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유럽

모든 것이 배로 가능한 물의 도시 베니스 [이탈리아,베니스]

트레브 2012. 2. 15.




모든 것이 배로 가능한 물의 도시 베니스  [이탈리아,베니스]
 


 

 

현대를 살아가면서 차가 없는 생활은 상상하기 힘이 듭니다.  그만큼 차는 일상생활에서 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죠.

하지만 차가 필요하지만 운행 불가능한 곳은 어떨까요 ?

 

물의 도시 베니스가 바로 차가 다닐 수 없는 곳이죠. 그래서 모든 일에 배가 이용됩니다.





베니스에게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배인 수상 버스 베포레또입니다. 

현지인은 물론이고 여행자들도 애용하는 베니스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입니다.





베니스 하면 떠오르는 배는 역시 검은색의 곤돌라입니다. 

곤돌라는  옛날 고위층의 자가용으로  혹인 택시의 형태로 이용되던 개인용 운송수단이었습니다.





지금은 운송의 용도 보다는 여행자를 위한 관광의 용도로 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베니스에서 자가용이라고 하면 집 앞에 정박해 있는 이런 조그만 보트죠. 



 



통신서비스 수리도 배를 타고 가야 합니다.  







파티도 물 위에 있는 배에서 하는 것이 더 재미 있겠죠.  





 

쓰레기차 아니 쓰레기 배는 베니스도 역시  초록색입니다.   

쓰레기차 배로 쓰레기를 수거할 때는 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앰뷸런스도 역시 배를 이용해야죠. 이탈리아어로 ambulanza 라고 하나 봅니다. 

앰뷸런스답게  고속 주행합니다. 





이것은 바로 똥배라고 할 수 있는  인분수거배.  각별히 주의를 기울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잘못해서 바다에 누출되면 참 큰일일 것 같네요. 




물의 도시인 만큼 우리가 흔히 이용하고 보는 차가 이곳에서는 배로 대체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배들을 베니스에서 이용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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