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아시아

하이롱 베이 크루즈 투어 - 춘권만들기, 마지막 식사 [베트남 여행, 하이롱 베이]

트레브 2017. 1. 8.


동굴 탐방을 마치고 다시 모선으로 향한다.


다음 프로그램은 춘권 만들기 이다. 테이블 위에 춘권의 재료가 준비되어 있다.


소금과 후추를 넣고 먼저 재료를 잘 섞는다.  

라이스 페이퍼에 섞은 재료를 넣고 계란물을 묻혀가며 떨어지지 않게 말면 끝이다. 










 복잡한 과정이 아니기에 쉽다고 생각했는데, 서양애들의 결과물은 문제가 있어 보였다.  아이들도 즐거워 하며 춘권을 말았고,  그렇게 만든 춘권은 점심으로 먹는다.  



마지막 프로그램을 마치고 점심을 준비하는 동안 배는 항구로 돌아간다.  상갑판에 올라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점심을 기다린다. 

마지막 점심도 역시 게살스프다. 전날 먹은 거라 조금 지겨움.

그리고 특별할 것 없는 감자칩


그리고 크기가 제멋대로인 우리들이 만든 춘권.  모양은 별로지만 맛은 최고다.  


메인 음식으로 나온 것은 한치 튀김과 

닭고기 요리.


그리고 양배추를 볶은 요리다. 

디저트 까지 먹고, 점심 식사를 마치면 배는 어느새 항구에 들어와 있다.   타고 갈 차가 늦게 와서 좀 대기했다가 차를 탔다.  


고속도로에서는 위험할 정도로 과적하는 오토바이도 구경했다.  군형잡는 것 보다 타이어가 터지지 않을까 더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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