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웰링턴] 세계에서 가장 보기 흉한 빌딩 중 하나인 뉴질랜드 국회의사당의 비하이브 (The Beehive)
2009년 VirtualTourist 란 사이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보기 흉한 10개의 빌딩을 선정했습니다. (바로가기 링크)
볼티모어의 Morris A. Mechanic Theater 와, 프라하의 Zizkov TV Tower 에
이어 웰링턴의 국회의사당 건물이 비하이브 (The Beehive) 가 바로 3위에 올랐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건물로 선정되지 못할 바에게 못 생긴 건물에 선정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관광객 중에는 도대체 얼마나 못 생겼는지 내 눈으로 확인해 보자며 오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1969년에 착공에 1981년에 문을 연 72 m 높이의 비하이브는 영국의 건축가 Basil Spence 가 설계하고 건축을 했습니다.
비하이브의 모양을 조롱하는 사람들은 슬라이드 영사기가 웨딩 케이크 위에 떨어지고 그것들이 다시 수차에 떨어진 모습이라고 합니다.
비슷한가요 ?
비 하이브는 네오 고딕양식을 한 국회의사당의 부속 건물로 지어졌지만 전혀 조화를 이루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 괴상한 모습 때문에 더욱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비 하이브는 관광객들에게 무료 가이드 투어로 제공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참여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바로가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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