컬 보기인데,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영국에서 뮤지컬 가격도 결코 만만치가 않습니다. 현장에서 구매하면 저렴하다고 하나 현장에서 할인 표 구하기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또 현장 구매 때문에 아까운 시간도 낭비가 되기도 하고요 London Theatre Direct .com ( 바로가기 링크) 에서는 할인된 티켓을 온라인으로 판매하여 이러한 수고를 덜 수 있고 저렴하게 뮤지컬 관람도 가능합니다. London Theatre Direct .com ( 바로가기 링크) 에 접속하면 먼저 회원 가입을 해야 합니다. 상단 오른쪽의 “register” 를 클릭해 회원 가입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Register” 를 클릭합니다. 회원 등록이 완료되면 Lo.. 여행 준비/런던 뮤지컬 2010. 10. 27. Long Bay Beach 이름만큼 길지 않은 롱베이 비치. 멸망한 지구에 혼자 아름답게 남겨진 자연의 모습이라고 하면 너무 과한 발상인가?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0. 10. 27. 유럽의 소형차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소형차를 많이 볼 수 있다. 과연 차가 굴러갈까 의심이 들 정도로 작은 작은 차도 종종 구경할 수 있다. 스마트- 다빈치 코드에 나와 우리에게도 제법 알려진 차. 2인승이고 소형차 중에서는 그래도 제법 큰 편에 속한다. 이 조그만 차가 혼다 오토바이와 충돌한다면 어느 쪽이 피해가 클까? 감히 장담할 수 없다. 이 차는 작아서 오토바이 주차 구역에 쏙 들어간다. 아래 부분에 전원 연결하는 곳이 있는 걸로 봐서 전기 충전 자동차 같다. 이건 소형 트럭이다. 과적하면 상당히 위험할 듯 하다. 여행기/유럽 2010. 10. 24. 런던의 눈 London Eye 높은 곳에 오르면 또 다른 런던이 있다. 여행기/유럽 2010. 10. 10. [아일랜드,벨파스트] Belfast 벨파스트 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이미지는 폭동과 IRA 의 폭탄 테러 등이다. 이러한 이미지 때문에 가기 전에 약간 주저했었다. 한때 벨파스트는 베이루트, 바그다드 그리고 보스니아 와 함께 여행자들이 피해야 할 4 “B” 중 하나였다. 이젠 더 이상 격렬한 분쟁은 찾을 수 없지만, 아직도 그 흔적은 도시 곳곳에 남아 있다. 벨파스트는 17세기 경 많은 이민자들의 유입에 의해 성장한 도시이다. 아일랜드의 다른 도시와 달리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던 곳으로 섬유공업과 조선업 그리고 그에 수반되는 산업들로 급성장했다. 1800년에 2만 여명이었던 인구는 20세기 초엔 무려 40만에 달해 아일랜드 제일의 도시인 더블린의 인구를 거의 따라 잡을 정도였다. 아일랜드의 분리 독립후 벨파스트는 북아일랜드의 수도로서의 .. 여행기/유럽 2010. 10. 7. [아일랜드,둘린] Cliff of Moher 모헤어 절벽 둘린은 특별히 볼것은 없는 아담한 어촌마을이지만 한해 백만이 넘는 사람들이 모헤어 절벽을 찾으면서 이곳도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골웨이 에서 하루에 두 번 있는 버스를 타면 한 시간 반이 지나서 둘린에 도착하게 된다. 아담한 마을엔 조그만 펍이 몇개 있다. 이곳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아이리쉬 음악을 들으며 기네스를 한잔하며 친절한 아이리쉬와 친해져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 호스텔이 크지 않으니 도착하기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 취사시설도 있어 간단히 한끼를 때울 수도 있다. 모헤어 절벽은 둘린에서 5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걸어가기는 좀 어렵고 호스텔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갈 수 있다. 절벽까지 가는 길엔 많은 오르막길이 있어서 다리 힘이 약한 사람은 종종 걸어서 자전거를 끌어야 하는 경.. 여행기/유럽 2010. 9. 30. [아일랜드,골웨이] Galway g 아일랜드의 서쪽해안에 위치한 골웨이는 아일랜드 중에서도 가장 아일랜드적인 곳이다. 약 10% 에 달하는 주민이 아이리쉬어를 사용하며 전국에 방송되는 아이리쉬어 방송인 TG4 도 여기 골웨이에 위치해 있다. 아트 페스티발로 유명한 곳이지만 , 축제 기간이 아니라면 골웨이 자체엔 그다지 많은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하기는 하지만 주위의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한 경유지이다. 골웨이는 더블린에서의 거리가 200km 밖에 안되지만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4시간 정도나 걸린다. 하지만 창밖의 경치가 아름다워 많이 지루하지는 않다. 7 만여명의 살고 있지만 그대로 아일랜드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이다. 크지만 않지만 아기자기 함이 있는 작은 도시이다. 골웨이를 가로지르는 코리브 강은 연.. 여행기/유럽 2010. 9. 25. [아일랜드,코크] 타이타닉의 마지막 기항지 Cobh코브 타이타닉의 마지막 기항지로 알려진 코브항은 아이리쉬 이민의 중심이 있던 곳이다. 250만명 정도가 이곳을 통해 캐나다, 미국, 호주 등으로 흩어져 갔다. 이렇게 많은 이들이 자신들의 고향 땅을 등지고 머나 먼 타국 행을 결정한 데에는 단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잘 살아보겠다는 것보단, 일단 굶어 죽지 않고 살아 보자는 생존의 목적이 컸다. 아이리쉬 이민의 가장 큰 원인은 Great famine 으로 알려진 아일랜드 감자 대기근이다. 1845 년 전국에 걸쳐 감자 마름병이 퍼짐에 따라 대부분 아이리쉬들의 주식으로 이용되던 감자를 수확할 수 없게 되었고, 그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굶거나 그러인한 병에 걸려 죽고 간신히 살아남은 이들은 생존을 위해 대서양을 건너갔다. 이로 인해 1845년에서 1852년 사이.. 여행기/유럽 2010. 9. 20. [아일랜드,코크] Cork 코크 아일랜드에서 남쪽해안 깊숙하게 자리 잡은 코크는 아일랜드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인구는 무려(?) 11만 9천명. 우리나라로 치자면 아주 소도시 이지만, 인구가 많지 않은 아일랜드에서 그래도 제법 규모가 있는 도시이다. 아일랜드의 다른 도시와 마찬 가지로 바이킹에 의해 9세기 초에 도시의 형태가 갖추어 졌고, 유럽대륙과의 교역항의 발전해 나간다. 중세에 흑사병이 유행 할때는 도시의 인구 반 이상이 죽고 2000 여명의 인구만이 남은 적도 있다. Cork 는 일반 항구와 같이 바다에 접해 있는 것이 아니라 내해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피항지로서의 요건을 갖추었다. 이 정도 깊숙하게 숨어있는 항구면 겨울철 북대서양의 거센 바람과 물결에도 끄떡 없으리라. 코크는 더블린에서 버스를 타면 4시간 15분.. 여행기/유럽 2010. 9. 19. [아일랜드,더블린] Bray 브레이 18세기 까지 브레이는 작은 어촌 마을에 불과 했지만, 18세기 후반 더블린의 중산층들이 복잡한 도심을 떠나 브레이로 이주해 옮겨 오고 1854년엔 더블린과의 철로가 연결됨에 따라 아일랜드 최대의 해양리조트로 성장한다. 하지만 2차세계대전으로 휴양을 즐기는 사람이 급감하고 1960년부터는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휴양지로서의 활기참은 다시 회복하지 못한다. 하지만 아직도 더블린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명소이다. 더블린에서 20km 정도 떨어져 있어. 버스나 다트를 타고 쉽게 갈 수 있다. 브레이에는 골프코스, 테니스, 세일링, 승마 , 수족관 들의 시설이 있지만 그래도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길게 뻗은 바닷가이다. 아직 물이 차가운 데도 가족끼리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도 보인다. 황폐해진 담벼락엔 낙.. 여행기/유럽 2010. 9. 19. [아일랜드,더블린] Dun Laoghaire 던 레어리 던 레어리는 더블린 시내에서 12km 정도 떨어진 항구 도시로 영국과의 연락항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던 곳이다. Dun 은 아이리쉬어로 요새를 뜻하는 말이고 Laoghaire 이란 말을 서기 5세기 아일랜드 왕의 이름을 딴 말이다. 조용하던 마을이 중요한 항구로 성장한 데에는 1807 년에 일어난 좌초 사고 때문이다. 더블린을 떠나 영국으로 향하던 두 척의 배는 던 레어리 근처에서 암초에 좌초해 400여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그후 새로운 항구를 더블린 근처에 건설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1816년 의회의 승인을 받게 된다. 1817 년에 시작한 공사는 1859 이 되어서야 완공된다. 1821 새 항구의 건설 중 영국국왕 조지 4세가 방문함을 기념하여 킹스타운이란 이름으로 바뀌었다가 독립 후 다시 원래 .. 여행기/유럽 2010. 9. 18. 이전 1 ··· 55 56 57 58 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