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를 가장 쉽게 둘러볼 수 있는 방법 시드니 익스플로러 버스 (Sydney Exploer Bus) – 시드니 시티투어(Sydney City Tour) [호주 시드니 여행 관광지]
시드니 익스플로러 본다이 투어 버스(시드니를 가장 쉽게 둘러볼 수 있는 방법 시드니 익스플로러 버스 (Sydney Exploer Bus) - 본다이 (Bondi)) 탑승을 마치고
차이나 타운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고 (시드니 차이나타운 추천맛집 마스 스터 프라이 )
센트랄 스테이션에서 시티투어버스를 탑승했습니다.
시티투어 버스는 본다이버스와 달리 새 버스이고 한국어도 지원합니다.
탑승 시 검표원이 나누어주는 이어폰을 오디오잭에 꽂고 채널을 “6” 으로 선택하면 한국어 안내방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공짜로 주는 이어폰의 음질은 별로이기에 본인 이어폰이 있다면 본인 것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안내방송에서는 이 UTS 빌딩을 시드니에서 가장 못생긴 빌딩이라고 하더군요.
너무 평범해 보이긴 하네요.
온통 풀로 덮인 빌딩은 도심 속의 숲을 보는 것 같네요.
멀리 시드니 타워가 보이고 왼쪽 전면에 보이는 빌딩은 호주 수영 영웅 이안 소프의 이름을 딴 수영장입니다.
빅토리안 스타일의 건물들도 보입니다.
버스는 이제 달링하버로 왔습니다. 왼쪽은 해양박물관 오른쪽은 하버사이드 쇼핑센터죠.
달링하버를 쭉 돌아서 보이는 이곳은 중국우정 정원이 보입니다.
저는 가보지 않았지만 다녀왔던 사람들의 평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달링하버의 반대편입니다. 전기열차를 탑승하면 달링하버를 더 편하게 구경할 수 있겠네요.
멀리 시드니 하버브리지가 보이네요.
버스는 시드니 하버 브리지 밑을 지나갑니다.
그리고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는 더 락 지역입니다.
더 락은 유럽계 이주민이 처음으로 정착한 곳으로 역사 깊은 곳이죠.
투어 버스는 종점인 서큘라 키에서 잠시 정차합니다. 그 동안 자신의 인형과 인증샷을 찍은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기다리는 동안 사람 구경 좀 했죠.
승객을 태운 버스는 다시 출발합니다.
스트랜드 아케이드는 빅토리안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아케이드죠.
빅토리아 빌딩은 피에르 가르댕이 극착한 아름다운 빌딩이죠.
시드니 타운홀은 만남의 장소로 많이 사용되는 곳입니다.
버스는 복잡한 도심에서 좀 지체되는데 그럴 땐 거리의 사람들을 구경하면 되죠.
킹스크로스 지역은 낮에는 특별할 것이 없는 동네지만 밥이 되면 화려하게 변하는 홍등가입니다.
밤에는 혼자 다니는 것을 피해야 할 우범 지역이기도 합니다.
버스는 해군기지가 있는 울루물루 베이 (Woolloomooloo Bay) 를 지납니다.
그리고 울루물루 베이의 또 다른 명물은 핫도그로 유명해 전세계 유명인들도 찾는다는 해리스 까페 드 휠스 까페입니다.
다음 목적지는 시드니의 랜드마크 오페라하우스 입니다.
타일로 만들어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는 햇빛을 받아 아름답게 금빛으로 빛납니다.
오페라 하우스 내부의 휴게실 까지는 누구나 입장 가능합니다.
오페라 하우스는 시드니의 또 다른 랜드마크인 하버브리지와 서큘라 키를 잘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이드 파크 배럭 뮤지엄 (Hyde Park Barracks Museum) 은
1819 년에 지어진 조지안 양식의 건물로 원래는 죄수의 숙소로 만들어진 건물입니다.
세인트 메리 성당(St Mary's Cathedral) 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석양을 받는 늦은 오후입니다.
시드니 익스플로러 버스는 시드니의 가장 쉽게 둘러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관련링크
시드니 익스플로러 (Sydney Exploer Bus) 시티 투어 버스 예약페이지
시드니 블루마운틴 투어(Blue Mountain Tour) 예약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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