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브의 라이트룸 5 (Lightroom 5) 강좌- 사진에 비네팅 효과 적용하기 (Vinetting Effect) |
사진에 비네팅 효과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현상 모듈의 “렌즈교정” 판넬을 이용합니다. 판넬 상단의 “수동” 을 선택하면 하단에 렌즈 비네팅 조절 슬라이더가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슬라이더를 조정해서 비네팅 효과를 적용합니다. |
렌즈 비네팅의 “양” 슬라이더를 왼쪽으로 조정함에 따라 사진에 비네팅 효과가 적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사진의 가장자리가 밝게 변하면서 비네팅의 반대 효과가 납니다. “중간 점” 슬라이더를 왼쪽으로 조정하면 검은 비네팅 효과의 경계가 사진 중앙으로 확대됩니다. 오른쪽으로 옮기면 비넹팅 효과의 경계가 중앙에서 멀어지는 것이죠. 이렇게 사진에 비네팅 효과를 적용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하지만 사진을 크로핑 할 경우에는 문제가 생기게 되죠. |
사진을 크로핑 하게 되면 비네팅 효과가 적용되었던 가장자리가 잘려 나가기 때문에, 새로운 가장 자리 (원래 사진의 중앙부였던 곳)는 더 이상 비네팅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
이렇게 크로핑 한 사진에 비네팅 효과를 적용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효과” 판넬에 있는 “자른 후 비네팅” 영역입니다. 새롭게 비네팅 효과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원래 적용된 비네팅 효과를 제거해야 합니다. 렌즈 비네팅의 “양” 슬라이더를 “0” 으로 조정해 원래 적용된 비네팅 효과를 제거합니다. |
“자른 후 비네팅” 에는 세 가지 스타일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밝은 영역 우선 순위” 순위 스타일인 일반적인 비네팅 효과를 적용할 때 사용하는 스타일입니다. 이 스타일 사용시에는 비네팅 효과가 적용되는 부분의 채도 또한 증가됩니다. 비네팅 효과가 적용되는 가장자리에 밝은 영역이 있을 경우, 이 스타일 사용 시 밝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스타일의 이름이 “밝은 영역 우선 순위” 이죠. |
“색상 우선 순위” 스타일은 비네팅이 적용되는 부분의 색상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적용부분의 색감은 변하지 않지만 “밝은 영역 우선 순위” 스타일 만큼 진한 비네팅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마지막으로 “페인트 오버레이” 스타일은 사진의 가장자리 부분만을 진회색 으로 칠하는 효과로 비네팅의 결과는 그렇게 좋지 못합니다. 그래서 “밝은 영역 우선 순위“ 스타일이 비네팅 효과 적용에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자른 후 비네팅” 적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 슬라이더는 위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왼쪽으로 조정할 수록 비네팅의 양의 증가합니다. “중간점” 슬라이더는 왼쪽으로 옮기면 비네팅의 경계가 사진 중앙으로 이동하고 오른쪽으로 옮기면 가장자리로 이동하는 것이죠. 이 두 개의 슬라이더는 위에서 이미 알아 봤던 것이죠. |
“원형틀” 슬라이더는 비네팅 영역의 형태를 조정합니다. 왼쪽으로 옮기면 비네팅의 경계가 사각형의 형태가 되고 오른쪽으로 옮김에 따라 원형이 됩니다. 슬라이더가 중앙에 있을 경우엔 경계가 타원형이 되죠. |
“페더” 슬라이더는 비네팅 경계의 진하기 를 조정합니다. “페터” 슬라이더를 왼쪽으로 옳기면 비네팅 영역 전체가 진한 검은색을 띄게 되고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옮기면 비네팅 영역의 경계가 연해지는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밝은 영역” 슬라이더는 하이트라이트 (밝은 영역) 을 유지하는데 사용됩니다. 사진의 가장자리에 밝은 영역이 있을 경우 비네팅 효과를 적용하면 밝은 영역이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그럴 경우 “밝은 영역” 슬라이더를 오른쪽으로 옮겨서 사진의 밝은 영역이 다시 살아나게 하는 것이죠 . 이 슬라이더는 스타일이 “페인트 오버레이” 로 선택될 경우에는 활성화 되지 않습니다. |
적절하게 4 개의 슬라이더를 조정해서 비네팅 효과를 적용했습니다. 비네팅 적용 전에는 약간 시선이 분산 됐었는데, 비네팅 효과 적용으로 사진의 중앙에 시선이 집중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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