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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5일 중남미 여행 경비, 중남미 배낭 여행 소요 경비 - 아르헨티나,브라질, 미국 (South America Travel Budget) [중남미 배낭 여행 정보]

트레브 2015. 11. 12.

2015년 55일 중남미 여행 경비, 중남미 배낭 여행 소요 경비 – 아르헨티나,브라질, 미국 (South America Travel Budget) [중남미 배낭 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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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아르헨티나, 살타 (Salta, Argentina) 2인 1박 2일 소요 경비 379.04달러

아르헨티나 여행에서 주의할 것은 “절대 절대 신용카드, 현금카드를 사용하지 말자 !! ” 그 이유는 보안상의 이유보다는 경제적인 이유가 큽니다. 아르헨티나 페소의 달러당 환율은 9.34 페소 정도가 공식환율입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현금카드로 현금을 뽑는다면 비슷한 환율이 적용되죠.

아르헨티나에는 정부를 믿지 못하기에 비공식 환율이 있습니다.  비공식 환율은 1달러 당 12.5 ~ 14 페소입니다.  비공식 환율이 이렇게 좋은데 카드를 사용하면 크게 손해를 보는 것이죠. 가장 환율이 좋았던 곳은 살타 1달러당 14페소 ( Plaza 9 de Julio 에 환전상이 많음)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13.9페소 (Galerías Pacífico 주변에 환전상 많음),푸에르토 이구아수  13.2페소(터미날 입구에 환전상 있으나 환율은 12.5 페소, 테미날 안 짐 보관소 주인아줌마 환율 13.2 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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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살타의 경비 비중도 교통비가 너무 많습니다.  칠레에서 2박이나 지체되어 비행기를 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카약(kayak.com) 에서 예약한 부에노스아이레스 행 에어라인 아르헨티나(Aerolineas Argentinas) 항공권은  1인 170.40 달러에 달합니다.  너무 너무 비싼 요금이죠.  공항행 시내 버스 1인 3.5 페소입니다. 현금은 안되고 카드를 이용해야 하는데 같이 탑승하는 사람에게 부탁하고 현금을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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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살타 주변에도 볼 곳은 많이 있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1박 2일 뿐이었죠.짧은 시간 살타를 둘러보고 싶은 맘에 살타 투어 버스를 탔습니다.  투어버스 이용요금은 1인 150페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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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살타에 엠파나다가 유명한 식당이 있어서 방문을 했는데,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맛있는 엠빠나다 하나에 8 페소밖에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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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살타에서의 숙박비용은 2.89 달러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정말 터무니 없이 저렴한 가격이죠. 물론 실제 가격은 그렇지 않습니다.  원래 호스텔부커스(Hostelbooker.com) 에서  호스텔 7 두엔데스 베이스(Hostel 7 Duendes Base)를 예약하며  총 숙박비의 12% 인 2.89 달러를 예약하고 잔액은 숙소에서 지불할 예정이었죠. 늦은 저녁에 버스터미날에 도착한 후 걸어서 숙소까지 왔는데, 예약이 꼬였다고 빈 방이 없다고 합니다. 대신 근처의 다른 숙소를 소개해줬습니다. 물론 잔액은 지불할 필요가 없었죠. 새로 소개 받아간 숙소는 시설은 정말 별로였어요.  하지만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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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Buenos Aires, Argentina) 2인 4박 5일 소요 경비 575.2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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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비행기를 타지 않았음에도 비싼 버스요금 때문에 교통비용이 많습니다. 아르헨티나 고속버스 시간과 요금은 옴니라인(OmniLineas)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도 가능하지만 위에서 적었던 것처럼 신용카드 사용시 큰 손해를 감수해야 합니다. 그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저는 달러화가 충분하지 않아 손해를 보며 카드로 예약을 했죠. 남미 여행시 다른 나라에서는 달러를 쓰지 말고 인출하다가 아르헨티나에서는 무조건 환전해서 쓰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구아수 폭포가 있는 푸에르토 이구아수 까지의 버스 요금은 무려 123.09 달러입니다.아에로파크 호르헤 뉴베리 (Aeroparque Jorge Newbery) 공항은 Ezeiza International Airport 와 달리 주로 국내선이 취항하는 공항입니다. 아에로파크 호르헤 뉴베리 (Aeroparque Jorge Newbery) 공항 – 시내 택시 요금  125 페소. 시내  - 옴니버스 버스터미날(TERMINAL DE OMNIBUS DE RETIRO) 택시요금  50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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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었던 날 중 도착하는 날과 출발했던 날 제외하곤 모두 점심으로 스테이크를 먹었어요. 저렴하게 쇼핑몰 푸드코트를 이용한 적도 있고  전문 식당에서 먹은 적도 있죠. 여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질릴만큼 고기를 먹었어요. 쇼핑몰 푸드코트에 있는 스테이크 가게에서 즐기는 꽃등심  스테이크 + 프렌치 프라이 + 음료수는  145 페소,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즐기는 스페셜 비프 컷 바베큐 (모듬 쇠고기) 2인분  350 페소,  하우스 와인 한 잔 40페소, 탄산음료 25페소, 라떼 작은 사이즈 32페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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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호스텔부커스(Hostelbooker.com) 에서 예약한  호스텔 아라벨(Hostel Arrabal)  은 겉모습만 본다면 호스텔 인지 전혀 파악할 수 없어요.바로 문 앞에 가야 상호를 볼 수 있죠.   화장실이 없는 트윈룸을 예약했는데 2인 1박에  38.66 달러입니다.  1박에 36.66 달러는 좀 비싼 것 같지만 실제로는 더 저렴합니다.  1달러에 14페소로 환전을 하고 숙박료를 낼 때는 공식환율  1달러에 9.34 로 계산해서 내기 때문이죠. 그래서  36.66 달러를 환전하면  36.66 X 14 =  513.24 페소      하지만 숙박료를 낼 때는   36.66 x 9.34 = 342.40 페소입니다.시장환율로 하면 24.45 달러니 저렴한 숙박료죠.  숙소는 전체적으로 깨끗했지만 아침식사는 정말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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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하루 더 있었던 숙소는  세이브호텔(savehotel.co.kr) 에서 예약한  콘코르데 호텔(Concorde Hotel) 입니다. 더블룸 1박에 48.76 달러인데 위와 같은 방법으로 계산을 하면  실제 요금은 32 달러입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최 중심부 위치, 편안한 침실, 아침식사도 푸짐한 장점이 있지만 화장실 환기구를 통해 옆방의 담배냄새가 느껴지는 것은 옥의 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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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부에노스에서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투어버스를 이용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 불만족스럽고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2인 48시간 권이 815페소 시장환율로 58달러로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티켓을 구입하고 한 시간 반 이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너무 많이 기다리다 지쳐서 환불을 요구했는데 절대 해주지 않았습니다. 사용하지 않은 티켓인데 왜 환불해주지 않느냐고 따지니 버스에 먼저 태워주더군요.  그렇게 투어를 시작했는데 2층이 너무 추워서 결국 감기도 걸리고 말았습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여행시간이 충분하다면 직접 버스나 메트로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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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이구아수 (Puerto Iguazu, Argentina) 2인 무박 1일 소요 경비  77.5달러

터미날 주변에는 환전상이 많이 있으나 환율은 1달러에 12.5 페소 밖에 되지 않습니다. 터미날 안에 있는 짐보관소에 있는 아줌마에게 가면 1달러에 13.2 페소까지 환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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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이구아수 폭포 국립공원 입장료는 1인당 310 페소입니다.  이구이수 폭포를 둘러보는데 하루로 부족하다면 매표소에서 스탬프를 받으면 다음날 반값으로 입장권을 살수도 있습니다.

15.2 푸에르토 이구아수에서 이구아수 국립공원까지 왕복관광버스 요금은 100페소입니다. 국경을 넘어서 브라질의 포즈 두 이구아수(Foz do iguacu) 까지 가는 시내버스 요금은 1인당 20 페소입니다.  아르헨티나측 검문소에서는 출국도장을 찍는 것을 기다려주는데, 브라질 쪽에서는 기다려 주지 않고 버스가 바로 출발합니다. 그래서 버스에서 내리기 전에 티켓을 받아서 가야 다음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15.3 터미날 근처에 있는 “El Arbol Real”  까페에서 커피 두잔과 엠파나다 4개를 77 페소에 시켜서 아침을 대신했습니다.

15.4 터미날에는 유로 짐 보관소가 있습니다.  큰 캐리어, 큰 배낭, 작은 배낭을 맡기고 70 페소를 지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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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브라질, 포즈 두 이구아수(Foz do iguacu, Brazil) 2인 1박 2일 소요 경비 209.1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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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브라질의 물가는 아르헨티나보다 더 비싸지만 항공요금만큼은 브라질이 훨씬 저렴합니다.  포즈두이구아스에서 리오데자네이루까지의 항공권은 Kayak(Kayak.com) 에서 검색한 Tam air  로 예약했습니다.  1인 요금은 52.62 달러로  남미에서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이구아수 국립공원까지 버스요금 3헤알,  시내에서 공항까지 택시요금 50 헤알,  시내에서 이구아수 국립공원으로 가는 버스는 공항을 거쳐서 가기 때문에 그 버스를 이용해도 공항에 갈 수 있지만 탑승시간이 빠듯해서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16.2 브라질쪽 이구아수 국립공원 입장료는 수수료 포함 1인 52.3헤알입니다.  아르헨티나 패소가 남았다면 페소로 지불해도 되지만 환율은 많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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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호스텔월드(hostelworld.com) 에서 예약한  Che Lagarto Hostel Foz do Iguaçu  는 이번 여행에서 첨으론 지낸 다인실이예요. 여행 막바지가 되니 여행자금의 압박이 조금 있었죠. 그래도 이 호스텔은 다시 한번 들리고 싶을 정도로 좋은 호스텔이었어요. 깨끗하고 시원한 침실, 공동공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주방도 아주 청결하고 관리되고 있었어요.  푸짐한 아침식사도 기대 이상이었죠.  4인실 1박 비용은 14.49달러입니다. 브라질의 다른 도시에도 있는 체인 호텔인데 리오데자네이루 같은 유명 관광지에 있는 체인은 일찍이 예약 완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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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Rio de janeiro, Brazil) 2인 3박 4일 소요 경비 362.2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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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리오데자네이루에서는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아요.  비싼 음식을 먹은 것이 아니라 이것저것 많이 먹었죠.  숙소 근처에 허름한”Pizzaria do Chico” 란 피자 가게가 있었는데 상당한 유명한 맛집이었어요.   앤초비가 들어간 Acciughe 피자와 루꼴라가 들어간 Rucula 피자를 반반으로 시켰습니다. 미디엄 사이즈를 시켰는데 4명이서 먹어도 될 양이었어요.  52.5 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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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리오데자네이루에 있는 내내 비 오고 흐린 날씨로 인해 리오데자네이루의 명물 예수상을 제대로 볼 수는 없었습니다.  예수상을 보기 위해서는 트램을 타야 하는데 트램왕복 비용은 62 헤알입니다. 팡지 아스카르 (Pão de Açúcar) 케이블을 왕복비용도 역시 62 헤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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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호스텔월드(hostelworld.com) 에서 예약한  Alma de Santa Guest House  는 Santa Teresa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르막길을 상당히 올라야 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죠.  위치도 문제지만 절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은 주말 밤부터 새벽까지 울려퍼지는 큰 음악소리였어요.  근처에 클럽은 있는지 새벽 2시가 넘도록 울려 퍼지는 음악은 엄청난 짜증지수 상승을 유발했어요. 친절한 주인 빼고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호스텔입니다. 8인실 1인 1박 39헤알

17.4  공항에서 숙소로 갈때는 공항버스를 이용했는데  요금은1인 13.35 헤알이었죠. 공항을 벗아나 다리위에서 정체때문에 한참을 서 있었죠. 택시를 탔다면 중간에 내리지도 못하고 미터기 올라가는 것은 슬프게 바라봤겠죠. 출퇴근 시간에는 공항택시 절대 피해야 합니다.   시내에 내래서 숙소롤 가는 택시는 15헤알,  숙소에서 공항으로 갈 때는 숙소주인이 친절하게 택시를 불러줬는데  택시는 55헤알 정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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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미국, 필라델피아(Philadelphia, USA) 2인 1박 2일 소요 경비 330.99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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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필라델피아의  높은 교통비 비중은 아틀랜타에서 필라델피아까지의 항공권 때문입니다. . 카약(kayak.com) 에서 예약한 필라델피아 행 유에스에어웨이스(US Airways)항공권은  1인 88.18 달러입니다. 뉴욕에 바로 가고 싶었지만 약 200달러에 달하는 항공권 가격이 부담스러워 필라델피아까지만 비행기를 타고 필라델피아에서는 버스를 타고 뉴욕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서 뉴욕까지의 버스는 완더루(Wanderu)에서 예약한 그레이하우드 버스로 2인 수수료 포함 21달러에 예약했습니다.

미국국내선의 경우엔 체크인 수화물에 대해 1개당 25달러의 요금을 내야합니다.  국제선과 연결된 국내선의 경우에는 상관 없지만 연결되지 않은 경우에는 돈을 내야 합니다.

필라델피아에서 시내에 갈때는 공항철도를 이용했는데 1인당 8달러로 탑승한 후 승무원에게 직접 구입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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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남미에서 미국으로 오니 일단 숙박비의  부담이 확 느껴집니다.  호스텔월드(hostelworld.com) 에서 예약한  올드 시티 필리 하우스(Old City Philly House) 8인실 1박 요금이 1인 28달러입니다.  위치는 좋고, 시설도 그리 나쁘지 않지만 조식도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을 감안한다면 좀 비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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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리딩터미날 마켓에는  치즈스테이크가 유명합니다. 클래식 치즈스테이가 10.25 달러인데 기대만큼 맛은 없었고 많이 짰습니다. 차이나 타운 앞 배트남 식당에서 먹은 쌀국수 (9.18달러) 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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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미국, 뉴욕(New York, USA) 2인 2박 3일 소요 경비 983.94달러

2박 3일 동안의 뉴욕여행에서 참 많이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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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 관광비용이 많이 나온 것은 뉴욕시티패스(NewYork City Pass) 뮤지컬 관람 때문입니다.  뉴욕시티패스(NewYork City Pass) 는 뉴욕의 명소 6곳을 입장할 수 있는 관광패스입니다.  뉴욕시티패스(NewYork City Pass) 로 입장이 가능 명소의 개별티켓을 구입하면 총 195달러를 지불해야 하지만 뉴욕시티패스(NewYork City Pass) 를 구입하면 114 달러로 끝낼 수 있습니다.   뮤지컬은 레미제라블 (Musical Les Miserables) 을 관람했는데 티켓네트워크(ticket Network)에서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했고 가격은 1인 78달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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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뉴욕에서 저렴한 숙소를 찾으려면 맨하탄을 벗어나야 했어요.  하지만 세이브호텔(savehotel)에서 열심히 찾아보니 중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괜찮은 숙소가 있었어요.   라마다 뉴욕 이스트사이드(Ramada New York Eastside) 은 한인타운이 있는 렉싱턴 에비뉴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좋은 위치인 만큼 가격도 상당했죠. 퀸룸 1박에 154.99 달러인데  세금 14.75%도 또 추가되었어요.  위치 좋고, 방도 편안하고 , 아침밥도 괜찮았어요. 좀 비싸더라고 이곳에 계속 지내고 싶었지만 다음날은 예약이 꽉 차서 다른 곳으로 옮겨야 했어요.  다음날 묵은 곳은 윈담 가든 차이나타운(Wyndham Garden Chinatown) 이예요.  호텔 이름처럼 차이나타운에 위치하고 있죠. 주변의 건물들은 모두 허름하지만 이 호텔은 신축된 지 오래되지 않아 빛이 나죠. 특히 좋았던 것은 방에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등이 만들어 내는 100만불짜리 야경을 바로 볼 수 있다는 것이죠. 퀸룸 1박에  149달러,세금 14.75% 를 추가지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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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뉴욕에 오니 제대로 된 식당에 들어가는 것은 엄두도 안 나고 주로 길거리 음식, 패스트푸드 위주로 많이 먹었어요.   그래도  오랫동안 줄을 서야 했던 shake shack 버거(shack burger 5.19달러, smokeshack burger 6.69달러) 는 정말 맛있었죠.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앞에서 파는 노점에서 사 먹은 7달러짜리 chicken gyro 도 역시 맛있게 먹었습니다.  피곤해서 한잔 마신 스타벅스의 모카 프라프치노 벤티 사이즈는  5.45달러로 필라델피아보다 더 비쌌죠.

19.4  뉴욕메트로 이용요금은 편도 3달러로 환승은 되지 않습니다.   뉴욕에서 아틀랜타까지의 버스는 완더루(Wanderu) 를 통해 예약한  메가버스(megabus.com) 로  2인 80.5 달러로 예약했습니다. 메가버스 정말 문제가 많고 다시는 타고 싶지 않은 고통의 여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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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미국, 아틀란타(Atlanta, USA) 2인 1박 2일 소요 경비 125.64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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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아틀랜타로 오니 숙박요금이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세이브호텔(savehotel)에서 검색 예약한  Grant Park Hotel at Turner Field Downtown 메이져리그 아틀란타 브레이브스 홈구장인 터너 필트 근처에 있는 숙소입니다.  경기가 있는 날에는 숙박료가 올라가겠지만, 경기가 없는 날에는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랜트 파크 터너 호텔의 1박요금은 104 달러이지만 16%의 세금이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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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짧은 시간에 식비가 많이 나온 이유는 한국행 비행기를 탑승하기 위해 디트로이트공항에서 경유하며 식사를 했던 비용을 포함해서입니다.   아틀란타에서는 많은 지출은 없었고 숙소 근처에 맛있는 립을 파는 곳이 있어서  테이크아웃 해서 먹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하프랙은 13.5 달러,  풀 사이즈는 21달러입니다.

20.3 아틀랜타에서의 관광비용은 코카콜라 뮤지엄을 방문한 것이 전부입니다.  2인 예약비용이 34.56 이었죠.  기다리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20.4 아틀랜타에서는 2일 교통패스는 15달러에 구매했습니다. 전철역에서 구매가능하고 , 버스탑승, 공항까지 가는 전철도 무제한 사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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