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uckland91 아름다운 사랑노래 연가 (Pokarekara Ana) 의 배경의 된 로토루아 호수 [뉴질랜드,로토루아] 아름다운 사랑노래 연가 (Pokarekara Ana) 의 배경의 된 로토루아 호수 [뉴질랜드,로토루아] “비바람의 치던 바람 잔잔해져 오면 ~ “ 으로 시작하는 연가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뉴질랜드 포크 송입니다. 뉴질랜드 제 2의 국가라 할 수 있는 정도로 뉴질랜드에서는 유명한 노래이죠. 이 연가가 한국에 전해진 것은 한국전에 참전했던 6000 여명의 뉴질랜드 군인에 의해서 입니다. 아름다운 고향을 그리며 뉴질랜드 군인의 불렀던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는 한국군의 마음도 흔들었겠죠. 뉴질랜드 북섬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인 로토루아 호수의 중앙에는 Mokoia 라 불리는 섬이 있습니다. 이 섬이 바로 연가라고 불리는 Pokarakara Ana 의 배경이 되는 섬입니다. 수 백년전 로토루아 호수 주변은 원주민인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8. 13. 오클랜드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오클랜드 여행의 필수 코스,콘웰 파크와 원트리 힐 [뉴질랜드,오클랜드] 오클랜드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오클랜드 여행의 필수 코스,콘웰 파크와 원트리 힐 [뉴질랜드,오클랜드] 오클랜드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오네훙가(Onehunga)에서 내리면 콘웰 파크에 우뚝 솟아 있는 원트리 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콘웰파크는 는 원래 존 로건 캠벌(John Logan Campbell) 경 소유의 부지였던 곳입니다. 처음엔 그리스 의 지명인 Corinth의 지명을 따서 코린스 공원으로 하려했지만 후에 콘웰 공작과 공작부인(후에 조지 5세와 메리여왕이 됨) 의 오클랜드 방문을 기념해 콘웰공원으로 불리게 됩니다. 콘웰공원의 산책로 주변은 현재도 목장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소와 양 들이 방목되는 것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언덕 위쪽으로는 양 들이 방목되고 있습니다. 말끔해 보이는 소에 비해..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7. 23. 고장난 자동렌즈 수동렌즈로 만들기 - 소니 신번들 (Sony SAL-16105 DT 16-105mm F3.5-5.6) 분해기 고장난 자동렌즈 수동렌즈로 만들기 – 소니 신번들 (Sony SAL-16105 DT 16-105mm F3.5-5.6) 분해기 몇 분 전까지 멀쩡하던 카메라에서 이런 굉음이 나니 처음엔 놀랐고 그 다음엔 하늘이 무너지는 듯 한 상실감이 몰려옵니다. 소니 카메라가 손떨림 방지기능이 있어 전원을 켰을 때 약간의 소음은 있지만 하지만 절대 이 정도는 아니죠. 처음에는 카메라에서 나는 소리인 줄 알았는데 소음의 주범은 렌즈였습니다. 소음은 카메라를 전원을 켰을 때만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문제는 초점링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열심히 검색을 한 결과 이런 굉음의 원인은 초점을 맞추는 기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다행히도 버스로 30분 정도 거리 AS 센터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그때부터 고민이.. IT/사진팁 2012. 6. 14. 아이도 어른도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보야져 해양박물관 (Voyager Maritime Museum) [뉴질랜드,오클랜드] 아이도 어른도 즐기며 관람할 수 있는 보야져 해양박물관 (Voyager Maritime Museum) [뉴질랜드,오클랜드] 박물관 내부로 들어오니 먼저 조그마한 기념품점이 있습니다. 손님이 많지 않이서인지 입장권을 파는 직원이 기념품도 같이 맡고 있네요. 딱히 눈길을 끄는 것은 없습니다. 해양 박물관 관람료는 저렴하지 않습니다. 무려 17불. 하지만 오클랜드 거주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12불을 추가하며 배를 타고 오클랜드 항을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입장권은 옷에 붙이고 입장할 수 있는 스티커입니다. 매표소에서 박물관 까지 가는 길에는 편안한 분위기의 까페가 있습니다. 박물관 입구엔 화려한 색의 고래 꼬리를 닮은 조형물이 있는데, 가까이서 보니 버려질 물건을 재활용했네요. 얼굴에서 깐깐함이 느껴지는..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10. 바나나 꽃은 어떻게 생겼을까 ? 바나나 꽃은 어떻게 생겼을까 ? 크리스마스 카드에서 자주 보았던 빨간 열매의 실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먼지 좀 털어내고 크리스마스 카드에 직접 붙여도 예쁠 것 같네요. 이것은 아무리 달리 생각해 보려 해도 고추입니다. 생 고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을 위한 교육용일 수도 있겠네요. 위협적인 가시 때문에 항상 접근이 조심스러운 선인장인데 , 이 선인장들은 참 귀여워서 만져보고 싶을 정도네요. 꽃의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다는 느낌보다는 상당히 인위적이란 느낌이 듭니다. 조립완구의 플라스틱 부품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갑자기 나타난 흑자색을 띠고 있는 이것을 무얼까요? 고개를 들어보니 위에 바나나가 있네요. 그럼 이것은 바나나 꽃이네요. 푸른 바나나 열매와 너무 어울리지 않는 듯한 바나나 꽃은 그로테스..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5. 싱싱한 페이조아 스무디와 함께 맛있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오헤눙가 (Ohenunga) 맛집- 코지 카페테리아 [뉴질랜드,오클랜드] 싱싱한 페이조아 스무디와 함께 맛있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오헤눙가 (Ohenunga) 맛집 – 코지 까페테리아 [뉴질랜드,오클랜드] 오클랜드에서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오네훙가 까지 가는 이유는 바로 이 드레스마트(Dressmart) 란 아울렛 매장입니다.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저렴하게 옷을 구입할 수 있어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죠. 드레스마트에서는 무료셔틀도 운행중이니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무료셔틀 시간은 아래 링크되어 있습니다.http://www.dress-smart.co.nz/index.php/page/aucklandshuttle 드레스마트에 오면 보면 점심을 이 안에 있는 푸드 코드에서 해결하곤 하는데, 대부분이 패스트푸드이고 그 다지 맛도 없습니다. 그래서 아울렛 밖에 있는 식당을 찾았죠. 코..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5. 31. 여행지에서 선명한 야경 사진을 찍어보자- 여행지에서 야경 사진 찍는 방법 여행지에서 선명한 야경 사진을 찍어보자- 여행지에서 야경 사진 찍는 방법 DSLR 카메라를 사고 처음으로 찍어 본 야경은 홍콩의 유명한 심포니 오프 라이트 입니다. 삼각대까지 준비해 가서 찍은 사진이었고, 처음으로 찍은 야경 사진이라서 맘에 든다고 생각했었는데 큰 컴퓨터 화면으로 보니 문제가 많은 사진이었습니다. 렌즈에 필터를 그대로 착용한 채로 촬영해서 고스트와 플레어가 여기 저기에 있고, 조리개를 조이지 않아서 전혀 선명하지도 않았습니다. 장비는 갖추어져 있었으나 야경 찍는 기본조차도 모른 상태에서 그냥 찍었던 것이죠. 야경 사진의 기본 준비물 - 카메라, 렌즈, 삼각대 고릴라 포드에 체결되어 있는 DSLR 카메라 야경사진을 위한 준비물 카메라 - 반드시 DSLR 일 필요는 없습니다. 수동을 지원하는.. 카테고리 없음 2012. 5. 28. 창고 가득 보트가 보관된 자신에게 맞는 보트를 쉽게 고를 수 있는 오람스 메가 보트 파크 [뉴질랜드, 오클랜드] 창고 가득 보트가 보관된 자신에게 맞는 보트를 쉽게 고를 수 있는 오람스 메가 보트 파크 [뉴질랜드, 오클랜드] 많은 제품들이 창고형 매장에서 판매를 하곤 합니다. 식료품이나 철물점등이 창고형 매장에서 이용되기도 하죠. 하지만 보트를 창고형 매장에서 이렇게 판매할 줄은 생각조차 못 해봤습니다. City of Sails 라 불리는 오클랜드니 가능한 것이겠죠. 오람스 라는 이름은 왠지 오스람을 연상시키네요. ^^ 창 밖에서 보니 수 많은 보트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내부를 보니 수 많은 보트들이 여러 층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보트를 구입한 후 이동이 쉽게 트레일러가 포함되어 있는 보트도 많이 있네요. 자신의 맘에 드는 보트를 찾았다면 직원이 지게차를 이용해서 이렇게 내리겠죠. 하지만 보트를 자세히 살펴..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5. 25. 남의 기내식은 너무 맛있어 보인다. [호주 여행의 시작] 남의 기내식은 너무 맛있어 보인다. [호주 여행의 시작] 알람을 맞춰놓고 잠에 들긴 했지만 알람이 울리기도 전 2시 반경에 눈이 떠졌다. 마지막으로 짐을 한번 더 점검하고 세수를 한 후 3시경에 집을 나선다. 참 오랜만에 새벽에 나온다. 새벽에 나올 때의 목적지는 항상 공항이었다. 그래서 새벽 공기를 맡을 때면 언제나 설레임이 있었는데, 아내 없이 혼자 하는 여행을 시작하려니 설레임 보다는 허전함이 더 크다. 3세 반에 출발하는 줄 알았던 생각보다 늦게 온다. 17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인적이 없는 새벽에 내게 시비 거는 사람만 없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면 꼭 반대로 이루어 지지. 길 건너에서 남루한 옷을 입은 덩치 큰 마오리가 접근하다. ‘주위에 아무도 없는데 내게 해꼬지 하면 어떡하지?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5. 12. 뉴질랜드의 현충일 앤작데이 ANZAC day 풍경 [뉴질랜드,오클랜드] 뉴질랜드의 현충일 앤작데이 ANZAC day 풍경 [뉴질랜드,오클랜드] 오랫동안 서로 맞춰보며 준비하더니 드디어 ANZAC day 퍼레이드를 시작합니다. ANZAC 은 Australian and New Zealand Army Corps 은 약자입니다. 호주 뉴질랜드 연합군 정도로 번역하면 되겠네요. 1915년 영연방군의 일원으로 1차세계대전 에 참가한 호주뉴질랜드 연합군은 4월 15일 오트만 제국의 갈리폴리 반도에 상륙하게 됩니다. 쉽게 끝날것 같았던 전투는 오크만의 강한 저항에 부딪혀 8개월이나 지속되게 되어 영국국 21,255 명, 프랑군 10,000여명 호주군 8,709 명 뉴질랜드군 2,721 인도군 1,358 의 사망자가 발생합니다. 1915년 4월 30일 뉴질랜드에 갈리폴리 전쟁의 소식이 전해..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4. 26. 여유로움이 있는 사일로 파크 주말 시장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유로움이 있는 사일로 파크 주말 시장 [뉴질랜드, 오클랜드] 평소 조용하기만 하던 사일로 팤크가 오늘은 다른 모습입니다. 조성된지 오래되지 않은 사일로 파크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산책장소입니다. 사일로 파크란 이름이 붙은 것은 공원옆에 있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사일로 때문이겠죠. 사일로(Silo) 는 주로 곡물을 저장하는 용도로 쓰는 저장소로 바닷가에 있는 것을 보니 수입한 곡물을 저장하는데 이용했던 것 같습니다. 자주 왔었는데 주말시장이 열리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큰 규모는 아니지만 따뜻한 햇살아래서 즐기는 사람들 때문에 활기가 있습니다. 트럭에 황토로 직접 화덕을 만들어 온 상인도 보이네요. 일반 오븐 피자와는 다른 맛이 있겠죠. 화덕 피자라서 그런지 크기를 고려한다면 그리 저렴하지 않은 것 같..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4. 23. 자신 있게 주문한 메뉴의 정체는 - 베드람 까페 (BEDRAM) [오클랜드, 뉴질랜드] 자신 있게 주문한 메뉴의 정체는 - 베드람 까페 (BEDRAM) [오클랜드, 뉴질랜드] 이른 시각 브런치가 아닌 아침을 먹기 위해 폰손비에 있는 까페로 향했습니다. BEDLAM 까페 이름은 좀 괴상하지만 분위기가 괜찮아서 이곳으로 정했습니다. 시원한 물을 말하지 않아도 먼저 줍니다. 이런 곳은 잘 없는데, 일단 맘에 듭니다. 빅 브랙퍼스트와 치킨 링귀니를 시켰습니다. 링귀니 Linguini 가 무슨 뜻이지는 몰랐지만 전 치킨 닭고기의 어느 부위 인 줄로 알았죠. 먼저 커피가 나오고 빅 프랙퍼스트가 나옵니다. 이것저것 조금씩 담기는 했는데 생각만큼 푸짐하진 않습니다. 딱히 조리법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음식들이기에 접시를 보는 순간 재료의 가격과 메뉴의 가격이 자동적으로 비교가 되더군요. 특이한 것이 있다..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2. 27.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