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처음으로 수령한 배당금, 나도 주주인가 ?
어느 날 도착한 수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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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에너지 소비자 신탁 Auckland Energy Consumer Trust (AECT) 은 ? |
그렇다면 이렇게 소비자에 의해 관리되는 것이 과연 효율적인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2006 년 뉴질랜드 경제연구소의 의하면 다른 옵션( 국가나 지방 행정부, 전문 신탁회사, 주주에 의해 관리 되는 형태) 보다 소비자에 의해 관리되는 것이 가장 효율성이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요즘 한국에서는 국민의 세금으로 만든 국가 자산인 인천공항, KTX 등을 민간 업체에 팔아서, 민간 기업만 배부르게 하려는 것 같은데, 국가의 중요기간시설을 소비자가 직접 관리하게 하여 그 수익을 소비자에게 돌아가게 하는 뉴질랜드의 사례와 많이 비교가 되네요. |
배당금의 가치는 ? |
한달에 55 불이라고 하면 1년에 660불 1년 전기요금 660 불 - 배당금 320불 = 340 불 1년 전기요금의 절반 가까운 금액을 배당금으로 돌려 받게 되는 거네요. 하지만 대부분의 가입자는 배당금을 보너스로 생각하고 있고, 아낌없이 쓰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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