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 마르코 광장2 베니스의 심장 산 마르코 광장 (Piazza San Marco) [이탈리아, 베니스] 베니스의 심장 산 마르코 광장 (Piazza San Marco) [이탈리아, 베니스] 베니스 여행의 시작은 나폴레옹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극찬했던 산 마르코 광장에서 시작됩니다. 산 마르코 베포레토 선착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산 마르코 광장이 있습니다. 베포레토에서 내린 수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향하는 곳은 산 마르코 광장입니다. 다리에 올라서면 탄식의 다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탄식의 다리는 왼쪽의 두칼레 궁과 오른쪽의 피리지오니 누오베 감옥을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궁에서 재판을 받은 죄수들이 다리를 건너며 한숨을 내쉬었다는 데에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관광객들로 가득한 거리에는 그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 거리의 예술가 들도 있습니다. 산 마르코 소 광장에 있는 두 개의 기둥에는 베네치아의 .. 여행기/유럽 2012. 2. 28. 날개 달린 쥐로 가득한 산 마르코 광장 [이탈리아,베니스] 날개 달린 쥐로 가득한 산 마르코 광장 [이탈리아,베니스] 평화의 상징이었던 비둘기는 이제 많은 사람에게서 외면 받고 있습니다. 병균을 옮겨 다니는 비둘기를 날개 달린 쥐, 쥐둘기라고 표현하는 사람까지 있습니다. 위생상의 이유 때문에 전세계의 광장이나 공원에서는 점차 비둘기 모이 주는 것을 금지시키고 추세입니다. 하지만 산 마르코 광장에서는 아직 비둘기가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한 소녀는 비둘기 떼에 다가가 보다가 막상 비둘기가 몰려드니 겁을 내는 군요. 그래도 용기를 내어서 팔에 비둘기를 앉혀 보려 하네요. 광장에는 비둘기 모이를 파는 곳이 있는데, 관광객이 주는 모이가 이렇게 비둘기를 불러 들이는 것 같습니다. 옥수수를 등에 올리고 비둘기를 태우려고 노력하네요. 하지만 똑똑하지 못한 비둘기는 반응.. 여행기/유럽 2012. 2.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