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uckland91 스테이크와 쌀국수를 함께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오클랜드 맛집 한산 Hansan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테이크와 쌀국수를 함께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오클랜드 맛집 한산 Hansan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산의 푸짐한 양에 대한 소문이 저를 이곳으로 이끌었습니다. 한산이라는 이름의 한국어 뜻 때문에 한국에선 이런 이름을 식당에 사용하지 않겠죠. 한국인 손님이 많은지 메뉴에 한국말도 적혀 있네요. 이름과 달리 점심때라서 손님들이 가득합니다. 점심시간에 간다면 한 10 여분은 기다려야 합니다. 자리를 잡으니 먼저 따뜻한 자스민 차가 나옵니다.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버블 티도 한잔 시켰습니다. 버블이 약간 덜 익은 듯 하지만 맛있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인 Pan fried Beef Streak with Lomon Grass & Rice Noodle Soup (레몬그래스 소스가 첨가된 쇠고기 스테이크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 31. 전기 가입자 모두에게 배당금을 주는 뉴질랜드, 나도 주주인가 ? 내 생애 처음으로 수령한 배당금, 나도 주주인가 ? 어느 날 도착한 수표 어느날 우편함을 보니 AECT 라는 곳에서 보낸 우편물을 있었습니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곳이라서 잘 못 보낸 우편물 이라고 생각했는데 수취인에 제 이름이 있었습니다. 내용물이 뭔지 궁금해 하며 뜯어 봤는데 제 앞으로 발행된 수표가 있었습니다. 내용을 보니 320 불을 배당금으로 준다는 것입니다. ‘난 주식 같은 것을 산적도 없는데 나에게 왠 배당금 ?’ 이란 생각을 하면 혹시나 전산 착오가 생긴 것은 아닐까 의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수표는 아니었습니다. 지도의 흰 부분에 거주하는 사람, 즉 Vector 라는 회사의 전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모두 배당금을 받는 것이죠. 전기요금을 많이 받아서 환급하는 것인가 하고 생각을 했었..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 30. 192m 의 스카이 타워에서 점프를 [뉴질랜드, 오클랜드] 192 m 의 스카이 타워에서 점프를. [뉴질랜드, 오클랜드] 자우림의 일탈이란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 하지만 실제로 아파트 옥상에서 번지 점프를 하면 큰일 나겠죠. 오클랜드에 있는 192 m 높이의 스카이 타워에서는 점프를 할 수 있습니다. 자유낙하가 아니니 번지 점프는 아니지만 높은 건물들 사이에서 뛰어내리는 것은 큰 스릴이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저는 무서워서 할 엄두도 안 납니다. 보는 것 만으로 충분히 스릴이 있습니다. 스카이 타워 상단에서 아래까지 연결돤 2개의 와이어는 스카이 타워에서 뛰어내리는 사람이 안전하게 내려오도록 돕습니다. 비명 소리가 들려서 올려다 보니 점프를 하려는 사람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직접 해보진 않아도 이때가 가장 무서울 때라는..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 29. 오클랜드는 지금 한 여름 - 파넬 배쓰 Parnell Bath [뉴질랜드, 오클랜드] 오클랜드는 지금 한 여름 - 파넬 배쓰 Parnell Bath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국은 지금 강추위가 한창 이지만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지금 한 여름입니다. 평일인데도 더운 날씨 때문에 파넬배쓰는 꽤 많은 사람이 사람이 찾았습니다. 뉴질랜드에서 더운 날씨라고 해 봤자 섭씨 25도 정도 입니다만 햇살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올림픽 규정 사이즈( 50m ) 가 정해지지 않았던 1900 년대 초에 건설된 수영장이라서 부지의 크기에 맞춰서 61.8 m 입니다. 시퍼런 수영장으로 첨벙 뛰어 들고 싶네요.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 27. 인터넷 종량제로 사용하니 한국의 인터넷환경이 너무 부러워 - 뉴질랜드에서 인터넷 가입하기 인터넷 종량제로 사용하니 한국의 인터넷 환경이 너무 부러워 - 뉴질랜드에서 인터넷 가입하기 인터넷 종량제의 루머 그때가 2005년경쯤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의 인터넷을 종량제로 바꾼다는 얘기가 많이 돌았었죠. 그때 네이버 를 패러디한 인터넷 종량제 버전 네이버 이미지를 보면 크게 웃었습니다. 속으로는 ‘설마 한국에 인터넷 종량제가 되겠어 ?’ 하면서도 조금은 걱정을 했었죠. 다행히 한국에서 인터넷 종량제를 경험해보진 못했는데 뉴질랜드에서 인터넷 종량제를 뼈저리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너무 느려서 우씨~~ 제가 처음에 사용한 인터넷은 Woosh 라는 업체입니다. 이 인터넷의 최대 장점은 무선 인터넷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Wifi 가 아니라, 집에 들어오는 인터넷 회선이 없이 위 사진의 검은..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 23. 남반구 최대 규모의 마리나 웨스트헤이븐 마리나 (WestHaven Marina) [뉴질랜드,오클랜드] 남반구 최대 규모의 마리나 웨스트헤이븐 마리나 (WestHaven Marina) [뉴질랜드,오클랜드] 햇살 좋은 날 웨스트헤이븐으로 산책을 했습니다. 가는 길엔 특이한 광고가 보이네요. 웹사이트 광고인데 자기네 사이트에서 친구의 직업을 찾아주면 1000 불의 현상금을 준다는 광고입니다. 꿩 먹고 알 먹고 아주 좋은데, 성공했는지 모르겠네요. 웨스트헤이븐에 들어 오면 처음 보이는 이것은 배의 진수장치 입니다. 여기가 조선소는 아닌데 이런 것이 있네요. 옆에 보이는 레저용 보트를 보니 진수장치의 용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자가용에 보트를 실은 트레일러를 연결해서 이동시키고 바다에 진수시키는데 이용되는 것이네요. 어획량을 제한하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어획량을 초과하면 벌금을 물게 되는 것 같은데 ,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 4. [뉴질랜드, 오클랜드]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의 신년맞이 불꽃놀이 [뉴질랜드, 오클랜드] 오클랜드 스카이 타워의 신년맞이 불꽃놀이 아직 2011 년이었던 12월 31일 밤 11시 55분경 스카이 타워를 봤더니 흐린 날씨로 인해 스카이 타워가 안개에 둘러 싸여 있었습니다. 한 시간 전에는 타워가 전혀 보이지도 않았었는데 다행히 희미하게라도 보이네요. 11 시 59 분이 되자 사람들의 카운트다운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2012년을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안개 때문에 제대로 보이지는 않지만 나름 운치가 있네요. 삼각대도 없이 불꽃놀이를 찍으려니 쉽지가 않습니다. ISO 를 잔뜩 올리고 찍었더니 노이즈가 자글자글 하네요. 안개가 심해져서 스카이 타워의 상단이 이제 보이지도 않습니다. 안개가 조금 더 옅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이 벌써 불꽃놀이가 끝나버렸습니다. 시계..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 2. [뉴질랜드,오클랜드] 저렴하게 즐긴 3코스 식사 - 피오리 카페 (Fiori Cafe) [뉴질랜드,오클랜드] 저렴하게 즐긴 3코스 식사 - 피오리 카페 (Fiori Cafe) 시원하게 펼쳐진 해변으로 유명한 타카푸나는 오클랜드 시내에서 버스로 20 분 정도 소요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멀리 랑기토토 아일랜드가 보입니다. 점심식사를 하려고 왔는데 약간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바닷가를 좀 거닐었습니다. 점심 먹을 장소인 피오리 까페를 찾았습니다. 평범한 모습의 동네 까페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심플합니다. 전에 앉았던 손님이 설탕을 흘리고 갔는데 제대로 청소가 안되었네요. 더러운 것은 아니라서 직접 치웠습니다. 식당이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았지만 계속 앉아 있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바로 이 바우처 때문이죠. 3코스 식사 86달러 한도 내에서 맘대로 시킬 수 있는 바우처 입니다. 자리를 잡고 음식을..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2. 29. [뉴질랜드, 오클랜드] 럭비월드컵 마지막 날의 다채로운 응원복장 [뉴질랜드, 오클랜드] 럭비월드컵 마지막 날의 다채로운 응원복장 한국매체에서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한달 여간 럭비월드컵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어제 뉴질랜드와 프랑스 대망의 결승전이 있었습니다. 호텔 앞에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가까이 갔더니 뉴질랜드 대표팀이 머물고 있는 호텔이더군요.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려고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늦게 도착한 덕분에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선수들의 뒷모습밖에 찍을 수가 없습니다. 뉴질랜드 팀의 주장이네요. 감독의 모습도 보입니다. 사람들은 열렬히 환호하나 뒷모습만으로는 누군지 알 수 없는 선수들입니다. 버스에 선수들이 모두 탑승하고 이제 경기장을 향해 출발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올블랙(뉴질랜드 럭비국가대표)의 인기는 연예인의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10. 24. [뉴질랜드,오클랜드] 봄이 찾아 온 오클랜드 [뉴질랜드,오클랜드] 봄이 찾아 온 오클랜드 길가에 이름 모를 꽃들이 어느새 만발했습니다. 아직도 쌀쌀할 때가 많아서 봄이 언제 오나 했는데 봄이 온 것 같습니다. 갈색빛의 담쟁이 넝쿨도 푸른색을 띠고 있는 것을 보니 봄이 맞나 봅니다. 쓰레기 수거함에 그려진 고릴라가 미소가 참 정겹네요. If you’re rich - I’m single 무슨 뜻인지 한번에 파악이 되지 않습니다. “난 혼자니까 당신이 돈이 많으면 나한테 대시 해 봐라” 이런 뜻 인 듯 합니다. 차 주인이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인가 봅니다. 미모에 자신이 없다면 이렇게 적었겠죠. If you’re single – I’m rich ㅋ 오늘따라 평소에 보지 못한 클래식한 차들이 많이 보이네요. 멀리에서 봤을 땐 사람인 줄 알았는데 마네킹입니다..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9. 29. 남반구에서 제일 높은 스카이 타워 328m 에 달하는 스카이 타워는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로 오클랜드의 아이콘입니다. 스카이 타워에서 뛰어내리는 번지점프는 환상적인 체험이죠. 오클랜드(Auckland) 여행시 유용한 여행 사이트 오클랜드 시티 투어 Auckland City Sights 오클랜드 시티 투어 + 아쿠아리움 Auckland City Sights Plus Kelly Tarltons 베이오브아일랜드 돌고래 유람선 투어 Cape Brett Hole in the Rock Cruise 와이토모 동굴 로토루아 마오리 전통 투어 Waitomo Rotorua Experience 오클랜드 시티 투어 동물원과 시카이 타워 Auckland Encounter (Zoo and SkyTower) 항공 버스 렌트카 투어,액티비티 숙소 에어뉴질랜드(..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9. 28. City Of Sails - Auckland 오클랜드(Auckland) 의 별칭은 City Of Sails 입니다. 마리나에 정박해 있는 수 많은 요트를 보면 왜 그런 이름을 갖게 되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클랜드(Auckland) 여행시 유용한 여행 사이트 오클랜드 시티 투어 Auckland City Sights 오클랜드 시티 투어 + 아쿠아리움 Auckland City Sights Plus Kelly Tarltons 베이오브아일랜드 돌고래 유람선 투어 Cape Brett Hole in the Rock Cruise 와이토모 동굴 로토루아 마오리 전통 투어 Waitomo Rotorua Experience 오클랜드 시티 투어 동물원과 시카이 타워 Auckland Encounter (Zoo and SkyTower) 항공 버스 렌트카 투어,액..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1. 9. 22. 이전 1 ···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