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쿠스코17 아르마스 광장에 어둠이 내리면 배고픈 우리는 식당으로 간다.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쿠스코 여행 추천 식당] 아르마스 광장에 어둠이 내리면 배고픈 우리는 식당으로 간다.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쿠스코 여행 추천 식당] 점심을 그렇게 이상하게 먹고 나서 아르마스 광장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kfc 로 갔다. 32.9솔에 훨씬 더 푸짐하고 음식다운 음식을 먹고 나니 우울했던 기분이 조금은 풀린다. 플라자 산 프란시스코까지 걸어갔더니 사탕수수를 팔고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사탕수수가 반가워 일단 샀다. 비닐로 포장한 작은 포장의 가격은 1솔이다. 기대했던 만큼의 달콤함은 없지만 추억을 먹는 것이다. 아르마스 광장에 어둠이 내린다. 밤이 되어도 광장은 여전히 활기차다. 아르마스 광장을 둘러싸고 많은 건물들이 있지만 가장 우뚝 솟은 건물은 Cathedral of Santo Domingo Cusco 로 1560년에서 1.. 여행기/유럽 2016. 5. 25. 아르마스 광장에서서 부터 산 블라스 광장까지 - 제대로 되는 것이 없는 하루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쿠스코 여행] 아르마스 광장에서서 부터 산 블라스 광장까지 – 제대로 되는 것이 없는 하루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쿠스코 여행] 피르와 호스텔 에서 무료로 아침을 제공한다. 칙칙하고 좁은 호스텔이 아닌 아르마스 광장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2층에서 식사를 하니, 별 것 없는 아침식사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오늘은 중요한 날이다. 불리비아 비자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볼리비야에 가야 하는 이유는 하야 모래사막 우유니를 보기 위해서다. 하지만 걱정이 된다. 쿠스코에 도착하기 전 검색해 보았던 정보에 의하면 이곳에 있는 볼리비아 영사관은 영사가 없어서 잠정 휴업이라고 들었기 때문이다.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기에 정상 영업하길 바라면 영사관을 찾아 가 보았다. 아르마스에서 택시를 타고 볼리비아 .. 여행기/유럽 2016. 5. 25. 간단하게 살펴보는 잉카제국와 쿠스코의 역사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쿠스코 ] 간단하게 살펴보는 잉카제국와 쿠스코의 역사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쿠스코 ] 잉카 제국 시절에 Huacaypata 혹은 Aucaypata 로 불렸던 아르마스 광장은 그 당시에도 쿠스코의 중심이었다. 광장을 둘러싼 많은 건물들은 그 모습을 완전히 바꾸었지만 페루의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아르마스로 이름을 바꾼 광장은 아직도 쿠스코의 중심이다. 지금은 페루의 관광의 중심이 된 쿠스코는 과거 잉카제국의 수도였다. 잉카를 제국으로 키운 장본인은 9번째 왕 파차쿠텍(Pachacutec) 인데 그의 동상은 지금도 아르마스 광장 가운데에서 빛나고 있다. 파카쿠텍의 아버지 비라쿠차(Viracocha) 때 까진 잉카는 쿠스코 주변만을 통치하는 나라였다. 또한 Chanka 등과 같은 산악부족의 잦은 침입을 받기도 했다... 여행기/유럽 2016. 5. 7. 저렴한 식사를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중국식당 하오 유 라이 (Hao You Lai)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쿠스코 식당, 맛집] 저렴한 식사를 배부르게 즐길 수 있는 중국식당 하오 유 라이 (Hao You Lai) [남미 배낭 여행, 페루 쿠스코 식당, 맛집] 머나먼 타국에서는 한자만 보여도 반갑다 . 더구나 내가 읽을 수 있을 정도의 쉬운 한자다. 좋은 친구여 오라는 뜻인가??? 좋은 친구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가격이 저렴한 듯 하여 들어가 보기로 한다. 식당의 입구에 비하며 내부는 상당히 넓다. 저녁 시간인데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과연 잘 선택한 것일까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다시 나가기에는 너무 늦어 버렸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기에 영어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닭고기가 들어간 볶음밥 Fried rice with chicken 과 새우가 들어간 완탕수프 Pasta wanton soup with shrimp 를 주문했다. .. 여행기/유럽 2016. 4. 16. 위치 만큼은 최고인 호스텔 피르와 베드 앤 브랙퍼스트 호스텔 (Pirwa Bed & Breakfast Hostel) [남미 배낭여행, 페루 쿠스코 숙소] 위치 만큼은 최고인 호스텔 피르와 비앤비 호스텔 (Pirwa Bed & Breakfast Hostel) [남미 배낭여행, 페루 쿠스코 숙소] 숙소를 예약하고 나서 픽업 요청도 같이했었다. 20 sole 에 공항에서 아르마스 광장까지 아주 쉽게 왔다. 광장 주변의 도로는 자주 통제될 때도 있어 때론 짐을 끌고 숙소까지 걸어가야 할 때도 있다. 캐리어를 끌고 걸어가는데 숨이 가쁘고 조금 어지럽다. 고산병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다. 리마 공항 라운지에서 피스코샤워와 쿠스퀘냐 맥주를 많이 마셨더니, 그 증상이 더 심한 것 같다. 광장을 지나 골목에 들어서면 멀지 않은 곳에 숙소가 자리잡고 있다. 피르와 비앤비는 침실은 특이하게 계단을 타고 내려서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중정 주변에 둘러서 침실 구조 덕분에 갑갑하.. 여행기/유럽 2016. 4. 1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