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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것이 없는 식재료의 천국, 퀸 빅토리아 마켓-델리코너 [오스트레일리아,멜버른]

트레브 2012. 5. 15.

없는 것이 없는 식재료의 천국, 퀸 빅토리아 마켓-델리코너 [오스트레일리아,멜버른]

빅 마켓(Big Market)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퀸 빅토리아 마켓은  엘리자베스 빅토리아 스트릿이 만나는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는   멜버른에서 가장 오랜된 전통시장으로 다양하고 저렴한 상품으로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도 즐겨 찾는 곳입니다.

입구에는 퀸 빅토리아 마켓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먼저 델리코너가 있어 싱싱한 먹거리를 구경하고 또 즉석에서 구입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아침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구수한 냄새를 풍기는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을 보니 일찍부터 허기가 집니다.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는  여러 종류의 치즈도 먹음직스럽습니다.

이탈리아 출신이 많은 멜버른에서 파스타도 빠질 수가 없죠. 갓 뽑은 여러 가지 색의 파스타도 가득합니다.

햄과 소시지도  빼놓을 수 없죠.

통통한 생모짜렐라 치즈가 참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양념된 쭈꾸미는 우리 음식과 크게 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먹을 수 있는 고기는 다 팔고 있네요.  악어고기, 이뮤고기도 판다고  간판에는 적혀 있는데  인기가 없는지 실제로 진열되어 있지는 않고   캥거루 고기만 있습니다.

저지방 철분함유의 캥거루 고기의 맛이 어떨지 매우 궁금합니다.

먹고 싶은 것은 많은 델리코너 구경을 마치고 다음 구획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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