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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아름다운 뉴질랜드 최북단의 도시 왕가레이 Whangarei [뉴질랜드, 왕가레이]

트레브 2012. 1. 17.


조용하고 아름다운 뉴질랜드 최북단의 도시 왕가레이 Whangarei[뉴질랜드, 왕가레이]

 



왕가레이에 도착하는 버스는 모두 The Hub 라 불리는 곳에 관광안내소 앞에 정차를 합니다.  

커다란 나비 모양 장식물이 있는 곳을 찾으면 쉽죠.

 

왕가레이는  오만 이천 여명이 사는 작은 도시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도시 자체에 유명한 구경거리는 없지만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는 가볍게 거닐기 좋습니다.

왕가레이이의 영문표기는 Whangarei 이지만 일기예보 할때 보면 캐스터가 꼭 “팡가레이” 로 발음하더군요. 캐스터 발음이   맞겠죠.


 

 

관광안내센터 옆으로 시계박물관이 있네요.  좋은 날씨에 박물관에서 시간을 보내기는 많이 아까울것 같네요.

 


평일이지만 까페엔 손님들이 가득하네요. 대부분 현지인들인 듯 한데, 참 여유롭게 사는 모습이 좋아 보입니다.

 

 


조그만 공원은 행인들이 조용히 쉬어가기 좋은 곳이네요.

 

 

조그만 도시를 둘러보는 것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도시를 대부분 둘러보고 이제 부두가로 향합니다.

 

부두에는 상당히 많은 요트가 정박해 있습니다.

화려한 요트는 아니지만 가족과 휴일을 보내기엔 딱 좋은 크기네요.

 

   


아직 깃털에 다 자라지도 않은 조그만 오리 형제들이 산책을 하고 있네요.

 

 

 

조그맣고 아름다운 도시는 시간이 멈추어 있는 듯한 여유로움이 있습니다. 

북적이는 도심에서 지칠때는  왕가레이에서  잠시 여유로움을 느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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