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risbane9 역사 속으로 사라진 집안이 남긴 아름다운 건축물 브리스번 아케이드 (Brisbane Archade) [호주, 브리스번] 역사 속으로 사라진 집안이 남긴 아름다운 건축물 브리스번 아케이드 (Brisbane Archade) [호주, 브리스번] 1923 년에 완공된 브리스번 아케이드는 퀸스트리 몰과 애덜레이트 스트릿을 관통하는 고풍스러운 쇼핑몰입니다. 브리스번 아케이드 하면 Mayne 일가를 빼고 설명할 수 없는데, 이 아케이드는 Mayne 일가의 남매였던 James Mayne 과 그의 여동생 Emelia Mayne 에 의해 건축되었습니다. 이들 남매의 아버지가 바로 악명 높은 Patrick Mayne 입니다. Patrick Mayne 은 1840년대 17세의 나이로 아일랜드에서 이민을 왔습니다. 짧은 기간 안에 엄청난 부를 쌓았지만 그의 6명의 자녀는 결혼 전에 모두 죽어서 결국 1940년대에 Mayne 일가는 대가 끊기게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1. 26.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브리스번 추천 숙소 칠 백팩커스 (Chill Backpackers) [호주, 브리스번]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브리스번 추천 숙소 칠 백팩커스 (Chill Backpackers) [호주, 브리스번] 제가 숙소를 정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날 에서의 접근성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숙소까지 않으면 더 좋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최대한 적게 걸어서 도착 가능한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숙소를 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무거운 짐을 들고 멀리 떨어진 숙소까지 찾아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브리스번에서 머물렀던 숙소는 기차와, 버스가 출발 도착하는 브리스번 트랜짓 센터에서 450 m 가량 떨어진 칠 백패커스 (Chill Backpackers) 입니다. 로마 스트리트를 따라 걸으면 5분만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죠. 산뜻한 파스텔 색으로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1. 24. 아름다운 브리스번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방법 시티캣 (City Cat) [호주, 브리스번] 아름다운 브리스번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방법 시티캣 (City Cat) [호주, 브리스번] 시드니에는 아름다운 항구와 페리가 있다면 브리스번에는 고요하게 흐르는 브리스번강과 강을 운항하는 페리인 시티캣(City Cat) 이 있습니다. 이 시티캣은 아름다운 브리스번을 감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죠. 시티캣은 통근용으로 만들어진 페리지만 관광용으로 이용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시티 캣 페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표를 구입해야 하는데 퀸즈랜드에서 며칠 지내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는 go card 를 구입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go card 구입과 충전은 편의점에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수심이 깊지 않은 부두엔 긴 다리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강가에..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1. 22. 아름다운 석양으로 더욱 아름다운 브리스번 강 야경 [호주, 브리스번] 아름다운 석양으로 더욱 아름다운 브리스번 강 야경 [호주, 브리스번] 브리스번 야경 구경은 그레이 스트릿 (Grey Street) 남쪽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브리스번에 어둠이 내리고 빌딩에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카메라를 챙겨서 숙소를 나섭니다. 브리스번 강의 남쪽에 다다르면 아름다운 조명으로 빛나는 브리스번의 빌딩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레이 스트리트 다리에 오르면 황금 빛으로 변한 서쪽하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레이 스트리트 다리는 붉은 조명으로 빛나는 조명과 함께 브리스번 마천루의 조명을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그레이 스트리트 다리에서 본 서쪽 하늘의 그레데이션은 환상적입니다. 그레이 스트릿 다리를 건너 빨간 연필을 꽂아 놓은 듯한 쿠릴라 다리의 야경을 담아봅니다.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11. 6. 브리스번에서 가장 부러웠던 강변의 인공 해변 -사우스 뱅크 파크 [호주,브리스번] 브리스번에서 가장 부러웠던 강변의 인공 해변 –사우스 뱅크 파크 [호주,브리스번] 브리스번 강변의 남쪽 강변 사우스뱅크 파크를 걷다 보니 수영장을 만났습니다. 사람들도 별로 없고 해서 처음에는 개념 없는 사람들이 연못에서 수영하나 보다 생각을 잠시 했었죠. 하지만 자유형으로 힘차게 물을 가르는 남자를 보니 수영장이 맞는 듯 합니다. 여기까지는 그리 특별해 보이지 않았는데.. 조금 더 앞으로 가보니 작지만 잘 조성된 인공 해변이 있었습니다. Street 비치. 아이스크림 브랜드 명과 해변의 이름이 참 잘 어울리네요. 멀지 않은 거리에 수 많은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브리스번 이지만 시민의 편의를 위해 강변에 아름답게 조성된 인공 해변을 공짜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브리스번 시민이 부럽네요. 목과 양손에 ..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16. 활기찬 거리 퀸스트리트 몰 (Queen Street Mall) 에서 즐기는 여유 [호주,브리스번] 활기찬 거리 퀸스트리트 몰 (Queen Street Mall) 에서 즐기는 여유 [호주,브리스번] 브리스번에서 가장 인기있는 거리는 역시나 퀸 스트릿인 듯 합니다. 보행자 전용 도로인 이곳에는 수 많은 상가와 식당, 까페가 모여있고 많은 거리의 예술가들이 있어서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가까이 가보니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스프레이 페인트와 간단한 소도구만으로 완성되고 있는 작품은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예술가의 기교 뿐만 아니라 상상력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작품 두 점. 아까부터 유심히 지켜보던 한 관광객이 바로 구입하더군요. 퀸 스트릿 몰에는 브리스번 시청에서 주관하는 무료 공연도 자주 열립니다. 가난한 여행자가 이런 행사를 그냥 지나쳐선 안되..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12. 초원의 일출이 만드는 그림같은 풍경 [호주,브리스번] 초원의 일출이 만드는 그림같은 풍경 [호주,브리스번] 침대칸이 아닌 밤기차에서 잠들기는 쉽지가 않았습니다. 간신히 새벽에 잠들어 감긴 눈앞으로 강한 빛이 느껴졌습니다. 눈을 떠 보니 붉은 빛으로 물든 숲이 보입니다. 아주 잠깐 산불이라고 생각했지만 해가 올라오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많은 곳에서 일출을 보았지만 초원에서 떠 오르는 해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강렬한 해와 그 해가 만드는 실루엣은 그림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조금씩 자신을 드러내면 해는 어느새 지평선 위로 완전하게 올라왔습니다. 아침 안개에 사이로 보이는 해는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6. 6. 미소를 짓게 하는 브리스번의 다양한 조형물 [호주,브리스번] 미소를 짓게 하는 브리스번의 다양한 조형물 [호주,브리스번] 호주의 인기 있는 관광도시에 비한다면 브리스번은 볼거리가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깔끔하게 잘 조성된 도시는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습니다. 캥거루로 유명한 호주이니 캥거루가 주 모델이 됩니다. 보타닉 가든에 있는 캥거루 조형물은 참 느긋해 보이네요. 왜 이렇게 흉칙한 쥐 조형물을 세워놓았나 하고 자세히 봤더니, 캥거루네요. 여러가지 폐부품으로 만든 캥거루가 인상적입니다. 벤치를 독차지 하고 있는 캥거루, 밉지만 시민들에게 많이 사랑 받을 것 같네요. 기차역 앞에 있는 바 위에는 양철로 만들어진 밴드가 공연 중이네요. 익살스런 밴드만 봐도 바 안에 들어가 보고 싶네요. 캥거루 가족인가요? 두 캥거루가 아주 다정해 보입니다. 통화 구연가, 노동운..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5. 30. 처음 먹어본 캥거루 고기의 맛은 ? [호주, 브리스번] 처음 먹어본 캥거루 고기의 맛은 ? [호주, 브리스번] 멜버른의 퀸 빅토리아 마켓에서 캥거루 고기를 보고 난 후 캥거루 고기에 대한 궁금증이 계속 커져갔습니다. 캥거루 고기는 무슨 맛일까? 어떻게 요리를 해서 먹지? 많은 호주 사람들이 먹을까? 하는 것들이었고 호주에 왔는데 한번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마트에 갔었는데 유난히 저의 눈길을 잡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캥거루 스테이크 입니다. 저지방, 포화지방산 소량 함유, 고단백, 다량철분 함유, 글루텐 무첨가. 제품에 쓰여져 있는 광고만 봤을 때는 건강식품 같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양념까지 되어 있어서 구어서 먹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죠. 영양 있는 식사를 위해 준비한 재료들입니다. 캥거루 스테이크는 지방과 단백질, 여기서 부족한 탄.. 여행기/오세아니아,아프리카 2012. 5.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