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275 [뉴질랜드, 웰링턴] 야간버스를 타고와서 먹은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Vivant [뉴질랜드, 웰링턴] 야간버스를 타고와서 먹은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Vivant 오클랜드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웰링턴에 도착했습니다. 오클랜드에서 전날 저녁 7시 50 분에 출발한 버스는 다음날 아침 6시 50분에 도착을 했습니다. 무려 11시간이 걸리는 인터시티(링크) 야간버스입니다. 나이 들어서 야간버스 타려니 쉽지 않았습니다. 버스가 중간에 정차하지 않았다면 좀 잘 수 있었겠지만, 뉴질랜드에는 직행버스가 없습니다. 중간에 있는 도시는 모두 들리는 거죠. 그때마다 버스 내에 불은 켜지고 잠은 또 깰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피곤이 극에 달할 즈음에 웰링턴에 도착했습니다. 인터시티(링크) 가 정류장은 웰링턴 기차역 내에 있습니다. 1938년 기차역이 개장했을 당시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건물이었다고 합니..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0. 12. [뉴질랜드,웰링턴] 세계에서 가장 보기 흉한 빌딩 중 하나인 뉴질랜드 국회의사당의 비하이브 (The Beehive) [뉴질랜드,웰링턴] 세계에서 가장 보기 흉한 빌딩 중 하나인 뉴질랜드 국회의사당의 비하이브 (The Beehive) 2009년 VirtualTourist 란 사이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보기 흉한 10개의 빌딩을 선정했습니다. (바로가기 링크) 볼티모어의 Morris A. Mechanic Theater 와, 프라하의 Zizkov TV Tower 에 이어 웰링턴의 국회의사당 건물이 비하이브 (The Beehive) 가 바로 3위에 올랐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선정되지 못할 바에게 못 생긴 건물에 선정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관광객 중에는 도대체 얼마나 못 생겼는지 내 눈으로 확인해 보자며 오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1969년에 착공에 1981년에 문을 연 72 m 높이의 비하이브는 영국의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0. 10. [이집트,룩소르] 만도네의 닭볶음탕 [이집트,룩소르] 만도네의 닭볶음탕 서안 투어를 마치고 왔더니 친절한 호스텔 주인아저씨가 점심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개밥같이 생긴 이 음식은 이집션 파스타라고 할 수 있는 쿠사리(Kushari) 라는 음식으로 노점에서도 많이 팔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먹어 본지 오래되어서 맛이 기억나지 않지만 다시 먹어 보고 싶던 맛이었던 것은 기억합니다. 이집트에 다시 가면 꼭 먹고 싶은 음식입니다. 저녁에는 매콤한 한국음식을 먹고 싶어서 만도네 식당을 찾아 나섰습니다. 만도 아저씨는 관광객들에게 바가지 씌우지 않고 투어도 잘 소개시켜 주고 해서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만도네 식당의 닭 볶음탕이 유명하다고 해서 한국음식을 맛 보려고 갔습니다. 메뉴판은 한국인의 직접 손으로 만들었는지 깔끔하게 한국..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0. 9. [뉴질랜드,웰링턴] 케이블카를 타고 보타닉 가든에 올라 본 웰링턴 [뉴질랜드,웰링턴] 케이블카를 타고 보타닉 가든에 올라 본 웰링턴 케이블 카 정류장은 이와 같이 커다란 간판이 있어서 찾기가 용이 합니다. 케이블 카를 타고 웰링턴 시내에서 보타닉 가든으로 간편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해서 스캔하고 정류장으로 입장합니다. 19세기에 웰링턴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언덕에 사는 시민들을 위한 교통수단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고 1899 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02년 운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케이블 카 노선의 길이는 612m 로 120 m 높이에 있는 보타닉 가든으로 사람들을 수송합니다. 현재의 케이블 카는 1979년에 스위스에서 수입한 것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웰링턴 시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한 나라의 수도치고는 많이 소박합니다. 저를 태우고 올라 온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0. 8. [이집트,록소르] 하트셉투스 장제전 (Hatshepsut temple) 과 람세스 3세의 장제전 (Medinet Habu) [이집트,록소르] 하트셉투스 장제전 (Hatshepsut temple) 과 람세스 3세의 장제전 (Medinet Habu) 핫셉슈트 여왕 장제전은 핫셉슈트 여왕이 깎아지는 듯한 바위산을 뒤로 하고 세운 3층 테라스 식의 장례신전입니다. 이집트 역사상 유일한 여자 파라오였던 핫셉슈트 여왕은 투트모세 1세의 딸이자 그 다음 왕인 투트모세 2세의 부인이었습니다. 소심하고 병한 왕이었던 투트모세 2세가 죽자 그 뒤를 이어 후궁의 아들인 투트모세 3세가 즉위하게 되는데 겨우 11살이었습니다. 핫셉슈트는 처음에는 섭정을 하다가 나중에는 아예 파라오에 올라 20여년을 통치하게 됩니다. 20여년의 고단 끝에 투드모세 3세는 핫셉슈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늘게 되는데 복수심으로 핫셉슈트 여왕 장제전에 있는 핫셉슈트의 형..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0. 7. [이집트,룩소르] 왕들의 계곡 (Valley of Kings) [이집트,룩소르] 왕들의 계곡 (Valley of Kings) 투탕카멘의 무덤으로 유명한 왕들의 계곡은 이집트 신 왕국 시대 파라오들의 공동묘역입니다. 피라미드형 무덤은 도굴의 위험에 쉽게 노출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신왕조의 파라오 투트모스 1세는 자신의 무덤이 도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왕들의 계곡에 암굴형태의 무덤을 최초로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투트모스1세 이후 대부분의 파라오들이 이곳에 무덤을 만들면서 지금의 왕들의 계곡이 탄생 하게 됩니다. 왕들의 계곡에 위치한 무덤의 위치를 알려주는 모형입니다. 왕들의 계곡엔 63개의 무덤이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무덤이 있는 곳까지는 거리가 제법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투프 투프(tuf-tuf) 라 불리우는 전기기차를 타고 무덤이 있는 곳까..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0. 6. [뉴질랜드, 밀포드 사운드] 빙하가 만든 아름다운 피요르드 밀포드 사운드 (Milford Sound ) [뉴질랜드, 밀포드 사운드] 빙하가 만든 아름다운 피요르드 밀포드 사운드 (Milford Sound ) 밀포드 사운드로 불리우는 이 수로의 정확인 이름은 “피오르드” 입니다. 피오르드는 일반적으로 좁고 양쪽이 절벽이 있는 얼음이 조각한 계곡인데, 빙하가 떠내려간 후에 바닷물로 채워진 것입니다. “사운드” 는 반면 해수면 상승이나 땅의 침하 작용에 따라서 바닷물로 채워진 강 계곡을 의미합니다. 뉴질랜드를 발견했던 제임스 쿡 선장은 1770 년 해안선을 탐험하러 밀포드 사운드 입구에 이르렀지만 입구가 바위 투성이 뿐이며, 입구가 있을 것 같지도 않아서 밀포드 사운드에 들어가지고 않았습니다. 처음에 밀포드 사운드를 발견한 유럽인은 1793년 이후로 해안선을 따라서 운항하던 물개잡이들이었을 거라고 여겨집니다.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0. 5. [이집트,룩소르] 룩소르 (Luxor) 추천 숙소 밥 말리 하우스 호스텔 (Bob Marley House Hostel) [이집트,룩소르] 룩소르 (Luxor) 추천 숙소 밥 말리 하우스 호스텔 (Bob Marley House Hostel) 아스완에서 룩소르로 가는 기차를 예매하려 했지만 결국 예매하지 못하고 기차에 타기 전에 다시 한번 표를 구매하려 했으나 여전히 표를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기차에 탑승해서 구입하라는 말만 되풀이 하더군요. 표 없이 기차 타다가 왠지 바가지 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기차 안은 한적하고 차장은 바가지 요금 없이 표를 끊어 주더군요. 이런 정보를 일찍 알았다면 괜한 시간 낭비 하지 않았을 거란 생각도 해 봅니다. 의자는 많이 낡았지만 하루 종일 고물 승합차를 타다가 이 의자에 않으니 너무 편안합니다. 에어컨도 빵빵 나오고 맛있는 음식만 있다면 천국이 따로 없을 것 같네요. 저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0. 4. [뉴질랜드 남섬] 파노라마 사진 [뉴질랜드 남섬] 파노라마 사진 f11 을 누르시고 사진을 클릭하면 선명한 파노라마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퀸스타운(Queenstown) 여행시 유용한 여행 사이트 밀포드 사운드 투어 + 유람선 (Milford Sound Day Tour + Scenic Cruise) ***퀸스타운에서 가장 인기있는 투어 퀸스타운에서 폭스 빙하 (Queenstown to Fox Glacier) 퀸스타운에서 프란츠 조셉 빙하(Queenstown to Franz Josef Glacier) 마운트 쿡 투어(Mount Cook Day Tour) 항공 버스 렌트카 투어,액티비티 숙소 에어뉴질랜드(AirNewZealand) 인터시티(Inter City) 캠퍼밴(Camper Van) 빅교 예약 오클랜드 투어 액티비피 예약 호스텔부..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0. 3. [뉴질랜드,퀸스타운] 반지의 제왕의 촬영지 피요르드랜드 국립공원 (Fiordland National Park) [뉴질랜드,퀸스타운] 반지의 제왕의 촬영지 피요르드랜드 국립공원 (Fiordland National Park) 125 만 헥터르의 피요르드랜드 국립공원은 뉴질랜드의 최대의 국립공원으로 남섬의 남서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빙하침식 으로 이루어진 날카로운 계곡과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 울퉁불퉁한 해안선, 빽빽한 숲 그리고 변화무쌍한 기후 탓에 도로건설도 어렵고 그 때문에 도시형성도 어려운 지역이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찾는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새벽에 퀸스타운에서 출발한 투어버스는 테 아나우 (Te Anau)에서 아침식사를 위해 잠시 정차했다가 테 아나우 다운즈( Te Anau Downs) 잠시 정차를 했습니다. 마오리어로 “소용돌이 치는 물동굴” 이란 뜻이 테 아나우의 면적은 344 제곱킬..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0. 2. [이집트, 아스완] 람세스 2세의 대 신전 아부 심벨 (Abu simbel) [이집트, 아스완] 람세스 2세의 대 신전 아부 심벨 (Abu simbel) 국경 가까이 있어 치안이 불안한 아부심벨 마을 해 마다 수 많은 관광객이 모여드는 이유는 거대한 아부심벨 신전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아부심벨 신전은 람세스 2세의 재위시절인 bc 1774 년에서 1244 년 람세스 2세 자신과 그의 왕비 네페레타리를 위해 천연의 사암층에 건축한 거대한 신전입니다. 아부심벨을 보기 위해 온 관광객의 대부분은 아스완에 머무릅니다. 아부심벨 투어는 아스완의 호텔이나 호스텔에서 쉽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아스완 저가 호텔,호스텔(링크) 하지만 아스완도 아부심벨에서 280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승합차로 4시간 정도 걸리는 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새벽 3시경 관광객을 태운 승합차와 관광버스는 경찰의 에..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9. 30. [뉴질랜드,오클랜드] 봄이 찾아 온 오클랜드 [뉴질랜드,오클랜드] 봄이 찾아 온 오클랜드 길가에 이름 모를 꽃들이 어느새 만발했습니다. 아직도 쌀쌀할 때가 많아서 봄이 언제 오나 했는데 봄이 온 것 같습니다. 갈색빛의 담쟁이 넝쿨도 푸른색을 띠고 있는 것을 보니 봄이 맞나 봅니다. 쓰레기 수거함에 그려진 고릴라가 미소가 참 정겹네요. If you’re rich - I’m single 무슨 뜻인지 한번에 파악이 되지 않습니다. “난 혼자니까 당신이 돈이 많으면 나한테 대시 해 봐라” 이런 뜻 인 듯 합니다. 차 주인이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인가 봅니다. 미모에 자신이 없다면 이렇게 적었겠죠. If you’re single – I’m rich ㅋ 오늘따라 평소에 보지 못한 클래식한 차들이 많이 보이네요. 멀리에서 봤을 땐 사람인 줄 알았는데 마네킹입니다..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9. 29. 이전 1 ··· 18 19 20 21 22 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