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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오키아 전통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구아타페 추천 식당 돈 데 샘 (Don de sam) [남미 배낭여행, 콜롬비아, 메데진 ]

트레브 2015. 10. 25.

라 피에드라 페뇰에서 내려오니 무사히 내려오니 급 시장기가 느껴집니다.  라 피에드라 페뇰 매표소 앞으로는 많은 식당들이 줄지어서 시장한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지의 식당은 왠지 못 미더워 근처의 마을인 구아타페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라 피에드라 페뇰에서 구아타페 까지 도보로는 약 45분이 걸립니다.

하지만 걷지 않아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오토바이를 타면 쉽게 구아타페로 갈 수 있습니다.   오토바이 택시의 가격은 15,000 페소입니다.

 

구아타페에 아주 간편하게 도착했습니다.   

마침 구아타페에서는 축제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관광객을 위한 축제는 아닌 것 같고 주민들을 위한 축제인듯 합니다.  아이들이 무대와 올라와 장기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한데 아직 손님은 아무도 없습니다.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어요. 

이곳은 안티오키아 전통 식사 Bandejas Paisa 가 유명하다고 해서 그걸 주문하고 메뉴에 사진으로 보이는 닭고기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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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바나나 밀크 쉐이크는 나왔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린 끝에 메인 요리가 나왔는데 메뉴에 있던 사진과 너무 똑 같은 모습으로 나왔네요.  간은 맛았지만 닭고기를 팬에 구워서 너무 딱딱했습니다.  이 메뉴 주문은 실패인 것 같아요

그리고 안티오키아 전통식 Bandejas Paisa . 일단 보기에 푸짐해서 좋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여행자에게 푸짐한 것은 중요한 것이죠. 상당히 고 칼로리스러운 음식 자주 먹으면 문제가 되겠지만 한번씩은 먹을 만 합니다.  각 재료들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기도 한데 묘한 어울림이 있습니다.   

Don De Sam 

주소: Cl. 32, Guatapé, Antioquia, 콜롬비아

영업 시간  매일 오전 8:00 ~ 오후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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