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네이피어4 호크스 베이 (Hawke's Bay) 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헤이스팅스(Hastings) 명소 테 마타 피크 (Te Mata Peak) [뉴질랜드, 네이피어 관광지] 호크스 베이 (Hawke's Bay) 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헤이스팅스(Hastings) 명소 테 마타 피크 (Te Mata Peak) [뉴질랜드, 네이피어 관광지] 헤이스팅스 여행 마지막 날도 여전히 하늘은 흐렸습니다. 테 마타 피크를 가는 중 소나기가 쏟아져서 봉우리에 올라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주차장에 도착할 무렵엔 다행히 비가 그쳤습니다. 주차장에 내리니 목초지 뒤로 Tuktuki 강이 보입니다. 그 뒤 언덕 너머로는 태평양이 살짝 보이네요. 정상 가까운 곳에도 주차장이 있으나 너무 쉽게 정상에 오르는 것은 재미 없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조금 걷는 것도 좋겠죠. 테 마타 피크는 해안과 평지를 가로막고 있는 봉우리 입니다. 이 멋진 봉우리에는 그에 걸 맞는 재미있는 전설도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4. 3. 17. 지진의 폐허 속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아름다운 아트 데코(Art Deco) 스타일의 네이피어 [뉴질랜드, 네이피어] 지진의 폐허 속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아름다운 아트 데코(Art Deco) 스타일의 네이피어 [뉴질랜드, 네이피어] 1931년 2월 3일 아침 10시 47분 네이피어를 덮쳤던 진도 7.8의 지진과 그에 따른 화재로 256명의 사망자와 수천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작은 도시였던 네이피어와 그 근처의 헤이스팅스 라는 도시는 지도상에서 사라져 버린 것이죠. 하지만 지진으로 황폐해진 네이피어에는 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전세계에는 1925년 파리박람회에서 소개된 아트 데코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었습니다. 재건되는 네이피어의 건축물들은 이 아트 데코 스타일을 따르게 되었죠. 버스 정류장으로 이용되는 관광안내소는 심플하네요. 고급 아파트로 이용되고 있는 T & G 빌딩입니다. T & G 빌딩의 건너편 도로엔 공연..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4. 5. 아트 데코 스타일의 아름다운 숙소 크리테리온 백패커스(Criterion Backpackers) 네이피어 추천 숙소 [ 뉴질랜드,네이피어] 아트 데코 스타일의 아름다운 숙소 크리테리온 백패커스(Criterion Backpackers) 네이피어 추천 숙소 [ 뉴질랜드,네이피어] 버스 정류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미리 예약한 스패니쉬 스타일의 독특한 지붕을 한 숙소가 보입니다. 1931년 대지진 이후 고급호텔로 건축된 이곳은 현재는 백패커스( 호스텔) 로만 이용되고 있는 듯 합니다. 보라색 카펫이 깔린 계단을 보니 고급 호텔의 느낌이 납니다. 가장 저렴한 8인실 도머토리를 예매했었는데 3인실을 배정 받았습니다. 더욱 좋았던 점은 3인실을 혼자 사용했다는 것이죠. 빈방이 많아도 한방에 몰아 넣는 숙소도 많은데 이곳 아주 맘에 듭니다. 방에는 화장실은 없고 세면대만 하나 있습니다. 하지만 깨끗하게 청소된 화장실/샤워실이 여러 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3. 30. 유명 가이드 북에서 추천하는 음식의 맛은 - 네이피어 까페 UJAZI [뉴질랜드, 네이피어] 유명 가이드 북에서 추천하는 음식의 맛은 - 네이피어 까페 UJAZI [뉴질랜드, 네이피어] 해외 가이드 북 중에 가장 유명한 XX 플래닛. 예전에 리스본에서 이 가이드북을 보고 찾아간 식당에서 크게 실망한 후 이 가이드북은 한국인 입맛이 아니라고 굳게 믿고 다시는 이 가이드 북에 나온 식당은 찾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다짐을 잠시 잊고 다시 한번 가이드 북에서 추천하는 음식을 한번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까페 이름은 조금 망측하지만 가이드북에서 추천하는 음식인 르완다 스페샬 – 왠지 풍성함이 느껴지는 이름입니다. 화려한 타일로 장식된 외벽이 특이합니다. 화려한 원색 빛의 내부장식도 아주 맘에 듭니다. UJAZI 발음하기도 망측한 이 이름은 스와할리어로 “풍성하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3.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