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라 강(Yarra River)변의 야경 [호주, 멜버른] |
하루 종일 여행자의 마음을 우울하게 했던 빗줄기는 밤이 되자 조금 잦아들어 기다렸던 파란 하늘을 아주 조금은 보여 줍니다. |
남반구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던 유레카 덱 88. 이곳도 올라가 볼 계획이었지만 계속되는 빗줄기로 포기하고 말았죠. |
여전히 구름 낀 날씨는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비가 오지 않은 것에 감사합니다. |
퇴근시간 집으로 돌아가던 직장인들로 붐비는 플린더스 스트릿 역은 이제 한산합니다. |
낮에 보면 흙탕물인 야라강도 밤에는 금빛으로 보이게 하니 밤이 그리고 조명이 만들어 낸 아름다움은 참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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