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유럽

날개 달린 쥐로 가득한 산 마르코 광장 [이탈리아,베니스]

트레브 2012. 2. 22.




날개 달린 쥐로 가득한 산 마르코 광장 [이탈리아,베니스]




 





평화의 상징이었던 비둘기는 이제 많은 사람에게서 외면 받고 있습니다.

병균을 옮겨 다니는 비둘기를   날개 달린 쥐,  쥐둘기라고 표현하는 사람까지 있습니다.


위생상의 이유 때문에 전세계의 광장이나 공원에서는 점차 비둘기 모이 주는 것을 금지시키고 추세입니다.







하지만 산 마르코 광장에서는 아직 비둘기가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한 소녀는 비둘기 떼에 다가가 보다가  막상 비둘기가 몰려드니 겁을 내는 군요.



 











그래도 용기를 내어서 팔에 비둘기를  앉혀 보려 하네요.




 





광장에는 비둘기 모이를 파는 곳이 있는데,   관광객이 주는 모이가 이렇게 비둘기를 불러 들이는 것 같습니다. 








옥수수를 등에 올리고 비둘기를 태우려고 노력하네요. 

하지만  똑똑하지 못한 비둘기는 반응이 없었습니다. 











한 소녀가 빵조각을 손에 들었더니 비둘기 떼가 몰려듭니다.  

갑자기 몰려든 비둘기 때문에 약간은 겁에 질린 듯 하네요. 







이제서야   좀 여유를 찾은 것 같네요.

머리에 앉은 비둘기가 배변이라도 하면 큰일일 것 같습니다.








산 마르코 광장  근처의 젤라또 가게에는 이런 액자가 있습니다.

광장에 가득한 비둘기 떼를 이용해 이런 코카콜라에서 멋진 광고를 만들었네요.




 

 


아직 광장에서 비둘기를 즐기는 사람이 있지만  위생상 문제가 많은 비둘기떼는 약간의 통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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