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미29 걷는 재미가 있는 구아타페(guatape)의 골목길 [남미 배낭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구아타페(guatape) ? 구아타페는 메데인이 주도로 있는 안티오키아 주의 작은 마을로 메데인에서 버스로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에서 점령자들이 오기 전 부터에 이곳에서는 원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구아타페란 이름은 그 당시 원주민 지도자의 이름을 딴 것입니다. 인구는 5000 명 남짓한 작은 마을 이지만 근처의 명소인 피에드라 페놀과 경지가 좋은 인공 호수가에 세워진 리조트들이 많아서 메데인 사람들이 이곳을 많이 찾으며, 외국인 방문객의 숫자도 꾸준하게 늘고 있습니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달콤한 커피까지 먹고 나니 에너지가 충만해져 이제서야 아름다운 골목들이 보입니다. 맛있는 커피숍 까페 라 비나 가 위치한 골목입니다. 골목이 아기자기한 풍경 덕에 커피를 더 맛있..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3. 진한 핫초코를 즐길 수 있는 보고타 추천 까페 마벨라(Mabela) [콜롬비아 보고타 추천 까페, 맛집] 진한 핫초코를 즐길 수 있는 보고타 추천 까페 마벨라 (Mabela) [콜롬비아 보고타 추천 까페, 맛집] 커피로 유명한 콜롬비아에 왔으니 콜롬비아의 커피를 맛봐야죠. 고기를 푸짐하게 먹고 난 후에 식사 전 헤매던 중 발견했던 특이한 외관의 까페에 한번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까페의 외벽에는 화려한 벽화가 그려져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까페 내부는 화려한 외관에 비해 아주 소박합니다. 카푸치노 한잔의 가격은 3800 페소. 약 1640 원 정도입니다. 정말 저렴하죠. ^^ 일반적인 음료 외에도 초콜렛 제품을 많이 팔고 있어요. 노란 열매는 코코아 열매입니다. 눈길을 끄는 까만 물체가 플라스틱 통에 담겨 있는 것이 보이네요. 제가 관심을 보이니 직원이 다가 와서 맛을 보라고 합니다. . ..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보고타애서 맛있는 아르헨티나 음식을 저렴하게 먹고 싶다면 쿠트랄 (KUTRAL) [콜롬비아, 보고타 추천 맛집, 아르헨티나 쇠고기 스테이크 레스토랑] 보고타애서 맛있는 아르헨티나 음식을 저렴하게 먹고 싶다면 쿠트랄 (KUTRAL) [콜롬비아, 보고타 추천 맛집, 아르헨티나 쇠고기 스테이크 레스토랑] 몬세라떼에서 내려오니 이미 늦은 점심 시간이었습니다. 몬세라떼 정류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쿠트랄이란 아르헨티나 레스토랑 으로 향했습니다. 처음에 들어 올 때는 손님들이 가득했는데, 조금 지나니 식사를 마치고 나가서 식당은 곧 한가해 졌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악사의 연주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이 식당 메뉴에는 다행히 영어로도 적혀 있어서 주문하기가 어렵지 않았습니다. 닭고기 요리와, 쇠고기 요리, 샐러드를 시켰습니다. 식사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독특한 인테리어를 구경합니다. 아르헨티나 카우초의 물건인 듯합니다. . 식전빵으로 나온 쫄깃한 빵을 ..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세계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바위는? 라 피에드라 델 페뇰 (La Piedra Del Penol) [남미 배낭여행, 콜롬비아 메데진 근교 추천 명소] 세계에서 가장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 바위 – 라 피에드라 페뇰 한때 세계에서 가장 위험했던 곳 메데진 콜롬비아 안티오키아 주의 수도 메데진은 오랫동안 세계 먀약 밀매의 80%를 담당하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의 본거지로 세상에 더 알려져 있었습니다. 1980년대 말 마약왕의 근거지를 해체시켜려는 정부에 대해 파블로 에스코바는 무력으로 맞서 1991년 메데진의 치안은 극도로 악화되었고 인구 십만명당 삼백팔십이 살인을 당하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 되었죠. 하지만 정부군에 쫓기던 마약왕은 끝내 자살로 생을 마쳤고 마데진에도 이제 평화가 깃드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좌익 게릴라들이 빈곤층의 지지를 받으며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하며 치안은 여전히 위험한 상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02년부터 빈.. 여행기/아메리카 2015. 11. 12. 중남미 배낭 여행, 콜롬비아 메데인 여행 2일째 - 보테로 조각공원, 안티오키아 뮤지엄, 메데인 2일째 여정 호텔조식 - 까페레볼루시온 – 버스이동 – 보테로 조각공원 – 안티오키아 박물관 – 볼리바르 광장 – 점심– 메트로 이동 – 메데인 케이블 카 - 메트로+택시 이동 – 숙소 – 저녁 최악의 숙소에서 지났던 보고타를 떠나 메데인에선 호텔 아스투리아스 메데인(Hotel Asturias Medellin) 에서 오랜만에 숙면을 취했습니다. 잘 자고 난 후에는 또 잘 먹어야죠. 호텔에서 무료를 주는데 절대로 빼먹을 수는 없죠. 식당에 자리를 잡으니 직원이 와서 어떻게 아침식사를 하냐고 묻는데 스페인어로 해서 절대 하나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매니저의 도움으로 주문을 할 수 있었죠. 식사에 앞서 먼저 과일과 과일 주스가 준비됩니다. 그리고 빵과 잼, 버터가 곧 나오죠. 빵 만으로는 약간.. 여행기/아메리카 2015. 9. 2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