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타우랑가] 아름다운 마운트 망가누이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 패러글라이딩 Paragliding
망가누이 산 정상에 오르니 하늘이 화려한 색의 천으로 수놓아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패러글라딩이죠. 패러글라이딩은 간편한 기체조작 때문에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항공스포츠라rh 합니다. 이곳에도 그 인기는 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대양에서 불어와 산으로 올라오는 해풍은 패러글라이딩에 최적의 조건인 듯 합니다.
패러글라이딩의 무게는 4kg 정도로 가벼워서 등에 지고 쉽게 오를 수도 있지만, 이곳 망가누이 산은 차로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몇 발자국 도움닫기를 한 후에엔 하늘과 한나가 되는 것이죠.
비록 장비에 의존하지만 사람이 하늘을 나는 것을 보는 것으로도 신기합니다.
산 위에서 보는 경치도 충분히 아름답지만 ‘하늘 위에서 보는 경치는 얼마나 더 아름다울까?’ 생각해 봅니다.
남자만 있을 줄 알았는데 종종 여성 패러글러이더도 보입니다. 남자들보다 더 능숙하게 타는 것 같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저도 꼭 배워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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