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 본다이 비치 (Bondi beach) [호주, 시드니] |
시드니에는 많은 해변이 있지만 많은 시드니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곳은 본다이 비치입니다. 본다이 비치는 서큘라 키에서 버스를 타면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
정류장에서 내려 해변으로 향하면 전망 좋은 위치한 숙소도 보입니다. 좋은 전망을 제공하겠지만 그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겠죠. |
본다이 비치를 처음보고 든 생각은 “광활하다” 입니다. 원래 큰 해변이지만 물이 많이 빠져서 더욱 넓어진 해변은 광활하다는 느낌을 주기 충분했습니다. |
광할한 본다이 비치에는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즐기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
본다이 비치의 오른편에는 아름다운 수영장 본다이 아이스 버그가 있죠. |
본다의 비치는1851년에 조성되었는데 본다이(Bondi) 는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를 뜻하는 호주 원주민 어보리진의 말이라고 합니다. |
해변가에 마련된 스케이트 파크에 많은 아이들에게 인기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연습해서 스케이드 보드를 잘 타게 되더라도 제발 안전한 장소에서만 탔으면 좋겠네요. 도로에서 막 질주하는 스케이트 보더는 본인 뿐 아니라 행인까지도 위험에 빠트립니다. |
주차장 아래쪽의 벽면은 그패피티로 가득합니다. 여기에서도 한참 이슈가 되는 욱일승천기 모양이 있네요. 그냥 일출을 표현한 것일 수도 있지만 별로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
햇살을 즐기는 사람, 해변에서 뛰는 사람, 물놀이를 하는 사람, 비치발리볼을 하는 사람, 서핑을 하는 사람, 독서를 하는 사람. 많은 이들이 여러가지 방법으로 본다이 비치를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
필요한 장비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락커까지 갖추고 있는 대여용 트럭이 해변가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
본다이 비치의 왼편은 본다이(바위에 부딪히는 파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벤버클러 포인트입니다. 아름다운 해변도 계속 보면 질리겠지만 며칠만이라도 아름다운 집들이 가득한 마을에서 지내보고 싶네요. 시드니에 들리시면 꼭 본다이 비치를 들리셔서 그 아름다운 해변과 자유로운 공기를 직접 느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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